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자산운용(대표 최훈)과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가 환경과 에너지빈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수익전액 기부형 신재생펀드인 ‘ESG 빛나눔 기부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운용기간 동안 발생하는 수익은 지속적으로 전기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빈곤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가로등을 공급, 설치하는 활동에 전액 기부되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형 신재생에너지 펀드이다. ‘ESG 빛나눔 기부펀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운용기간 내내 발생하는 배당금의 전액 기부를 통해 에너지빈곤 문제 개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ESG경영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수익금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진출한 25개 개발도상국에서 가로등을 공급, 설치하는 빛나눔 프로젝트에 쓰이며,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의 특성상 가로등은 자체충전 및 저장이 가능한 친환경가로등(태양광, ESS)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여주 신해리 복합물류창고 개발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물류센터 개발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주 신해리 물류창고 개발사업은 PFV를 활용하여 연면적 약 10000평 이상의 복합물류창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에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수도권에 접근성이 뛰어난 물류거점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로서 높은 개발이익 및 투자수익을 거둘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경기 동남권역에 연면적 약 15000여 평, 경기 서북권역에 연면적 약 20000여 평, 경기 동북권역에 연면적 약 10000여평의 물류창고 개발을 추가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물류센터 개발사업들도 순조롭게 공정 및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9월 광주 도척물류단지 냉동창고를 개발하는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 상품을 출시한 이후 다수의 물류창고를 개발 및 운용하고 있다. 광주 도척 물류센터는 오는
하나금융투자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에 장기 투자해 가족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한 ‘증여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주 3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약 330 계좌 120여억원이 모집됐다. 증여랩’은 미국 대표 경제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펀더멘털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대표주자들과 함께 가정의 번영을 기원하는 하나금융투자의 의지를 담은 상품이다. 또한, 투자 가치, 재무상태의 건전성 등은 물론 사회적 책임 부담이 주요 고려 요소로, 전세계의 화두인 ESG 평가 점수는 최종 포트폴리오 선정의 핵심이며, ‘지속가능성’과 ‘증여’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증여랩’은 대표 글로벌 기업에 장기 투자해 증여는 물론 ESG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자 하나금융투자의 ESG역량 강화에 유의미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여랩’은 금융상품을 증여해 가족의 미래에 보탬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증여랩’은 증여에 필요한 여러 혜택도 담고있다. 가입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수소에너지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신규펀드인 키움 글로벌 수소 Vision 증권자투자신탁(H/UH)[주식]을 출시하였으며 28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석탄, 석유 기반의 화석에너지 체계에서 친환경에너지 체계로의 대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주요국들이 친환경에너지 중에서도 수소에너지에 유독 더 주목하고 있는데, 수소에 대한 개발을 통해서 환경 보호라는 명분은 물론이고 경제적 실리와 산업 경쟁력까지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소에너지는 풍력, 수력, 태양광 등 다른 친환경에너지가 가지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게다가 에너지 사용 시 탄소와 같은 유해한 부산물도 만들어내지 않으며, 저장 및 운송이 가능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매력적인 특징들 때문에 각 주요국들에서 수소 경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수소경제의 핵심국가가 되기 위한 정책개선 및 투자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키움 글로벌 수소 Visio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e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e랩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자문을 받아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경기 사이클과 상관없이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산업 대표 종목을 투자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의 중국 리서치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에서 오는 스노우볼 복리 효과가 목표이며, 중국의 앞으로 10년 성장 산업 발굴을 투자 전략으로 한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e랩은 모바일앱 ‘신한알파’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후취 1.8%이고 투자 자산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KTB네트워크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Pre-IPO는 KTB투자증권이 보유한 KTB네트워크 구주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발행주식 8000만주 중 35%에 해당하는 2800만주가 매각 대상이며, 총 매각 금액은 1540억원이다. 매각 Value는 2020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된 7000억원대 기업가치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정됐다. 주식 인수에는 주요 증권사 및 운용사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체 매각물량의 약 70%는 FI(재무적 투자자)의 인수가 결정됐고, 나머지 30%는 SI(전략적 투자자)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Pre-IPO를 통해 구주 매출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IPO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KTB투자증권은 향후 사업확대에 필요한 운영재원도 확보하게 됐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Pre-IPO에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준비된 물량보다 많은 투자의사가 있었다“며, “시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IPO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6월 24일 오후 2시 부산벤처타워에서 비대면(Un-tact) 투자설명회(IR)로 '제7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MUST’는 회원만이 참여하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투자기관의 회원가입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약 70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제7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 라운드로,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수 및 현 기수를 대상으로 유망한 혁신·창업기업 5개사를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투자설명회(IR) 형태로 개최된다. 발표기업은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MUST 회원으로 가입된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비롯하여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4800억 원을 들여 ‘거대(Massive)’규모 데이터센터(IDC) 개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람코가 데이터센터를 직접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8일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했으며 현재 부지확보 막바지 절차와 개발관련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중 전면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코람코가 개발예정인 데이터센터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6200㎡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4만3200㎡(약 1만3000평) 규모의 ‘Tier Ⅲ’수준의 데이터센터로 ‘Massive’급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Massive(거대)급이란 설치되는 서버랙 수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급구분으로 초소형(Mini)에서 하이퍼스케일(Hyperscale)까지의 7단계 규모등급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뜻한다.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은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운영사 KT에 위탁한다. KT는 지난 1999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14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와 운영노하우 등 전문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센
한국교통자산운용 KOTAM은 오늘 중국 양쯔-미츠이 조선소에서 7000억 원 규모 선박투자 프로젝트의 초대형 광탄선 VLOC 8척 중 1척을 인도받고, 선박펀드 운용의 시작을 알렸다고 22일 전했다. 해당 선박은 한국교통자산운용 KOTAM이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 VALE사와 25년 장기 용선 계약을 맺은 32만 5000 DWT급 초대형 광탄선 8척 중 한 척으로, 브라질과 중국 항로를 운항하게 되고, 나머지 7척도 내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미화 6억 2천 8백만 달러, 원화 7000억 원으로 국내외 은행 차입분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선박 건조기간 포함 28년짜리 장기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한국교통자산운용 KOTAM은 선박, 항공기, 인프라에 투자하는 대체 투자 전문 운용사로, 모 회사이자 해당 선박의 선주인 국제선박투자운용 KMARIN은 선박 70여 척을 보유하고 머스크Maersk, 브리티시 페트롤리움 BP 등 글로벌 기업들과 장기 용선 계약을 맺고 있는 선박 투자 운용사이다. 국제선박투자운용 KMARIN은 선박투자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투자 운용사인 한국교통자산운용 KOTAM
하나금융투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 Club1한남WM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Club1한남WM센터는 삼성동에 소재한 Club1WM센터에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초고액자산가를 위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WM)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인 '클럽원(Club1)'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하나금융투자 한남동 지점과 하나은행 Club1한남PB센터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Club1한남WM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자산관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그룹 내 해외 24개국 214개의 점포와 상시 교류해 글로벌투자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Club1만의 특화된 상품을 발굴하여 적기에 VVIP손님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Club1한남WM센터 PB들은 하나금융투자가 강점을 가진 리서치센터를 활용해 국내 및 해외 주식과 ETF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업승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개인 손님뿐 만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IPO, M&A 등의 IB 업무와 법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김창수 Club1한남WM센터장은 “Club1한남WM센터에 오픈한 문화공간은 ‘Slow &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