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가 탈중앙 BaaS Cloud(도노+돈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와 와이지비에스 김봉섭 대표, 브이엔원 코리아 방성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진행됐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자사의 탈중앙 BaaS Cloud(도노+돈통)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메타버스와 NFT 개발사를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와이지비에스의 메타버스(LOGOD) 플랫폼과 브이앤원코리아가 소유한 ‘빌보드코리아 라이선스’가 적용된 메타버스, NFT 구축 및 서비스를 위해 3사가 협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넥스코리아는 2022년을 맞아 명보아트홀의 신규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기존 명보아트홀의 명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중심 아트홀로 변화시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빌보드코리아’는 미국 빌보드 본사에 케이팝 차트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명보아트홀에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은 물론 오디션, 케이팝 아카데미,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명보아트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창립 8주년을 맞아 고객 희망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대대적인 거래 속도 개선에 나선다. 빨라진 앱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투자대회, 초성퀴즈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17일 앱 속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메인·주문화면 이동을 비롯한 주요 거래소 기능을 과거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세 조회, 거래 페이지의 로딩이 없어지면서 단타 매매를 선호했던 고객들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더욱 빠른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유저친화적인 거래 화면인 ‘커스텀 키패드’도 추가된다. 기존 고객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던 키패드를 통일된 커스텀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빗썸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18일부터 2회에 걸쳐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빗썸앱을 통해 진행되는 초성퀴즈는 ‘빠른 빗썸’을 주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2월 3일부터는 개선된 속도를 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17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전 직군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격적 인재 채용을 통해 각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거래소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풀 스택 엔지니어 ▲가상자산 지갑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iOS개발 ▲AOS개발 ▲Devops 엔지니어 ▲DBA ▲DATA엔지니어 ▲서버 엔진 개발 ▲서비스보안 엔지니어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 ▲QA ▲PMO ▲PM ▲서비스 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UX/UI)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 ▲브랜딩 디자이너 ▲크립토 신사업 개발 ▲핀테크 신사업 개발 ▲B2B 영업 ▲해외영업 ▲상장지원 ▲시니어 리크루터 등으로 전 직군에 걸쳐 25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여 명으로 코인원 공식 채용 페이지를 비롯,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공고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1차 비대면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고 직무에 따라 온라인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코인원은 거래소 서비스의 안정화와 고도화를 상반기 최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민주연구원장, 서울마포갑)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코인 발행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2017년 이후 사실상 국내 코인 발행이 금지됨에 따라 코인 거래고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세금, 고용창출 효과 등이 고스란히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디지털자산 위원회 등 전담 기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백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된다면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어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도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이 세밀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적 불안정성이 다른 나라에 큰 편이다”며, “우리나라가 디지털자산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상화폐공개(ICO)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아날로그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디지털경제의 환경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보 비대칭의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는 12일 2022년 1분기 로드맵의 일환이었던 텐더민트기반 메인넷 ’라이즌(RIZON)’으로의 토큰스왑 및 아톨로(ATOLO) 코인 리브랜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가상화폐 지갑 ‘카세지갑’등에 보관된 에이치닥(HDAC) 코인의 공식 토큰스왑 지원기간이 종료 ∙ 추가 스왑이 불가능하며, 기존 토큰은 라이즌 메인넷 코인인 아톨로(ATOLO)로 스왑하여 이용 가능하다. 라이즌(RIZON)은 에이치닥이 지난 2021년 9월 론칭한 메인넷으로, 개발자들에게 고성능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텐더민트(Tendermint)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텐더민트는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지원 ▲고성능 ▲즉각적인 완결성 ▲보안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텐더민트 엔진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DPoS)방식은 기존 메인넷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에 필요한 막대한 자원 소모없이 처리속도, 네트워크 확장성, 블록 완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이다. 