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이사장 김태경)는 25일 오후 3시 센탑(CENTAP, 센텀기술창업타운) 10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부산경제 부흥을 위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주관한 2021. 부산 NFT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첫 번째로 갖는 세미나로 “부산경제 부흥을 위한 블록체인산업 발전 전략”을 살펴보고, 부산역내 블록체인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영배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 ‘부산 블록체인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안’을 서강대학교 윤석빈 교수는 ‘부산을 위한 ABCD, 블록체인 융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시간에는 김태경 이사장이 사회를 맡고 두 발표자와 박광희 부산시 블록체인과 팀장, 안영철 부산대학교 교수, 이경현 부경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문영배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경제생태계 기반의 조기 구축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다면성 플랫폼의 구성요소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부산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젤리스페이스(대표 권부상)가 플랫폼(Platform)·콘텐츠(Contents)·글로벌(Global)·프로젝트기획(Accelerating)을 4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각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와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그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젤리스페이스의 권부상 대표는 코리아씨이오써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콘퍼런스인 ‘NFT 메타 서울 2021’에 스피커로 참여하여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요소인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젤리스페이스는 또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도 참여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콘퍼런스 참여로 젤리스페이스 자체 제작 캐릭터의 대중화와 IP라이선싱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지속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신진작가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캐릭터 산업에 관심이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IP라이선싱 전문가 영입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의 Bet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비트 NFT Beta’는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된다. ‘드롭스(Drops)’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창작자들이 발행한 NFT가 잉글리시 옥션과 더치 옥션 방식으로 경매된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순수 미술작품 NFT를 만날 수 있으며, 스포츠, 방송, 패션, 게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는 ‘드롭스(Drops)’에서 낙찰 받은 NFT 및 업비트의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NFT를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의 일부는 창작자에게 분배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업비트에서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회원 누구나 '업비트 NFT Beta'를 이용할 수 있다. 업비트 웹사이트 상단의 'NFT' 메뉴를 선택하면 '업비트 NFT'로 연결되며, 모바일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업비트 NFT Beta’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허백영 대표가 성공적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허 대표는 22일 감사편지를 통해 “빗썸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신고 수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투자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 감사편지 전문]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 빗썸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빗썸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신고 수리가 늦어지며 고객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린 만큼 양질의 서비스와 엄격한 투자자 보호로 보답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빗썸은 고객들의 편안한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2014년 가상화폐가 여전히 낯설었던 그 시절, 빗썸은 세상에 없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자산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블록체인 컨텐츠 거래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빗썸은 그동안 기존 금융권에 준하는 철저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7일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인 ‘ISO 27701’을 취득, ISO 4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취득한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다. ‘ISO 277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최초 심사를 통해 인증을 취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인증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 심사를 받는다. 업비트는 ‘ISO 27701’ 취득과 더불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 ISO 3종에 대한 갱신 심사에 통과해 한층 강화된 보안 수준을 인정받았다. 앞서 업비트는 2018년 ISO 3개 부문 인증을 획득하며, ISMS와 함께 ISO 27017, ISO 27018 인증까지 확보한 첫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지속 가능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투자자보호위원회(이하 투자자보호위)와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빗썸의 투자자보호위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에 따른 위법 행위를 신속하게 조정하고 투자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사내 기구다. 빗썸은 외부 인력이 주축이 되는 투자자보호위를 신설함으로써 임직원의 코인 상장 관련 비위행위, 특금법 위반 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거래소의 투명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준법활동을 관리·감독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상장 절차와 같은 주요 프로세스를 자율규제 방식으로 관리해왔다. 이에 빗썸은 업계 최초로 상장 관련 비위행위 등을 방지하고자 외부 모니터링 기구로부터 감독받으며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소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투자자보호위는 ▲금융업계 ▲학계 ▲법률·회계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동위원장은 추천을 통해 선임한 1인과 허백영 대표이사가 선출될 예정이며 빗썸 내부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빗썸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직원의 준법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연내 3회에 걸쳐 경기도 지역 내 중학생 총 120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두나무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협약한 자유학년제 시범사업의 시작으로, 경기도 내 교육취약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16일 첫 번째 교육을 마쳤고, 23일과 다음 달 8일에 각 1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두나무 및 람다256의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NFT 소개 및 발행 체험’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올바른 금융 생활에 대해 핀테크 기업 두나무를 예시로 소개하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도 체험한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안내하며 미래 설계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 향상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도 함께 다룬다. 두나무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더욱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가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한국핀테크학회가 주최한 ‘가상자산 업법 제정안과 과세 계획 정책 포럼’에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로 참석해 업권법, 가상자산 과세 등 업계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핀테크협회는 현재 국회에 발의되고 있는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안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가상자산 산업 및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가상자산 업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당국과 학계 및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지정 토론에서 “업권법 제정에 앞서 산업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가상자산 업권법은 어떤 특정법을 표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는 법”이라고 지적하며 “NFT도 가상자산에서 나온 것이며 가상자산 산업에서는 새로운 금융 상품도 탄생하고 패러다임도 탄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장에 대해 면밀하게 들여다보면서
‘매직씽 아싸 노래방‘으로잘 알려진 브랜드 ‘아싸(ASSA)‘가 한국 토종 메인넷 프로토콘(Protocon)과 손잡고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싸(ASSA)는 이미 10여년 전에 노래방 프랜차이즈 사업, 음향/기기 납품의 하드웨어 제조 사업구조에서 탈피, 1인 블루투스 마이크와 연계된 매직씽 노래방 어플로세계 34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사용자가 700만명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사업구조로 탈바꿈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월드베스트 브랜드다. 이경호 회장은 “이제는과거 성공의 기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의 먹거리, 미래의 음악산업을 생각할 때“라고 말하고 “최근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변경하는 등 메타버스가 세계적 이슈인데, 메타버스 내의 디지털 자산과 권리를 보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필수적이며, 원천기술 없이는시대를 앞서가거나 효과적인 비즈니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로토콘을 기술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미 이러한 포부의 실천을위하여 이회장은 엔터미디어(주), 아싸(주), 골프렉스(주), 엔코어핏(주) 등 관계사의 비즈니스모델을 융합, 연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아
HN(구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원성환, 이하 에이치닥)는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애니버스(대표 김경하)와 NFT의 발행과 유통,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애니버스는 국내 인기 에니메이션 라바의 IP를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테마파크 플랫폼으로, 자사가 보유한 IP 유저가 직접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애니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 애니버스는 IP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애니버스 플랫폼에서 IP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생산·유통·판매대금 등 각종 비용에 대한 투명한 공개 및 수익 배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더리움 기반의 애니버스 토큰과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NFT 상품들을 코스모스 기반의 라이즌 메인넷에서도 발행·유통·거래가 가능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즌 메인넷에 론칭할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애니버스 플랫폼의 IP들을 유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콘텐츠 시장을 형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FT 사업의 확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