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제도(AML/ CFT)'집합교육과정을 11월 17일에 개설하고, 10월 6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관련 규정,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등 관련 실무지식을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자금세탁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위규 상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17일, 1일(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KB증권, 엔씨소프트와 함께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출범한다. KB증권과 엔씨소프트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디셈버앤컴퍼니를 인공지능 기반의 간편투자 전문 증권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위하여 KB증권으로부터 300억원, 엔씨소프트에서 300억원 등 총 6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자금 유치는 3년 전부터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 구축을 위해 디셈버앤컴퍼니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KB증권'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AI 간편투자 증권사 합작법인의 메인 플랫폼으로는 디셈버앤컴퍼니의 '핀트'가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도입한 ‘핀트’는 자체 개발 기술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와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 중이다. 글로벌하게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백엔드 플랫폼인 ‘프레퍼스’는 고객의 성향을 일괄적으로 분류해 다수 그룹군으로 묶어 대응하는 방식을 넘어서, 고객 개인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회원수는 올해 월 평균 30% 이상 증가하며, 9월 말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 ‘미국 주식 객장 배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405만 건, 누적 거래액 100조원을 돌파한 국내 대표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는 이달 중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국 종목들까지 증권플러스 앱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눈여겨봐야 할 주요 종목과 투자자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10월 20일까지다. 매주 증권플러스가 대표적인 미국 주식을 제시하면 이를 관심종목으로 추가한 뒤 해당 종목 객장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종목 관련 주요 소식부터 투자 전망까지, 증권플러스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종목별로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얻은 글 작성자를 선정해 총 45명에게 인당 3만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횟수를 합해 선정한 총 1500명의 이용자에게는 참여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현재 미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주식형 액티브 ETF인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 ETF’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성장주에 투자하는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 ETF는 KOSPI지수 대비 초과수익 추구를 목표로 편입종목과 매매시점 등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해 결정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가 편리한 ETF의 장점과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 실현이 가능한 액티브펀드의 특징이 합쳐진 국내 첫 주식형 액티브 ETF다. 일반적인 패시브 ETF와 같이 기초지수를 선정해 해당 구성종목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KOSPI지수를 비교지수로 선정하며 지수 외 종목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7 이상으로 유지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경제 지표, 종목 정보 등 자산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변수들과 투자대상의 미래수익률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수익성, 성장성, 무형자산 등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주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인공지능 알고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업무 전문인력'집합교육과정을 11월 9일에 개설하고 9월 28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증시는 올해 3월말 코로나19로 단기조정을 보였으며, 국내 기업들은 연일 계속되는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혼돈의 틈을 공략해 국내 대표 4차 산업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 후 바로 반등에 성공해 안정을 찾으면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주목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투자종목을 확대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를 8월 10일 잇달아 출시했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은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확장판이다. 펀더멘탈 분석과 퀀트 분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는 저금리로 투자처를 잃은 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증권과 은행이 협업해 많은 손님들이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28일 저녁 8시부터 ‘2021년까지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관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 팀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4분기와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다루어 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의 지지율 추이와 함께 증시에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살펴본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주목받을 수 있는 산업과 업종에 대해 분석해 본다. 대내적으로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수혜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4분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펀더멘털과 투자환경, 국내 정책과 수급의 변화가 우리나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유망업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시청자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KB증권은 줌인터넷과 함께 합작법인인 프로젝트바닐라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한 테크핀 사업에 진출한다. KB증권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 업체들의 증권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2030 고객을 중심으로 테크핀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데 대처하기 위해 ICT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테크핀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줌인터넷의 대주주인 이스트소프트와 테크핀 사업 목적의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법인에 대한 출자 승인이 최종 완료됐다. 지난 22일 계약 체결식에는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 이홍구 WM총괄본부장,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과 줌인터넷의 김우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설 법인 대표는 토스와 카카오페이에서 신규 사업업무와 투자총괄 경력을 보유한 구대모 대표가 선임됐다. KB증권은 줌인터넷과 함께 설립된 법인을 통해 간편투자 플랫폼 및 신기술 기반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스트소프트의 강력한 보안(알약) 및 AI 기술력 ▲줌인터넷의 빅데이터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로 결집된 고객층 ▲KB증권의
한국포스증권은 오는 24일 공모주에 투자하는 코스닥벤처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 펀드는 기업의 신규 상장이 있을 때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여 수익을 올리는 펀드다. IPO 공모주는 60%를 펀드 등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를 우리사주 조합원과 일반청약자에게 각각 20%를 배정한다. 수 억원의 청약증거금 없이도 소액으로 공모주에 투자 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지난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며 이른바 ‘따상’했다. 직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며, 카카오게임즈에 투자한 코스닥벤처 공모주 펀드는 그 수혜를 받았다. 이번에 판매하는 펀드는 코스닥벤처펀드로 투자자산중 일부는 신규 벤처기업 등 코스닥벤처 신주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공모 규모가 큰 코스피 IPO 시장에 투자된다. 또한 일부는 리츠(REITs)와 채권 등에 안정 자산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24일 단 하루만 판매되며, 모집목표액을 채우면 매매 시간 중간에라도 판매중단 될 예정이다. 판매 중단(소프트 클로징)은 고객의 수익률 관리를 위한 조치로, 신규 자금 유입시 수익률이 희석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우리자산운용은 블랙록자산운용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자산시장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우리다같이TDF 2025’외 총 6개 TDF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내 TDF(Target Date Fund) 시장규모가 약 3조원으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기금형 퇴직연금 등 퇴직연금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TDF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공모펀드 운용 역량을 집대성한 이번 공모펀드를 출시했다. 블랙록자산운용그룹은 글로벌 ETF 시장에서도 글로벌 리딩 운용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블랙록이 미국 퇴직연금 시장에서 운용하고 있는 TDF(Institutional Class 기준)는 미국시장에서 25년 넘게 운용역량을 축적해 왔다. 우리자산운용은 블랙록 자산운용그룹과 자문계약을 맺고, 글로벌 리딩 TDF 운용사의 운용 노하우를 반영한 한국형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기반으로 ‘우리다같이TDF’를 운용하게 된다. 한편, ‘우리다같이TDF’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유진증권, IBK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