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가상자산 거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 트래블룰 (자산 이동 추적 시스템) 솔루션이다. 이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을 주고받을 시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수집, 교환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플라이빗은 트레블룰 솔루션 공급사를 선정하기에 앞서 자금세탁방지부 리스크 관리 책임자 주도하에 금융당국이 제시하고 있는 트래블룰 도입 취지에 따라 기술 적합성, 상호 호환성, 확장성, 안정적인 운용 및 동반성장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도입하기로 최종 승인했다. 플라이빗은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통해 가상자산사업자에 요구하는 트래블룰 시스템 의무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모든 제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빗썸(대표 허백영)이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선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27일 빗썸은 비영리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스윈즈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창립된 서울특별시 소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전 세계 30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11월 의료 소외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도 사회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 소아청소년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올해 빗썸은 도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필품과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9월에는 출간도서 판매수익의 전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여아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빗썸은 올해 이뤄진 선행들이 캠페인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선행을 지속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이하 에이치닥)은 자사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페이먼트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가상자산 기반 결제 옵션을 추가하고 평균 3%의 기존 결제 수수료를 1%로 낮추는 동시에, 국경 없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 구축하여 페이먼트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닥은 국내 의류 기업 등 실생활과 연계된 페이먼트 서비스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페이먼트 환경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치닥은 이미 지난 9월 단말기, POS, 키오스크 전문 기업 컬쳐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장자산 기반의 결제 단말기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카드사 등 서드파티에 지불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닥은 최근 본사가 소재한 스위스 금융 관련 규제에 따라 담보금을 은행에 예치하고 은행이 보증하는 자산유동화(Asset-backed) 방식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밝혔다. 자사의 텐더민트 기반의 허브형 블록체인 메인넷 라이즌((RIZON
토종 메인넷 프로토콘(리더 전명산)은 24일 프로토콘 기술이 적용된 크립월드 프로젝트의 메인넷을 공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콘은 2019년 5월부터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바닥부터 개발해온 메인넷 프로젝트다. 프로토콘은 PBFT 기반으로 최대 5,000tps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특히 블록체인의 고질적 문제였던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크립월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현물자산인 금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거래와 현물거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금 거래 서비스로, 한마디로 ‘미래형 디지털 금은방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현재 오프라인 중심으로 되어 있는 금 거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되는 디지털 금은방 시장을 여는 것이다. 또한 이를 메타버스와 결합하여 온라인-오프라인이 연계된 디지털 금은방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금지금 기반 스테이블 코인 CWG가 주요 거래 수단으로 활용된다. 크립월드 프로젝트의 한국 로컬, 크립월드코리아의 전준호 대표는 “탈중앙화와 분산화를 보장하고, P2P 직거래의 신뢰성을 강화하면서 금지금 본위제의 순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투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 김재학)는 자사가 운영중인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 Global)’에 공식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펙스의 플랫폼 암호화폐인 ‘GPX’는 비트렉스에서 21일 지갑 오픈 이후 22일 오전 9시에 상장되어 정식 거래가 시작된다. 비트렉스는 포브스, 인사이더 등으로부터 세계 10대 거래소로 선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비트렉스는 안정적인 서버 운영, 간단한 인증 절차, 신속한 고객 응대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다수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업비트와 협업을 맺고 코인의 유동성을 공급해준 거래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펙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지는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시키는 금융 플랫폼이다. 지펙스는 금융기관, 카드사, 항공사, 유통사 등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12월 2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 설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 시장 규모가 3조 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격히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관련 법규 미비와 담당 기관 부재로 인해 투자자 보호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엄단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의 설립과 구체적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가상자산시장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과 과장,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수환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 등이 자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가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져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마땅히 제재할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17년 10월 출범 이후 누적 1,540억 원에 해당하는 31,670건에 대한 오입금을 복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의 오입금이란, 출금 시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하면 발생하며, 블록체인 특성상 기술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보안 등의 문제로 복구 지원이 어려울 수 있어 출금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업비트는 회원들이 출금 시 실수로 잃어버린 디지털 자산을 찾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프로젝트팀과의 협력 등으로 다방면에서 오입금 복구 방안을 연구해 왔으며, 복구 지원 가능한 오입금 유형을 지속 확대해왔다. 그 결과 총 32,770건에 대한 복구 요청에서 31,670건(96.6%)을 복구했으며 이는 원화 금액 규모로 총 1,621억 중 1,540억 (95%) 에 달한다. 업비트는 다년간 부단한 노력과 복구 프로세스 최적화로 일부 복구 불가 유형에 대한 복구를 성공하는 등 이례적 성과를 이룩하고 수 개월 개발 기간을 고려해 오입금 금액을 자사 자산으로 선지급하는 등 파격 지원 행보로 투자자보호에 나섰다. 이달 10일에는 폴리곤 메인넷 체인에서 발생한 오입금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대표 원성환)은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력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 부문은 ▲5년 이상 10년 내외의 경력직 백엔드∙프론트엔드 서비스 개발자 ▲3년 이상 10년 내외의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자 ▲8년 이상 15년 내외의 UX 및 UI 개발자이다. 또한, 학자금 지원, 동호회 활동,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기념일 휴가 등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에이치닥은 텐더민트 엔진 기반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 방식으로 운영되는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지난 9월 출시했다. 라이즌은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를 적용해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과도 연동할 수 있다. 에이치닥은 최근 자사의 메인넷 라이즌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 기업과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실생활 제품 구입에 사용되는 등 적극 활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이번엔 테슬라가 판매하는 상품을 살 때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와 커피브랜드 탐앤탐스는 양사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결제 허용”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번엔 테슬라가 판매하는 상품을 살 때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일부상품을 '도지'(Doge)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현재 테슬라는 온라인 숍을 통해 전기차 외에도 어린이용 전기 바이크 '사이버쿼드'와 의류, 액세서리, 수집용 장식품 등을 팔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머스크의 트윗 이후 도지코인 가격이 0.16달러에서 38% 폭등한 0.22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은 이후 상승 폭을 소폭 줄여 오전 8시 35분 현재 24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NFT가 주목을 받으면서 NFT 플랫폼을 통한 작품 완판이 잇따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두나무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아트 작품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 블루베리NFT는 아트 NFT 전용 '스탠 바이 비' 마켓플레이스에서 지정가 작품이 완판됐다. ■ CJ올리브네트웍스, K-아트 NFT 작품 200개 완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두나무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아트 작품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일 12시부터 진행된 류재춘 화백의 '월하2021' NFT 에디션 200개는 역경매 방식인 더치옥션으로 0.014 BTC(약 100만원)에 시작해 완판됐다고 밝혔다. 월하2021은 류 화백의 대표 연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