이러한 텐더민트를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베가엑스(VegaX Holdings, 대표 이상화)가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의 신규 투자 상품인 ‘베가엑스 USDC 이자 수익 상품(VUSDC)’을 출시했다. 해당 VUSDC 상품의 연간수익률(APY)은 최대 10%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같은 법정화폐와 연동해 발행되는 가상자산을 뜻한다. 상품명 VUSDC는 베가엑스 USDC(VegaX U.S. Dollar Coin)에서 따온 것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를 기반으로 하는 이자 수익 상품이다. USDC는 미 달러화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1USDC는 1미화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적어 시장 조정기간에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베가엑스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기존 금융 자산 및 상품보다 훨씬 더 높은 연간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VUSDC를 개발했다. VUSDC는 베가엑스가 자사의 VCUY(VegaX CeFi USDC Yield) 인덱스를 통해 추적한 가장 효과적인 중앙화금융(CeFi) 이자 수익 상품에 USDC를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게 된다. VUSDC가 출시됨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토콘의 주 개발사 “(주)소셜인프라테크(대표이사 전명산)”가 블록체인 기반 응용 프로그램 개발 회사인 “코리아앱(주)(대표이사 정학수)”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NFT 및메타버스 생태계 내에 신규사업 모색 ▲온/오프라인 결제솔루션 개발 협력 ▲블록체인 기술 협력 ▲KIOSK 결제관련 기술 및 인프라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코리아앱은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온라인코인 결제 솔루션과 오프라인 키오스크 전문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상장된 모든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키오스크를 개발하여 현재 자사 브랜드, ‘코인커피’ 매장에도입해 상용화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아트갤러리로 알려진 아트뮤제와 협업하여 현재총 20만여 점의 NFT를 보유하고 있는 NFT 플랫폼 'PICASO'를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코리아앱 정학수 대표는 “소셜인프라테크의기술력과 코리아앱이 보유한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 솔루션들이 결합된다면 양사의 시너지는 더욱 극대화될 것” 이라며 “향후 프로토콘 블록체인 위에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산업분야
웹 3.0이 화제다. 웹은 월드 와이드 웹(WWW: World Wide Web)의 줄임말로, 보통 웹의 등장부터 2004년까지를 웹 1.0 시대,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웹 2.0 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웹 2.0에 ‘AI’ 및 ‘탈중앙화’, ‘소유’의 개념을 접목한 것을 우리는 흔히 웹 3.0이라고 부른다. 웹 2.0은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상에서 이를 능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공유•개방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일컫는 것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이런 서비스들은 동시에 거대 플랫폼 기업들을 등장시켰으며, 이는 곧 독과점의 폐해로 이어졌다. 웹 3.0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등장한 것으로, 인터넷을 더욱 개방적이고 탈중앙적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본래 웹 3.0은 ‘시멘틱 웹(Semantic Web)’을 의미하는 것으로, WWW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가 1998년에 처음 제안했다. 이후 웹 3.0에 대한 논의는 시멘틱 웹에서 더 확장돼 ‘탈중앙화 웹’으로 이어진다. 이렇듯 웹 3.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적용하는 사업의 추진이 늘어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 김재학)는 자사가 운영중인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가 미국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과 미국, 대만, 홍콩 투자사 및 VC들로부터 총 1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메인 투자사인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블록체인 투자 기관으로 후오비(Huobi), 바이빗(Bybit), 코인이엑스(CoinEx) 등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해 드래곤플라이 캐피탈(Dragonfly Capital),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등 유력 투자사들로부터 출자 받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시마 캐피탈은 전통 금융 시장에서의 풍부한 투자 경험과 실리콘밸리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인치(1inch), 테라(Terra), 알고랜드(Algorand), 폴카닷(Polkadot), 게임스타터(Gamestarter)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업들과 파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는 가운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앞서 지난 2020년 12월에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의 공식 정보보안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획득한 바 있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들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유효기간 중 인증기준 및 방법(방통위 고시)에 따라 매년 1회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플라이빗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의 지속적인 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이번 사후관리 심사를 통해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모범 방안을 마련한 동시에 사후관리 결과에 따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고객의 중요 정보를 다루는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의 특성상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