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 투교협)는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코노미스트 투자세상'(총8편)을 제작하여 18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최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없이 많은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옥석을 가려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내리기가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투교협은 투자자들이 경제 이슈를 정확히 분석하여, 복잡한 경제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긴 호흡과 넓은 안목으로 투자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거시경제 및 산업 특성, ▲투자 시에 확인해야 할 시장 신호들, ▲달러 가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경제 변화에 따른 한국인의 투자전략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본 콘텐츠는 라이브 방송 컨셉을 차용하여, 코로나19 사태, 동학개미운동 등의 이슈들을 전문 이코노미스트(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前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와 아나운서의 대담형 진행방식을 통해 살펴보면서, 시청자들이 경제와 투자의 맥락을 짚어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매출액 1832억원 규모의 청주 남주동1구역 대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남구로역 대흥연립 및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하며, 정비사업부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5층, 지상37층 규모의 아파트 482세대와 오피스텔 68세대 등 총 55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된다. 앞서, 조합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대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남주 리버비스타”이다. 특히, 이번 가로주택정비 사업지는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소재지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CGV영화관, 재래시장 등이 점주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며,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한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국민주거안정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센텀사이언스파크를 약 835억 원에 매입하고 ‘메테우스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제7호’를 설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텀사이언스파크는 부산의 신흥오피스권역인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5,068㎡(13,657평), 지상 23층, 지하 4층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으로 현재 현대글로벌서비스, 부산관광공사, 이마트24, 더존비즈온 등 큰 규모의 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본건 자산이 위치한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는 부산 내 신흥업무 권역 중에서 중소형 규모의 오피스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며 주변에 벡스코,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글로벌 웹툰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 및 공공기관 인프라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센텀사이언스파크는 산업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센텀중앙로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여 접근성, 가시성이 매우 우수하고 센텀역, 벡스코역, 센텀시티역과 근접해있어 입지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주변에 더샵센텀파크1차 등 대형 주거단지 및 방송· 통신· IT업종의 회사가 밀집해 있어 매년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본건 자산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 7개사라고 16일 전했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여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64개사가 되었다.(정회원 328(증권58, 자산운용252, 선물4, 부동산신탁14), 준회원 111, 특별회원 25)
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의 수탁고가 2000억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社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석 기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기존의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의한 빅 데이터(Big Data)분석을 통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에 의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이다. 켄쇼(Kensho)社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및 애플 초창기 창업자 등 천재들이 모여서 만든 파이낸스 분야의 인공지능(AI) 회사이다. 켄쇼는 방대한 금융관련 빅 데이터(Big Data)를 기존 애널리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켄쇼 고유의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플랫폼으로 분석하여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의 1년 성과는 78.65%로 동일유형 가운데 상위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기였던 최근의 시장에서 유독 2000억 이상을 모집하는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손주, 자녀 등 미성년자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금지옥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지옥엽 이벤트’는 미성년자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국내 및 해외 주식 순매수 금액 합산이 30만원 이상인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4K 황금열쇠 1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대리인 실명확인증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가족관계서류, 거래인감 등 필수 서류를 구비 후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조부모 내점 시에는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다.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주식을 미성년자에게 증여하면 10년간 2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증여 이후 주가 상승분에 대해서는 증여·상속세의 부담이 없다는 점도 미성년자 주식계좌의 장점”이라며,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산관리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고조되면서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은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출시 약 5개월여 만인 2월 15일 설정액 2000억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월 15일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 2082억원, 순자산 2775억원, 설정후 수익률 33.3%를 기록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국내 사회책임 운용을 선도하는 NH-Amundi자산운용이 유럽 ESG투자를 대표하는 Amundi의 평가방법론에 MSCI 글로벌 평가기준을 더해 자신 있게 내놓은 새로운 ESG 펀드이다. 이 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 열풍과 사모펀드 논란 등으로 공모 펀드 시장이 장기간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약 700억원이 유입되며 설정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차익실현성 환매를 포함한 누적 판매액은 약 3000억원으로 비슷한 테마로 출시된 펀드 중 단연 돋보이는 규모이다. 운용펀드 기준 지난해 9월 3일 설정후 수익률은 33.3%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장기성장 테마로 주목받고 있는 ESG 투자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중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가 상장 두 달 만에 순자산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기준 작년 12월 설정이후 22.75%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업계 항셍테크 ETF 중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중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과 같이 성장 산업에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을 주도하는 중국 대표 테크기업들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Hang Seng TECH Index다. 편입종목은 IT, 자유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에 속하고 클라우드, 디지털, e-커머스, 핀테크, 인터넷 사업을 영업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면서 인터넷 및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가 5% 이상 혹은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로 구성하며 매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가 비상장주식 시장의 건전한 거래 문화 정착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비상장주식 투자 5대 원칙’을 공개했다. 9일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최근 비상장주식 거래 규모가 나날이 확대됨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대표 비상장주식 거래소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이 제안하는 5가지 투자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신력 있는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여부를 확인한다. 둘째, ▲기업의 발표를 100% 믿지 말고 주변 전문가에게 확인한다. 셋째, ▲유사한 상장사와 기업가치를 비교한다. 넷째, ▲반드시 여윳돈으로 분산투자 한다. 다섯째, ▲처음에는 소액만 투자해 본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5가지 투자 원칙을 통해 정부의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에 발 맞추고, 나아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5가지 투자 원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거래소 비상장 웹 및 모바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0% 수수료의 서울거래소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작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8시로 대폭 앞당기고 이를 기념해 미국 유망기업의 주식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논스톱주문 확대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존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정규장 개장 한 시간 반 전인 오후 10시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긴 수준인 3시간 30분 전, 오후 8시부터 장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논스톱주문 확대기념 이벤트’는 3월 22일까지 프리마켓 또는 시분할 주문으로 누적 약정 500만원 이상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테슬라(10명), 애플(20명), 코카콜라(30명), AT&T(40명) 등 미국 유명 기업의 주식을 1주씩 지급하는 행사다. 또한 미국주식 첫 거래 손님 중 약정 기준을 달성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디저트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조일환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글로벌자산배분 차원에서 해외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주식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주식을 매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