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오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하고 한화자산운용을 포함한 100개 기업을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이 칭찬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으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2019~2020년 최근 2년 연간 평균 근로자는 347명에서 390명으로 43명(12.4%) 늘어났다. 대체자산 등 투자자산 다양화,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글로벌 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고용 규모가 증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과 관련된 제도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유연근무·원격근무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확대했다. 임직원 업무 성격을 고려해 재량 근로시간제, 팀별 시차 출퇴근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를 실시했다. 상시 원격근무 제도인 ‘드림워크’가 작년 11월 시행되어 여의도 본사, 을지로 및 강남의 거점오피스, 재택 중 선호하는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 또한,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총 3조1576억원1을 기록하며, 국내에 설정된(ETF 제외) 순자산이 가장 큰 주식형 펀드로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는 2015년 6월에 국내에 설정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기술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 중 하나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2월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선 후,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적인 기술주의 강세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 1월에는 2조원을 달성했고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7월 26일 현재 최근 1년 동안 42.44%의 수익을 거뒀고, 설정이후 성과는 238.93%에 달하며 연평균 39.09%의 매력적인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는 전 세계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 혁신의 혜택을 받는 기업들 중 확신이 높은 약 40 ~ 60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참조지수(MSCI AC World Tech. Index)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도 투자해 인덱스 펀드, ETF 와 달리 적극적으로 초과수익 기회를 추구한다. 밸류에이션이 지나치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약 70-80명의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개발 및 비개발 전 직군의 경력직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8월 입사자에게는 기존 직원과 동일한 주당 가치를 지닌 주식(RSU) 보상과 전 직장 대비 최대 1.5배의 연봉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 MTS 전체 공개로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 토스증권은 3개월만에 약 350만 가입자를 끌어 모으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 차례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와 최근 선보인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나타난 투자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토스매매법’, ‘토스픽’과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올 3분기 해외주식서비스와 내년에는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약 110명 규모의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포함, 연말까지 최대 70~8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만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토스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법인이 23일 홍콩 거래소에 새로운 ET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Global X Asia Semiconductor ETF’, ‘Global X China Games and Entertainment ETF’, ‘Global X China E-commerce and Logistics ETF’ 세 종목이다. ‘Global X Asia Semiconductor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부품으로, 전기차, 자율주행, 인공지능, IoT 등이 성장하면서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시아 반도체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2019년 기준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서 35%를 차지한다. 추종지수는 ‘Factset Asia Semiconductor Index’다. 파운드리(TSMC,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미지 센서(소니, 삼성전자, Will Semiconductor), 반도체 장비(Tokyo Electron) 등 40개 기업에 투자한다. ‘Global X China Games and Entertainment ETF’는 중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법 및 외국환거래법규(외환담당자)'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31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의 외환전문인력이 외국환 거래법과 관련하여 자본시장법과 비교 이해, 실제 법규 위반사례, 해외 자금세탁방지법 적용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실무 심화과정으로써 금융전문 변호사 등 현업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신규 상장하는 글로벌 테마형 TIGER ETF 2종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SOLACTIVE ETF’와 ‘TIGER 글로벌 리튬&2차전지 SOLACTIVE ETF’다.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새로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인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자동차 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융합해 자율주행과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도 미래차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다. 지수는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토요타자동차’, ‘애플’, ‘테슬라’ 등 선진국 및 한국과 대만에 상장된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기업 75종목으로 구성된다. ‘TIGER 글로벌 리튬&2차전지 SOLACTIVE ETF’는 리튬 채굴부터 2차전지 배터리 및 완성차 업체에 이르기까지, 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과 협업하여 키움 똑똑한 4차산업혁명 ETF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이하 키움 똑똑한 펀드) 상품의 가입 이벤트인 ‘릴레이 투자 챌린지’를 진행한다 19일 밝혔다. ‘릴레이 투자 챌린지’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을 포함한 5개 운용사의 펀드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현재 1주차는 종료되었고 키움 똑똑한 펀드의 이벤트 대상기간은 2주차인 7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다. 2주차 선정상품인 키움 똑똑한 펀드는 작년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판매 개시된 펀드 중 시장에서 제일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이 펀드는 똑똑한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시장매수 타이밍과 이익실현에 대한 고민 없이 4차 산업혁명 테마의 IT종목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변동성 대비 우수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키움 똑똑한 펀드에 1만원 이상 투자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함께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면서 투자자는 ‘투자 뱃지’ 1개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3~5주차 이벤트에도 참여하면 ‘투자 뱃지’를 추가적으로 3개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TDF에 1조원 자금이 유입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DF는 연초 이후 7월 13일까지 1조 556억원 자금이 유입됐다. 같은 기간 TDF 전체 자금 유입이 2조 176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48.5%가 미래에셋 TDF로 유입된 셈이다.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에 맞춰 투자자산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선제적으로 TDF를 출시했으며, 국내 TDF 6조 3800억원 중 44%에 달하는, 2조 8000억원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TDF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배분 TDF와 전략배분 TDF의 총 13가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배분 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략배분 TDF는 기본수익전략(시중금리+α 수익 추구), 시장중립전략(절대수익 추구), 멀티인컴전략(인컴 수익 추구), 자본수익전략(자산가격 상승 추구)에 분산 투자한다. 연초 이후 7월 13일까지 전략배분 TDF에는 9140억원이, 자산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시각 7월 14일 나스닥에 미국 ETF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규 ETF 3종목을 상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상장 ETF는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Blockchain ETF’를 비롯해 ‘Global X AgTech & Food Innovation ETF’, ‘Global X Hydrogen ETF’ 3종목이다. ‘Global X Blockchain ETF(티커 BKCH)’는 투자테마가 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점이 인정돼 미국 최초로 상품명에 ‘블록체인’이 포함되어 상장됐다. 해당 ETF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투명성, 보안성, 불변성, 정확성에 장점이 있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큰 혁신기술이다. ETF는 디지털 자산 채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같은 테마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의 하드웨어, 거래, 컨설팅 테마에도 투자하며, ‘SOLACTIVE(솔랙티브) Blockchain Index’를 추종한다. ‘Global X AgTech & Food Innovation ETF(티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증권의 이번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앞서 두 차례 진행했던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의 취지를 투자자간의 경험으로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한 이벤트로, 실제 주주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시 약 200만명 이상의 고객 참여가 이뤄지며 투자 입문 단계의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앱 내 ‘주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 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입력하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의 계좌 정보를 모르더라도 간편한 주식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 받는 사람은 선물 도착 알림을 받고,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선물을 수락할 경우 본인의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입고 받게 된다. 주식은 토스증권 계좌로만 받을 수 있어 계좌가 없는 사람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되고, 선물을 거절하면 주식 대체 거래는 자동으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