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월 23일까지 해외주식거래 경품 이벤트인 ‘글로벌 핵인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핵인싸 이벤트’는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들을 모아 포인트 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미션에 따라 포인트가 다르게 지급되며 포인트만 충족하면 경품에 복수 응모도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미션은 ‘하나원큐프로에 로그인하기’부터 ‘해당일 나스닥 지수 상승 또는 하락 맞추기’와 ‘1회 이상 매매하기’, ‘1000만원 이상 매매하기’, ‘해외주식 1억이상 타사에서 대체하기’, ‘1억이상 매매하기’가 있다. 포인트를 모아 응모한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11명에게 ‘뱅앤올룹슨 BeoPlay A9’,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다이슨 V10 카본파이어’, ‘AirPods Pro’, 스타벅스 1만원 쿠폰을 준다. 박상현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주식영업실 실장은 “동학 개미를 넘어 서학 개미운동이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자산배분의 차원에서 해외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을 매매하는 손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가 설정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월 17일에 설정되어, 주식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는 국내 펀드 중 주식 1개 종목에만 투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펀드로 출시 때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의 대표기업 삼성전자에 집중 투자하는 심플한 운용 전략이 코로나19와 잇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위축된 펀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월 20일 62400원에서 9월 15일 61000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는 삼성전자를 시가총액 비중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 운용 제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삼성전자 비중조절을 통해 설정일 이후 3.61%(9월 15일, A1클래스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성한 신한BNPP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지만 어떤 펀드보다 심도 있는 시장 분석 및 종목, 섹터 분석을 바탕으로 편입비중을 조절하면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펀드는 신한은행, KB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가 제로인 16일 기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고시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운용 된다. 그 동안 일반투자자들의 투자가 힘들었던 CD금리를 ETF라는 수단을 통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만든 획기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현재 시중 은행 1년 정기예금과 유사한 연 0.63~0.65% 수준의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약정된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은행 예금과 달리 장중 매매를 통해 투자자의 필요에 따라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초지수인 ‘KIS CD금리투자 지수’는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 91일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시중 은행 CD 10종목을 편입한 지수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장외파생상품 스왑을 펀드에 편입하는 합성 구조로 운용된다. CD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투자하려는 투자자와 조달하려는 기관을 이어주는 일종의 상장된 은행(Exchange-Traded Bank)의 특성으로 안정적인 단기 자금 운용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회사 최초의 글로벌 EMP펀드인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1호(UH)[혼합-재간접형] (이하,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를 지난 7일 설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편입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해 운용하는 펀드다. 소액으로도 주식 등의 위험자산에 초(超)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ETF를 중심으로 ▲리츠(REITs),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마스터합자회사(MLP), 상장폐쇄형펀드(CEF) 등 다양한 대체자산 ETF를 편입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시장 상황을 반영한 분산투자로 저 변동성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하고,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세워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에임(AIM)’이 참여한 첫 공모펀드라는 점에서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임은 미국 월가 출신의 이지혜 대표가 이끄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9월 14일 저녁 8시부터 ‘2020년 하반기 글로벌 인터넷 업종 분석’에 관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정용제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차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미국․중국의 인터넷 산업 성장 방향성에 대해서 모색해 볼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음식배달, 게임 등의 분야가 포함된 글로벌 인터넷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가장 가팔랐던 산업이다. 각 분야별로 어떠한 변화가 중요한 것인지, 장기적으로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서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이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및 미국 상장 중국기업의 홍콩 2차 상장 이슈들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시청자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흥국자산운용은 “흥국 싱가포르 리츠 플러스 부동산 자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흥국 싱가포르 리츠 플러스 펀드는 우량 싱가포르 상장 리츠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여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내 상장 리츠에도 일부 투자하는 펀드이다. 포트폴리오 편입비는 싱가포르 부동산 60% 이상, 국내 부동산 10% 이하, 채권관련 ETF에 40% 이하의 비율을 유지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한다. 싱가포르에 상장된 주요 대형 리츠 상당수는 국부 펀드인 테마섹이 주요 주주(20~40%)로 참여하여 안정성이 우수하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지난 5년간 약6%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내며 주요 국가 상장 리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공모리츠 펀드인 동 펀드는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공모 리츠 및 부동산펀드에 투자하여 3년이상 보유시 5000만원 한도로 일반 금융소득 세율(14%)보다 저율(9%)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펀드 가입은 하나금융투자, 현대차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자산운용은 기존 공모펀드의 펀드명을 ‘우리하이플러스단기우량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에서 ‘우리하이플러스단기우량ESG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로 변경하고, 기존 운용전략에 ESG 운용전략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펀드명 변경으로 기존에 운용전략은(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 그대로 유지해 수익성을 추구하는 한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투자의사 결정 단계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를 줄여 안정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A-이상의 우량채권을 선정하고 ESG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ESG관련 채권에 최종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ESG관련 채권이란, 상장기업 중 ESG수준이 우수한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등 ESG목적발행채권을 의미한다. ESG목적발행채권은 2018년말 1.25조원에서 올해 6월말 59.8조원으로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펀드를 통해 ESG목적발행채권 뿐만 아니라 ESG평가수준이 우수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대한 투자를 통해 ESG채권투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SG투자는 기업의 재무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을 1주만 거래해도 다음달 미국과 일본의 개별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한 달 간 무료로 제공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미국(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아멕스)과 일본(동경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이며, 8월에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은 HTS·MTS에서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늘부터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섭 미래에셋대우 WM사업본부장은 “최근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가 기존 산업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해 운용되는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는 향후 글로벌 성장과 투자의 핵심 요소인 ‘파괴적 혁신(기존 산업질서의 틀을 깨며 성장하는 기업)’ 테마에 부합하는 해외 주식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테마 투자 전문 운용사인 ‘CPR 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한다. 디지털이코노미·생명공학·4차산업·지구에너지 등 4개 투자 섹터 내의 28개 서브 테마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투자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혁신기업 펀드’는 환 노출형(UH)·환 헤지형(H)을 선택 가능하며 C클래스의 총 보수비용은 연 1.975%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집합과정을 10월 13일부터 개설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해외 ETF 투자현황 및 투자전략, 자산배분 방법론, 로보어드바이저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해외투자 시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ETF투자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4일간 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