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능 개선 제안을 받는 아이디어 챌린지를 일반 고객과 대학생 리그로 나누어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가지 리그를 통해 기존 고객들의 경험성과 MZ 세대의 주축인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폭넓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학생 리그의 경우, MS 워드 및 파워포인트 양식으로 답변 작성 후 삼성선물 대표 메일로 전송해도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다. 삼성선물 측은 각 리그별로 최우수 제안상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 우수 제안상 2명에게 현금 3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현금 10만원을 시상한다. 대학생 리그의 경우, 시상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삼성선물 법인 상장을 부여할 예정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파생상품 투자자의 편의성 향상과 MZ세대의 소통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 향후 삼성선물 MTS를 더 나은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삼성선물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잇은 2006년 설립되어 인텔의 국내 공식대리점이자, 대만 ASUS社,미국 Supermicro社 등 글로벌 IT社의 국내 총판으로서 CPU․SERVER․메인보드․저장장치 등 다양한 IT 기기 및 장치를 비롯하여 삼성전자 노트북․데스크탑․휴대폰 등 IT 완제품을 국내 유통하는 기업이다. 코잇 관계자는 “당사는 글로벌 IT 제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역할을 하는 업체로서, 국내 IT 환경 개선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K-OTC시장 진입을 통해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잇은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12.31)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483억원, 부채총계 261억원, 자본총계 222억원, 매출액은 3,155억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금번 신규등록승인으로 2021년에 13사가 K-OTC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총 기업 수는 142사로 증가했다. 코잇은 12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두나무가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9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8월에 이어 9월에도 핀테크 주의 약진이 두드러져,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등 주요 핀테크 주 중심으로 상위권이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비상장 주식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바이오 주는 9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관심 종목 추가 2위, 인기 조회 3위를 기록하며 핀테크 유망주 대열에 합류했다.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코스피 입성에 따른 순환매 효과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약 8조원으로 예상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카카오페이도 관심 종목 추가 4위, 인기 조회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하고 11월로 상장을 연기했으나, 온라인연계투자상품과 보험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규제 대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 서비스의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해소되고, 3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순항이 예상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금융 윤리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금융 윤리 인증 제도는 지난 6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 동맹 실천선언을 통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만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모든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직업윤리를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한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년 윤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거쳐 윤리 인증을 거칠 것을 약속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증을 통과한 임직원에게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금융윤리인증을 받은 직원에 한해 금융상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게 하는 등의 제도적인 절차를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고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 해진 때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손을 맞잡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임직원 금융윤리 인증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금융윤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단계 더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은 10월 5일부터 7주간 MTS 접속 제한을 없앤 기념으로 삼성선물MTS에 접속하고 거래하면 거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국내선물, 해외선물, FX마진 전 종목이며 1계약 거래 시 백화점 상품권 5만원, 100계약 거래시 10만원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 대상은 삼성선물 신규거래 고객이거나, 거래를 중단한지 3개월이 지난 고객 대상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그동안 삼성선물 MTS 접속에 제한이 있었던 고객도 이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고, 마이크로 상품 1계약만 거래해도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파생상품을 처음 진입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 및 ‘Financial Times’와 협업해 ‘테마 투자 – 성장을 위한 전략 탐구(Thematic Investing – Discovering Strategies for Growth)’를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테마 투자 – 성장을 위한 전략 탐구’ 컨퍼런스는 총 9개 섹션으로,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4시간 40분간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 ▲테마 투자 및 지속가능 투자의 접점 ▲향후 10년간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 투자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10시 5분부터 진행 예정인 기조연설에서는 모닝스타 글로벌 ETF 리서치 총괄 ‘Ben Johnson’이 ‘테마 투자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을 주제로 Global X 리서치 전략 본부장 ‘Jay Jacobs’를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Global X 리서치 애널리스트 ‘Pe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8일 바이오스펙트럼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9월 3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00년 4월 설립된 바이오스펙트럼은 바이오텍 기술 기반의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 천연물로부터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발굴하여 화장품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이번 K-OTC시장 진입을 통해 투명한 주가 형성과 주주들의 거래 편의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제주센터 및 오산센터의 연구를 기반으로 천연물 소재 화장품 시장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12.31)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256억원, 부채총계 5억원, 자본총계 251억원, 매출액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금번 신규등록승인으로 2021년에 12사가 K-OTC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총 기업 수는 141사로 증가했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K-beauty 열풍에 따라 국내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C시장은 기업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테마 ETF 3종목을 28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ETF는 ‘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 ‘Global X Japan Leisure & Entertainment ETF’, ‘Global X Japan Metal Business ETF’다. 일본 동경거래소에 Semiconductor, Leisure & Entertainment, Metal Business 테마 ETF 상장은 처음이다. ‘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2644 JP)’는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일본 반도체 산업에 투자한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해, 향후 관련 산업 성장이 예상된다. ETF는 반도체 관련 산업을 Semiconductor Manufacturing, Packaging, Testing, Equipment and Materials 네 가지 서브테마로 나눠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전체에 투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세상을 뒤바꿀 것이라 전망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성장테마인 클린산업과 메타버스 산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성장주 펀드인 “마이다스 글로벌 클린메타버스 성장주 주식 펀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린산업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전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배터리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대표적인 성장테마라 볼 수 있다. 클린산업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낫게 바꾸는 산업이라면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로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단순한 가상현실을 넘어 현실과의 연계와 사용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 메타버스 관련 주식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많은 테마 펀드들이 출시된 바 있으나, 이들 기존 메타버스 관련 펀드들은 주로 미국 기술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어 성과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반면, 새로이 출시된 마이다스 글로벌 클린메타버스 주식 펀드는 메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구)이 23일,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움직임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은 동아시아 금융 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진일보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선언했다. 이 선언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금융 그룹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선언적 활동 이상의 적극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지는 행보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를 출시한다. 특히, 이번 펀드 출시에 맞춰 신한자산운용을 비롯한 그룹사에서 시딩 투자를 결정하여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에 책임 있는 실천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결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의지를 적극 실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에게도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의 신한 글로벌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