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Lambda 256)' (대표 박재현)가 다가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메타버스 공간에서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Luniverse Metaverse Partner's Day)를 개최한다. 람다256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흐름에 맞춰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할 계획" 이라며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가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각의 서비스들을 홍보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파트너스 데이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은 루니버스 파트너사인 디비전(Dvision)에서 맡는다. 디비전(Dvision)은 2020 온-한류 페스티벌, 보드게임콘을 비롯한 다수의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발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 디비전(Dvision)의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파트너스 데이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7곳으로 플랫폼 개발을 맡은 디비전(Dvision)을 비롯해탐앤탐스(Tom N Toms), 직톡(Ziktalk),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내 최대 민간지수회사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 FnGuide X Dunamu Top 5" 지수(이하 Top5 지수)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나무와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월 디지털 자산 지수 사업 공동 추진 제휴를 맺고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더해 투자자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자산 지수 개발에 나섰다.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 관련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금융데이터 전문기업 에프앤가이드가 다양한 지수를 개발 및 산출한다. 이번에 발표한 Top5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거래지원 되는 디지털 자산 중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시총 상위 2종목에는 각각 30%의 가중 비중을 부여하고 나머지 3종목에는 40%의 비중을 동일하게 분배한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 및 동일 가중 방식 성격을 동시에 띄고 있어 가격 변동성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전략적 분산 투자의 방법을 제안하는 인덱스다. Top5 지수는 24시간 운영되는 디지털 자산 시장과 달리 대한민국 주식시장 거래 시간과 동일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모바일 거래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의 호응에 힘입어 아이폰 사용 유저를 위한 iOS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이번 iOS 앱 출시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지원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모바일 거래에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iOS용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내역 ▲입출금 ▲플라이픽(Flypick) 등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메뉴 구성을 단순화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플라이빗 안드로이드 앱은 지난 2월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안정화, 버그 해결 등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선보였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플라이빗 iOS 버전 앱 론칭을 계기로 서비스 기반이 PC에서 모바일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서울외대(총장 윤해수)는 지난 7월 13일, 국제전문학술지(SCI급) BDCC 특집호(사이버보안, 위협분석 및 리스크 관리)에 ‘가상자산 송금을 위한 분산원장기술 기반 고객 신원확인 서비스 모델 제안(Proposal for Customer Identification Service Model Based on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to Transfer Virtual Assets)’ 논문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이하 FATF,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는 2019년 6월에 발표한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지침을 통하여 가상자산 사업자(이하 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여했다. 국내에서는 FATF 지침을 반영하여 개정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일명: 특금법)을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특히 사업자는 2022년 3월부터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송금 시 고객(송금인 및 수취인)의 신원 정보를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일명: 트래블룰). 그러나 국경간 송금의 경우 수취인의 신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이 전무한 실정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설기환 상무는 지난 1992년부터 올해 1월까지 KB국민은행에서 AML 업무 전반에 걸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설기환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상무는 “최근에 구축한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금융기관에서 가장 믿고 신뢰할 만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리스크 관리 및 보고 체계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금융정보분석원 AML/CFT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 자금세탁방지학회 자문위원장,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및 성균관대학교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내부통제 강사로 다방면에 활동 중이며 관련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다. KB국민은행 은행장 표창장,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장, 은행연합회 회장 표창장,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장 및 금융감독위원장 표창장 등 기업과 국가에서 인증하는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업계의 표본이 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지난 30년간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4일,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1’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발표했다. UDC 2021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 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현재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리더들이 참여를 확정, 블록체인이 가져온 일상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1 1차 연사 라인업에는 NFT,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메타버스 등 최근 블록체인 업계를 뒤흔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국내 NFT 예술품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이정봉 대표, ▲이더리움 확장성 증진 연구로 잘 알려진 토카막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온더의 정순형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로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솔라나랩스의 애나톨리 야코벤코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를 운영하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이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와 디파이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금융의 신사업 중 하나인 디파이 사업 분야에 협력한다. 본 협력에 따라 헥슬란트의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옥텟파이’ 서비스에 코박 커뮤니티 토큰 CBK를 예치하게 된다. 옥텟파이(Octetfi)는 헥슬란트 옥텟 월렛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파이 컨트랙트 서비스이다. 헥슬란트의 핵심 사업인 블록체인 지갑 옥텟 월렛은 누적 관리 금액 18조를 돌파했고, 수년간 블록체인 지갑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지갑과 커뮤니티가 결합된 암호화폐 전문 커뮤니티로 현재 50만 크립토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코박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디지털자산의 디파이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양사는 협업할 예정이다. 헥슬란트 강준우 컨트랙트 사업부 팀장은 “디파이 컨트랙트에 대한 기술적 발전는 진행 중”이라며 “컨트랙트 기반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박 장유리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훌륭한 파트너사와 함께 코박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디파이 서비스를 접하도록 노력하며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W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빗썸 테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빗썸 테크 아카데미는 웹 프론트엔드ㆍ서버 백엔드 개발 경력 4년 이하 개발자와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에는 빗썸 개발 부문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어 실무형 개발 인력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커리큘럼은 실무 맞춤형 ‘웹 프론트엔드’와 ‘서버 백엔드’ 2개의 과정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 당 20~30명으로 총 50명 내외이며, 참가신청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6일부터 약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빗썸에서 지원한다. 현재 재직 중인 경력직 지원자도 자유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SW 전문 교육기관인 비트캠프가 맡았다. 빗썸 테크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 수료생에게는
빗썸(대표 허백영)이 외국인에 대한 고객 확인(KYC)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AML) 국제 기준 미이행국가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빗썸은 국내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이 어려운 해외 거주 외국인의 회원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추가로 지정한 필리핀, 몰타 등 AML 미이행·비협조 국가 4개국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한다. 해외 거주 외국인의 신규 회원가입 제한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시행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우는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하면 휴대폰 본인 인증이 안 돼 회원가입이 불가능하다. 필리핀, 몰타, 아이티, 남수단 등 4개국 거주자의 거래도 차단했다. 이들 국가는 지난달 열린 제 4차 FATF 총회에서 AML 국제기준 미이행 국가로 추가됐다. 이로써 빗썸은 북한, 이란 등 기존 20개국을 비롯해 총 24개국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했다. 규정에 따라 해당 국가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이 불가하며, 기존 회원의 계정도 중단된다. 빗썸은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확인, 의심거래보고(STR) 등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은 한국 M&A 협회(협회장 이종한)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K-플랫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인 제휴를 기반으로 K-플랫폼 생태계 사이클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M&A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에 맞추어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획득을 손쉽게 하도록 하고, 적기에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정 산업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고 산업 전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이 큰 단체로서, 각종 세제 지원과 규제 합리화 등 적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건의하고 유관 업계와 단체와의 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K-플랫폼' 참여기업의 신기술 평가, 사업화 및 고도화 ▲'K-플랫폼' 진흥을 위한 연구교육 협력사업 기획 및 참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기타 상호 발전과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