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SWC’는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매년 각 지역 실력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올해는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향한 찬란한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 큰 규모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서머너즈 워’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진출자는 월드 아레나 시즌 32와 시즌 33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각각 16명의 선수가,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등 4개 조로 나뉘어 각 8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여한다. 올해 예선은 7월 말부터 8월 말 사이에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운영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려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실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본선인 지역컵 시즌이
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평가받았다. 4일 한국기업평가는 LG CNS의 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로 한 단계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8일과 19일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3개 신용평가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Positive)’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꼽았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성장 요인으로 뛰어난 수주 경쟁력과 국내 I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들었다. 또한 LG CNS가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새 정부 첫날 14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주식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TIGER 지주회사 ETF’의 개인 순매수는 148.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강한 매수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주주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5영업일) ‘TIGER 지주회사 ETF’에는 299.8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 ETF’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 내 배당성향 40 %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굵직한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증시 부양 정책들은 저평가가 극심한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업종은 지주회사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들 중 금융지주회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 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수혜 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 교육 횟수는 기존 7회에서 10회, 활동 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보다 충분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이 ‘그린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함으로써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대상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AX, DX 등 기술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경영 전략의 우선순위가 재편되면서, 명확한 목표에 기반한 인재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강이 아니라 조직 운영 혁신과 구조 재편을 견인하는 핵심 수단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행력을 중시하는 기업들은 전환점 확보를 위해 테크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월급쟁이부자들, IT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박차… 기술 직군 채용 확대 월급쟁이부자들은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 설계와 학습 몰입도 향상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플랫폼 확장에 기반한 고객 경험 여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월부닷컴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023년 8월 10만명에서 지난해 150만명으로, 1년 반도 안 되는 기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IT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의 확장성을 강화하면서 AI 중심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기술 기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성장 전략에 맞춰 채용 초점도 새롭게 설정됐다. 현재 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LNG 터미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민간 LNG 터미널 사업자* 등 9개사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18년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형 가스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고자 그 이듬해 처음 구성했다. 매년 2회 열리는 이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이나 사고 사례,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하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 기반의 천연가스 설비 정비 분야 안전 혁신 성과, △안티드론 시스템, △저장탱크 안전등급제, △방폭지역 내 전기차 운영에 관한 연구 결과 등 최신 업계 동향과 LNG 터미널 안전·보안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다룬 LNG 터미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함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한 협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김인 중앙회장은 “윤리와 준법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윤리교육 실시 ▲윤리강령 실천 캠페인 추진 ▲윤리규범 준수 실태 점검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정직, 신뢰, 책임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새마을금고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또한 장기 파트너십 기반 천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가능 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더 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할인
SK AX(사장 윤풍영, skax.co.kr)는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rding Service Provider, 이하 ‘OSP’)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는 카테나X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이 ESG 데이터 연계와 시스템 접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술·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공식 수행기관이다. 이번 선정은 SK AX가 글로벌 ESG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공인받은 것은 물론, ESG를 기술 기반 AX(AI Transformation)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0개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ESG 데이터 연합체다. 제품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탄소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연결·표준화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이번 OSP 자격 획득을 통해 카테나X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