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 기능을 강화하고, 해외주식 교환권, 환율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은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은행+증권’ 계좌다. 계좌 하나로 은행의 ‘외화예금’ 기능뿐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까지 가능한 외화 기반의 하이브리드 상품이 다.이상품은 지난2008년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 은 자유로운 달러(외화) 입출금이 장점이다.이 상품은 원화를 입금한 후 달러로 환전을 하거나, 매매 후 달러(외화)로 출금을 위해 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 계좌 하나에서 자유로운 외화 입·출금과 매매까지 가능하다. 은행 자체 환전으로 수수료가 저렴하다. 이 상품은 국내 유일의 소수점 매매가 가능하다. 애플, 아마존 등 수백 만원을 호가하는 주식을 0.1주, 0.2주 등 소수점 이하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고객이 환전 가격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시스템뿐 아니라 ‘달러-엔’ 또는 ‘달러-위안’ 등 이종통화 간 환전도 가능하다.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8월 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TDF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TDF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보험, 은행, 증권사 및 투자권유대행인 등 판매사 임직원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항목별 응답결과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펀드 판매 현장의 TDF에 대한 인식, 기대와 우려되는 사안 등을 살펴보며 한국투자자를 위해 TD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남재우 박사, 글로벌 컨설팅 업체 머서코리아의 황규만 부사장,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 이수석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 슬로건은 ‘적립에서 인출까지’로 연금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루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며 적립된 연금자산을 활용한 안정적인 은퇴소득에 관심이 커지는데 주목했다. 운용업계에서 가장 먼저 연금마케팅 전담본부를 조직해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 등 전문가의 투자전략들을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카카오스탁MAP이 카카오스탁 앱에서 독립해서 나와 ‘맵플러스(MAPLUS)’로 새롭게 탄생한다. 두나무투자일임은 기존 카카오스탁 내에서 제공되던 자산관리 코너 ‘MAP’을 별도의 단독 앱 서비스인 ‘맵플러스’로 출시하고, 앞으로 모바일 자산관리 시장의 일등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맵플러스란 MAP과 PLUS의 합성어로, 투자의 길잡이(MAP)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억 단위 이상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투자일임을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며, 최소 100만원, ETF 상품은 50만원부터 전문가들에게 주식투자를 맡길 수 있다. 두나무투자일임은 지난해 6월 금융감독위원회의 비대면 투자일임 허용에 힘입어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기존 카카오스탁 앱에 포함된 카테고리에서 더 나아가 다채로운 투자상품 라인업 구축 등 깊이 있는 종합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단독 앱 출시를 단행하게 됐다. 맵플러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설치 후 바로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4일까지 올해 종합소득세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 멤버십인 Tops Club 회원이 대상이며 신한금융투자 Tops 베스트 등급 이상 또는 신한금융그룹 Tops 프리미어 등급 이상인 고객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2018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종합소득세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무신고 서비스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청가능하다. 명석웅 신한금융투자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세무 전문가들이 세무신고대행 서비스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할 수 있는 세무관련 업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일 금융투자업계에서 최초로 해외주식자산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일 기준 6조302억원으로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했던 2016년 말 기준 해외주식자산이 1조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약 500% 이상 증가한 상태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이처럼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양질의 투자 콘텐츠와 컨설팅 역량에 기반한 고객수익률이 꼽힌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투자를 담당하는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를 통해 우량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사내 리서치센터, 해외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및 다양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3년 동안 꾸준히 해외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온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회사는 현장에서 실제 고객들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대다수의 WM 영업직원들이 해외주식에 대한 전문 투자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해외주식 추천종목 수익률을 살펴보면, 미국 +26.2%, 중국 +
