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14일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계열사 및 관계사 소속 팀원 약 40명이 모여 무장애숲길 입구부터 소망탑 주변까지 등산로를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스 만보기 기준 총 276,519걸음을 걸으며, 18L(리터) 생분해 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토스피스의 첫 지역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숲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을 마친 팀원들은 “작은 노력만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위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 토스피스는 환경 보호 실천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피스는 토스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으로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KGlobal Hub(CEO: David Ki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Global Hub는 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솔루션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KGlobal Hub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와 KGlobal Hub는 동남아 시장, 특히 인도네시아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협력하며, 현재 인도네시아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POC(Proof of Concept)를 공동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KGlobal Hub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공공시장 맞춤형 API 관리 솔루션 개발 ▲대규모 데이터 관리 효율성 강화 ▲오픈 API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
대상㈜이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제12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고추장, 된장, 파스타소스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느끼는 신뢰와 만족도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로, 2014년부터 한국마케팅협회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 의향 등을 평가해 총 73개 산업군, 289개 브랜드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상㈜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25점을 획득해 2년 연속 1위에 뽑히며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획득, 김치유산균 연구 개발,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는 해석이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은 각각 12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각각 1000점 만점에 836점, 82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소비재 평균 점수인 674점보다 각각 162점, 150점이 높은 점수다. ‘청정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기업 ㈜애피랩(이해 ‘애필랩’)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를 활용한 가상자산 평가 및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포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포블 최고제품책임자(CPO) 유호승 이사와 애피랩 이재근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자 보호, 신규 프로젝트 검증 프로세스 개선, 거래소 사용자 경험 향상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블은 애피랩이 개발한 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애피와(APYWA)’의 빅데이터 및 평가 점수를 거래소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연동해 이용자들이 코인 거래 전 투자 의사결정을 보다 신중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블은 애피와의 AI 가상자산 자동 평가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 평가 등에 있어 공시정보 오류(휴먼에러)를 최소
편의점 GS25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 등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돼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이뤄졌다.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모두 이른바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쫀득쿠키’는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 됐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 및 휴대성 등을 고려한 GS25의 결정인 것. (가격은 1800원)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과 GIST 임기철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GIST는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Citations per Faculty) 세계 4위(1위 美 하버드대), 국내 대학 중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연구역량을 입증한 연구중심 전문 대학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GIST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소재기술 리더,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봄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ESG 가치를 반영하여 상품명을 변경했다. 이를 기념해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 사고는 물론, 정류장 대기 중 사고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천만원, 승용차·오토바이·자전거 등 교통사고로 사망 시 5백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여성 240원으로 가입 시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맞춰 환경보호와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보장에 기여하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보험료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근 주식, 코인, 선물 등 금융 투자 열풍을 틈타 모바일 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노린 피싱 공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안랩은 최근 국내외 유명 증권사를 사칭한 악성 앱이 유포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에서 공격자는 유명 증권사의 모바일 투자 플랫폼(MTS, Mobile Trading System)으로 위장한 악성 앱을 제작해 유포했다. 해당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며, 사용자가 자산 거래를 위해 회원가입을 진행할 시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이메일 계정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시즌 개막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KBO 리그 No.1 야구 게임 시리즈 ‘컴프야2025’ 및 ‘컴프야V25’의 통합 캠페인으로 게재되는 캠페인 영상은 대한민국 야구팬들의 넘치는 열정을 감명 깊게 담아내며 해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제목과 함께 팬들의 다양한 추억과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야구장 직관에서 본 홈런공, 사랑했던 선수의 마지막 공, 우천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비를 맞았던 공,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한 공 등 둥글고 작은 야구공에 얽힌 팬들의 마음을 깊이 있게 선보였다. 특히 KBO 10개 구단의 인기 선수, 매니저, 응원단장, 버스 기사, 방송 중계 감독, 유소년 야구단, 유명 팬, 마스코트 등 KBO 리그의 숨은 조력자들까지 모두 조명하며 ‘야구,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와 함께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의 진심을 전했다. 팬들은 유튜브 영상에 ‘이번에도 컴투스프로야구가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컴프야의 공이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의료산업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25)' 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 주입, 에스테틱 및 소독·멸균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KIMES 2025’는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KIMES 2025 참석을 자사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전시 부스에서는 체외충격파 기술을 적용한 ‘URO-UEMXD’와 ‘IMPO88 Plus’를 소개한다.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인라인으로 결합했다.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결석 진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