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이 3일부터 ‘2020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융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미래에셋대우 또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 후, 이달 28일 공개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투자업 및 보험업 두 주제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10월 4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 4회째인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기존에 진행한 금융투자업 외에 보험업까지 주제를 넓혔다. 과제로 주어지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의 금융데이터는 5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취지에 맞춰 금융보안원의 비식별 조치 후 제공된다. 금융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이번 비식별 조치는 법 개정 시행 이후 첫 번째 사례다. 금투업 과제는 매수종목 Top3 예측이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고객을 그룹으로 분류하여 그룹별∙월별 주식거래 내역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그
KTB투자증권은 8월말까지 ‘KTB스마트클럽’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KTB스마트클럽’은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 및 휴면고객(단, 비대면 신용대출 우대금리 이벤트 미이용 고객)에게 3년간 기간/고객등급에 관계없이 신용융자, 주식담보 대출이자율 연 3.99% 적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8월 한달 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타사주식 입고금액에 따라 6개월간 신용대출 이자율 최대 1%p 추가 금리할인 혜택(최저 연2.99%)이 제공된다. 또 신용/대출 최초 실행시 1만원 이마트상품권도 증정한다. MTS, HTS, 홈페이지에서 신용/대출 약정을 등록할 때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가입 회원에게는 전문가 주식 추천 서비스 5STAR 1년 이용권, 무료 세무상담, 상조물품 서비스 등 혜택이 제공 된다. 이와 함께 비대면/제휴은행에서 개설된 주식 및 CMA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80 경품 이벤트(1명 추첨, 제세공과금 22% 고객부담)도 진행중이다. 11월 30일까지 매매금액, 계좌 잔고 및 신용대출 금액에 따라 G80 추첨권을 지급하며, ‘KTB스마트클럽’ 가입고객에는 추첨권을 2배로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잔돈 투자 핀테크 기업인 ‘티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티클’은 사용자가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30세대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는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등 우량 해외주식을 0.01주 단위 소액으로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306개 종목이 가능해 다양한 종목을 소액 적립식으로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티클’과의 제휴를 통해 8월 3일부터 ‘티클’ 앱에서도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 해외주식교환권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를 포함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능형 정부 구축과 보안, 방역, 금융 등 디지털 뉴딜의 전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상장 주식 거래를 위한 환경 조성 블록체인에 기반한 비상장 주식 거래는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된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이 비장상 주식 거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지난해 11월 삼성증권과 함께 선보인 국내 최초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주주명부관리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출시 당시부터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정보,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 기반한 매매, 거래 당사자 간 안전거래 회원 인증 여부 확인 지원 등 안전하고 합리적인 비상장 주식 투자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호평 받아 왔다. 현재 국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통일주권이 발행된 국내 비상장 기업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온라인 경제교육 과정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경제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30개 경제교육 동영상을 보고 퀴즈에 참여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총 1500명을 선정해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을 제공한다. 8월 10일까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상 이벤트 배너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당첨자를 선정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2020년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의 누적거래액은 7월 현재 기준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을 이용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체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이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비중이 모든 주문매체를 앞섰다. 모바일 주식 거래 활성화로 증권플러스의 거래액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에만 거래액 24조 35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1조2000억 원이던 것이 2배 이상 상승했다. 23조4259억원을 기록한 2019년 연간 거래액보다도 1조원 가까이 높은 수치다. 상반기 거래액 급증으로 증권플러스의 누적 총 거래액은 27일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플러스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 건 이상이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해
국내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 시대를 연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 운영기업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자사의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아이작(ISAAC)’ 분석 결과,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산배분 비중을 크게 ▲주식 60%(미국 26%, 선진국 17%, 신흥국 17%), ▲채권 30%, ▲원자재 10%로 분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작은 글로벌 금융 업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요인 및 시장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투자 전문 인공지능 엔진으로, 미국, 선진국, 신흥국 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ETF 상품을 통해 글로벌 분산투자를 수행한다. 실제, 아이작을 통하면 QQQ(나스닥), DIA(다우존스), IVV(S&P500), XLP(필수소비재), XLK(기술) 등 다양한 주식형 ETF 종목을 비롯해, 국채, 부동산채, 회사채 등 채권형 ETF, 귀금속, 원유 등 원자재형 ETF까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 소비자들에게 똑똑한 투자 나침반이 되어 주고 있다. 아이작의 투자 배분은 매일 업데이트 되며, 국제 정세 및 시장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변경된다. 7월 기준, 아이작은 미국 증시에 26%의 투자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포스트코로나 중심축 헬스케어! Big2 만나다 (부제 : 혁신하는 헬스케어, “찐이야?”)’ 를 주제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차이나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주제 토론은 헬스케어투자 전문운용사 섹토럴자산운용 마르코 시안플론(Marco Cianflone)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차이나 헬스케어 섹터는 한화자산운용 가우정지(Gao Zhengji) 차이나에쿼티팀 팀장이 발표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한화자산운용 정기 웹세미나 ‘월간한화’ 의 창간호다.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섹터와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차이나 헬스케어 섹터의 특징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자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헬스케어를 첫번째 이슈로 기획했다고 한화자산운용측은 밝혔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고자
펀드업계 및 협회는 최근 일련의 사모펀드 사고와 관련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등 입장을 23일 표명했다. 자산운용사 의장단 등 운용사, 펀드판매사, PBS, 사무관리사 및 펀드평가사 대표이사 및 협회장이 참여했다.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DLF, 라임자산운용 사건에 이어 올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전체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신뢰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모펀드가 벤처‧혁신 기업들에 대한 건전한 모험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금융산업 내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순기능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운용사 사장단 및 임원회의, 판매사‧사무관리사 등 관련 회사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총의를 모아, 펀드업계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조 ▲내부통제·준법감시 기능 강화 ▲불완전 판매 방지 노력 ▲자기혁신과 자정노력 지속 등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협회 또한 준법감시인 대상 교육, 업무매뉴얼 배포,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등 펀드업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펀드업계 임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금융세제 개편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을 표명했다. 22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세제 개편안’은 공모주식형펀드를 상장주식과 묶어서 면세점을 인별 5000만원으로 상향했고, 증권거래세 인하를 최초 방안보다 1년 앞당김과 동시에 손실이월공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여 자본시장에 대한 과세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금번 정부 세제개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용성(受容性)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ISA에 상장주식을 투자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장기투자 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기획재정부의 발표내용이 국회의 논의를 거쳐 세심하게 법제화되길 기대한다.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금융세제 개편안이 시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