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4월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상품 발표 행사(Visa Global Product Drop)에서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Visa Intelligent Commerce)’를 발표하며 AI가 쇼핑과 결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는 AI가 제품을 탐색 후 선택한 뒤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획기적인 신규 솔루션으로, AI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개발자와 엔지니어에게 비자의 결제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형태의 혁신 상품이다. 비자는 자사의 네트워크 역량과 수십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기반의 상거래에서도 지속적으로 신뢰와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포레스텔(Jack Forestell) 비자 글로벌 상품 및 전략 총괄 대표는 “머지않아 AI 에이전트가 사람들을 대신해 상품을 검색하고, 선택하며, 구매 및 관리까지 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AI에이전트는 사용자는 물론 금융기관과 판매자 모두로부터 결제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시 모바일로 쇼핑 방식이 변화해온 것처럼, 비자는 새로운 커머스 시대를 위한 기준을 다
카카오페이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 양육을 지원하는 ‘도담도담 프로젝트’ 통해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인 ‘플레저 박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레저 박스’는 양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따스함과 즐거움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선물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연령대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영유아에게는 텀블러·필통·메모지를, 아동에게는 필통·연필 세트·미니노트·메모지를 전달한다. ‘도담도담 프로젝트’는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말처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사업이다. 지난 12월 카카오페이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카카오페이는 3월 초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들에게 1년 간 아동연령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생계·주거·교육 등 가정별로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한 양육수당도 1회 지원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아이들에게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페이히어(대표 박준기)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신청 시점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3개월 이내인 신규 개인사업자다. 페이히어 결제단말기를 구입 후 하나은행 모바일 앱 내 ‘하나더소호(구. 사장님 ON)’에서 하나은행 가맹점결제계좌를 연결하고 가맹점대금 입금이 되면 페이히어에서 3만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와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거래내역 간편전송’ 이벤트 도 실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인 ‘거래내역 간편전송’을 이용한 손님 중 7,300명을 추첨하여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거래내역들을 한 번에 조회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여 손님들이 여러 영업점이나 앱(홈페이지)을 직접 찾아가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2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퍼스널 뷰티 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쿠팡 고객들 사이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올 1분기 쿠팡 앱 내 ‘뷰티 디바이스’ 키워드 검색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대비 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주름 개선, 미백, 피부 진정 등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 바쁜 일상 탓에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달러(약 61조원)에서 2030년 1769억3000만달러(약 25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쿠팡에서는 기존 클렌저 기기 외에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주파 마사지기, 갈바닉, EMS 등 ‘탄력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에 준하는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쿠팡은 레스노베(피부관리기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5일 초등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금융 이야기’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금융 히어로‘위비’와 금융 습관을 방해하는 악당 캐릭터가 등장해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똑똑한 용돈관리 △슬기로운 저축 △은행과 금융기관 △올바른 신용생활 △소중한 개인정보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에피소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우리은행은 애니메이션과 함께 퀴즈, 용돈 계획 세우기, 저금통 만들기, 신용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자율학습 활동지도 제작했다. 이 활동지는 하반기부터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돌봄기관별로 신청을 받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발명품 그리기, 깨끗한 환경을 위한 탐험 그리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가 된 어린이들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부터 아름다운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9월 중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오프라인을 통해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출품작과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20년간 약 220만 명의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받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나눔 문화 플랫폼이자 문화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의 주체다. 지난 20년간 누적 1만 9천여 개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2,100억여 원을 후원해 아이들이 문화 경험을 통해 삶의 질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혁신 및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거액 및 권역외 대출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대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새마을금고 간 대출 상호검토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담보물 소재지에 있는 금고와 중앙회가 부동산담보대출의 적격성을 이중으로 심의해 상호검토하는 게 ‘대출 상호검토제도’의 핵심이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의 대출을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한다는 얘기다. 특히 대출의 위험성을 다양한 각도(계량적이지 않은 방법 포함)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담보물 소재지 금고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절차는 크게 3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먼저 대출을 하려는 금고가 20억 초과 대출 관련 서류를 전산에 등록하면, 담보가 실제 위치한 시·군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금고가 이 대출을 검토한 뒤 평가를 올린다. 총 5점 만점인 이 평가에서 1, 2점을 받은 금고는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한다. 예를들어 서울에 소재한 금고가 수원시에 있는 부동산 물건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키려는 경우, 수원에 있는 금고가 무작위로 선정돼 적격성을 심사한다. 이때 대출을 받으려는 금고는 검토 의견을 낸 금고가 어느 금고인지 알 수 없다. 또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2025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연구지원사업은 연간 총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규명부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폭넓게 지원한다. 임성기재단은 연구 공모 분야를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신경계통의 희귀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로 선정했다. 이 분야는 병리적 메커니즘이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환자들의 삶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연구 영역으로 평가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연구자로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기초 및 임상연구 수행 연구책임자(PI) ▲국내 대학 전임교원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립·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대학부속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임상교수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양식을 토대로 신청서와 15페이지 이내로 작성한 연구계획서를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성기재단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더 뉴 세븐나이츠 송 풀 버전을 공개하고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은 공식 모델 비비가 등장하며 화사한 배경에서의 러블리한 모습과 불꽃이 타오르는 시크한 콘셉트의 비비가 교차하는 반전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5월 14일까지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를 진행한다.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음원을 활용해 나만의 반전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10(1명) ▲갤럭시 버즈(3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원권(10명) ▲투썸플레이스 1만원권(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5월 15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