신한금융투자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과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신한금융투자는 휴네시온과 함께 ‘이미지 파일에 존재하는 악성코드와 은닉정보 무력화 방안’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한 특허는 망분리(외부침입으로부터 내부 자료 유출 및 악성코드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 네트워크와 내부 네트워크를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를 도입한 기업에서 사진, 표와 같은 외부 네트워크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반입할 때 들어올 수 있는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특허다. 이제까지는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 내부 네트워크로 반입할 경우 이미지 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 탐지와 차단이 어려웠다. 그러나 신한금융투자가 휴네시온과 함께 특허 출원한 기술은 이미지의 포맷을 변환해 악성코드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사용자는 이미지를 제한 없이 보고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곽병주 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본부장은 “휴네시온과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통해 공동 출원한 특허 제품의 판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휴네시온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와 보안 관련 솔루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매수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전용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을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전용펀드 10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1만원을 지급하며, 5000만원 이상 순매수시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ELS·DLS도 매수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며, 5000만원 이상 순매수시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또 글로벌자산배분 투자가 가능한 미래에셋대우의 디지털자산관리솔루션인 'GPS'를 통해 100만원 이상 포트폴리오 매매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온라인 상에서도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자산배분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결과 온라인전용펀드에서도 설정잔고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향후에도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
‘각시탈’, ‘오! 한강’, ‘식객’, ‘타짜’ 등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주식 만화를 카카오스탁 앱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민 증권 앱 서비스 카카오스탁은 허영만 화백의 실제 주식 투자 과정을 쉽고 재미난 웹툰으로 풀어낸 ‘허영만의 6천만원’을 카카오스탁 플랫폼을 통해 단독 연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만화는 전작 '3천만원'과 마찬가지로 허영만 화백 본인의 실제 주식 투자 도전기를 그린 것으로, 이번에는 제목과 같이 허 화백 자신의 6천만원이 종잣돈으로 사용된다. 허영만은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를 시작하며, 5인의 투자 전문가가 자문단으로 참여해 종목 추천 및 매수, 매도 타이밍 등을 코치해 주게 된다. 단조로운 단타 위주의 투자방식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전작을 거울삼아 버전업된 이번 ‘6천만원’에서는 추천 종목의 상세한 정보, 전문가들의 시황분석, 등 단타와 가치투자의 적절한 조합으로 보다 실용적인 지식과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에는 이러한 주식 투자 일련의 과정이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소개될 계획이며,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해 실제 투자가 이뤄진 시점에서 1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허영만 화백은 이번 작품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가 나스닥(NASDAQ)에 현지 시각으로 16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서버를 통해 정보가 저장되고 이를 통해 각종 IT 기기와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이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에서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를 담당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Global X 리서치팀의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는 매년 14.6%의 성장세를 보여 2022년에는 32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IT 비용 중 1조3000억달러가 직간접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 분석업체 ICE Data Service는 2025년까지 전세계 저장 데이터의 절반 가량이 누구나 인터넷으로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X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티커 ‘CLOU’)’는 Indxx Global Cloud Computing Index를
미래에셋대우는 투자 성향에 따라 성장형 & 인컴형 전략 선택이 가능한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유형 안에 라인업 된 2가지 포트폴리오(혁신성장, 인컴) 중 1개의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하는 글로벌 랩어카운트다. 혁신성장 포트폴리오는 인공지능, 핀테크, 로봇 등 현재 사회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이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ETF에 주로 투자한다. 인컴 포트폴리오는 고배당, 우선주, 신흥국채권,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해 인센티브를 받는 MLP 등 다양한 형태로 분배금을 주는 ETF에 주로 투자한다. 투자대상은 국내외 상장된 ETF 이며 유동성, 자산규모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선별된 우량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Global X는 테마형 ETF뿐만 아니라 인컴(Income)형 ETF에 강점을 두고 있는 ETF 전문 운용사다. UBS와 메릴린치에서 소위 ‘메이어 모델’로 불리는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8년간 자산을 400억달러까지 키운 Global X 존 메이어 CIO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직접 자문을 하는 형태로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