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지난 12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종합 ESG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며, 최근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3월 ESG경영을 전사적으로 선포하고, 환경(E)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20% 감축, 2045년까지 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자동차 차체 부품 경량화, 전기차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배터리시스템 생산을 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대규모 행사 후원(환경마라톤, 다이아몬드 브리지 걷기, 부산바다마라톤 등), 취약계층 김장 나누기, 지역사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 지원, 임직원 헌혈 참여로 부산 경남의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윤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내부 고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체계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올해의 아티스트와 곡을 선정했다.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올해의 아티스트’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가장 많이 거래된 ‘올해의 곡’엔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받는 장덕철의 ‘그대만이’가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연말을 맞아 자사 웹매거진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 2024년 결산 콘텐츠인 ‘뮤카랭킹’을 공개했다.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 한 해 음악투자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곡과 아티스트부터 숫자와 데이터로 살펴본 투자 트렌드까지 총망라했다. 뮤카랭킹에 따르면 올해의 아티스트와 곡엔 ‘아이유’, 장덕철 ‘그대만이’가 각각 선정됐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순으로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TOP3에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명곡을 다수 보유한 ▲아이유 ▲윤하 ▲god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거래가 많았던 순으로 선정한 ‘올해의 곡’ TOP3에는 ▲장덕철 ‘그대만이’ ▲전상근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장덕철 ‘그날처럼’이 순서대로 랭크됐다. TOP3에 오른 장덕철 노래 2곡은 모두 올해 하반기에 신규 상장한 곡임에도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실시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준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해 시행 중인 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으로, 기업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ISO 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 및 사용 지침으로, ISO 37001 인증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12월 시중은행 최초로 ISO 37301과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체계 및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표준협회의 사후심사 통과는 하나은행이 추진해온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서울역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한 저효율 가스보일러를 고효율 가스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본 사업의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전국 단위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150억 원을 투입해 전국 1만 여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가스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본 사업의 지원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 등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효율 보일러 교체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 국가 온실가스감축 정책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보건복지부가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가 우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일정 기준 이상이고, 신약 개발 실적이 뛰어난 기업들을 평가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인증은 신규의 경우 2년, 연장의 경우 3년 주기로 이루어지며, 선정 시 3년 동안 해당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을 경우,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R&D 관련 가산점 부여, 의약품 가격 우대, 세제 혜택 및 규제 심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혁신적인 신약 개발 실적,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신약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요 신약인 ‘자큐보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국내외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 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 신용정보협회(회장 나성린) 등 7개 금융협회는 12월 27일 은행회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2월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포함한 경제6단체가 ‘산업계 릴레이 챌린지’를 먼저 시행했으며, 이를 이어받아 7개 금융협회도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권은 일과 가정 양립제도 정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금융협회 챌린지를 시작으로 ’25년 1월부터는 소속 금융회사들도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를 자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권 의지를 다지고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관람객 소비 및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주요 결과[1]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비자는 화려한 공연과 글로벌 스타들의 참여가 소비 행동과 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를 확인했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팬들, 평균 체류 기간은 17일 비자 결제 데이터에 따르면 MAMA AWARDS의 관람객은 총 26개국 이상에서 모였으며, 상위 5개국은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미국으로 나타났다. 전체 관람객의 94%는 일본 현지에서, 나머지 6%는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해외 관람객의 평균 일본 체류 기간은 17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프랑스와 노르웨이 관람객은 24일, 영국 관람객은 21일을 체류하며 유럽 관람객들의 긴 체류 기간이 두드러졌다. ■MAMA AWARDS, 소비 증가 효과 창출 2024 MAMA AWARDS 기간 동안[2] 행사를 방문한 비자 카드 소지자들의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행사를 방문하지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중국에HA(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차메디텍은 중국 현지 임상을 완료하고 2024년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현지 미용∙성형 의료기기 전문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 중국 출시를 기념해 26일 중국 광저우 포시즌 호텔에서 차메디텍의 김석진 대표와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한국과 중국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 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익수 성형외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석해 ‘CHA-HEART 기술 기반 HYAFILIA 제품 소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고 원장은 히아필리아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기반으로 독성 잔류물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히아필라이를 활용한 성공적인 시술 사례를 발표했다. 또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가 해외 유통업체에 현지 판권을 수여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중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소득수준 상승으로 필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히알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올해 자사 렌터카 이용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차량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연말을 맞아 SK렌터카가 진행하는 결산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과 개인사업자 약 26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장기렌트 ▲중고차 장기렌트 ▲제주 단기렌트 등 이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 새 차를 내 입맛대로 이용하는 ‘신차 장기렌터카’∙∙∙ 1위 카니발 > 그랜저 > 아반떼 > 캐스퍼 > 스포티지 SK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차 장기렌터카 1위는 기아 ‘카니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2위 현대 ‘그랜저’, 3위 현대 ‘아반떼’, 4위 현대 ‘캐스퍼’, 5위 기아 ‘스포티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과 줄어드는 세단의 인기 속에서도 선방하는 국민 세단 ‘그랜저’가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자동차 구매의 대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도 체감됐다. 현대 ‘그랜저(42%)’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대 ‘투싼(40%)’, 기아 ‘쏘렌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의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가 2024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막걸리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달빛유자’는 청정 고흥산 유자로 빚어 천연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으며, 천연 벌꿀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고품질 원료와 정성 어린 제조 공정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며, 특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달빛유자’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일반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취급처가 지속 증가 중이다. 특히, 달빛유자를 찾는 충성고객이 증가하며 취급처가 증가함과 동시에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슈퍼마켓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이러한 전략적 유통망 확장은 ‘달빛유자’의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신장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신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달빛유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