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저축은행중앙회와 지난 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랩어카운트에 편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랩어카운트 내에 각 저축은행별 정기예금을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까지 편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약 2.6%~2.8% 수준이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상품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금리가 오르는 투자환경에서 고객의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어카운트를 통한 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카카오스탁을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1월 한달 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테마로 △결제서비스, △저비용항공사(LCC), △유가하락투자상품(ETF·ETN), △화장품-브랜드샵 등이 꼽혔다고 5일 발표했다. 카카오스탁 내 ‘테마별 토픽’에 따르면, 결제서비스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11월 한달 간 24.43% 상승했으며, 이어 저비용항공사 23.43%, 유가하락투자상품 19.95%, 화장품-브랜드샵 16.56%, 화장품-OEM·ODM 15.55%, 제4이동통신이 14.10%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결제서비스는, 최근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부가서비스 축소 등의 여파로 전자지급결제(PG), 간편결제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목들이 반사이익에 따른 관심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을 이끈 관련 종목으로는 SBI핀테크솔루션즈, NHN엔터테인먼트, NHN한국사이버결제, 한국전자인증, KG모빌리언스, KG이니언스 등이 있다. 저비용항공사는 최근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회분위기 속에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주로는 한진칼, 티웨이홀딩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지난 22일과 29일에 나눠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직원 300여명이 담군 5.4톤의 김장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된다.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부동산부문 윤경백 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연말을 맞아 직장 동료들과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아동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입양 대기아동들을 위한 성장박스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에서 출발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금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시기별로 정리한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연금 관련 세금 이슈를 적립, 인출, 수령 등 시점 별로 정리한 '연금과 세금'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세제 변화를 반영해 기존 내용을 다듬었다. 특히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해 강의 현장에서 접한 직장인, 퇴직자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게 재구성했다. 근래 연금 시장에는 세금과 관련된 여러 변화가 있었다. 우선 정년 60세 의무화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사업장이 늘어 근로자 스스로 자신의 퇴직급여와 퇴직소득세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또한 고액 퇴직급여 수령자에게 세제 혜택이 과하단 지적에 따라 퇴직소득세 계산방법이 변경됐다. 공무원, 군인,선생님 등 특수직역 가입자와 자영업자도 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등 연금계좌의 가입대상과 세제 혜택 범위에도 변화가 있었다. 더불어 연금보험과 같은 저축성 보험은 일시납의 경우 1억원, 월적립식은 월 150만원으로 비과세 한도가 축소됐다. 대다수 연금이 장기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가입자에게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비과세 같은 세제 혜택을 준다. 중
교보증권 국제선물부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선물 세미나는 오성진 서치엠 대표(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가 ‘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국증시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성문 교보증권 국제선물부장은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선물 투자 시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해 수익률 극대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심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교보증권 국제선물부로 하면 된다.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스탁 MAP(카카오스탁 맵)을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15일 업비트 라운지 세미나실에서 참석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인 유승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스탁 어플리케이션이나 두나무투자일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세웅 두나무투자일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19년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최근 높아진 변동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고객들이 올바른 투자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출시된 카카오스탁 맵은 투자자가 직접 고른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에 따라 고객 주식계좌가 연동 운용되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등 총 15개 입점사의 27개 투자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포럼은 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경제와 금융 전분야를 망라하여 짚어본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2019년 금융시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선 송영길 국회의원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소재용 팀장이 2019년 경제 전망을 설명하고, 이재만 팀장이 2019년 주식시장 전망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10층 대회의실에서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이, 3층 한마음홀에서는 ‘산업별 전망 포럼’이 2부 일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경제 및 금융시장전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의 거시 경제와 관련된 모든 이슈들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들과 하나금융연구소 팀장, 나이스신용평가 실장과 함께 면밀하게 들여다 본
KT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QIB(적격기관투자자) 시장에서 발행한 전환사채에 30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QIB (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는 국내 중소기업의 주식∙채권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공시의무가 완화된 은행, 보험 등 적격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시장이다. KTB자산운용은 올 11월 현재, 코스닥벤처펀드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로 최대규모(설정액 3,736억원, 2일 기준)의 공모 코스닥벤처펀드를 운용 중이다. KTB코스닥벤처펀드에서 투자한 전환사채는 지난 9월 3일 QIB관련 규정 개정 후 발행되는 첫번째 채권이다. 발행사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상장회사로 KTB자산운용은 수개월 전부터 발행사와 QIB채권 발행을 협의했고, 지난 2일 ‘KTB코스닥벤처펀드’에 해당 자산의 편입을 완료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출시된 코스닥벤처펀드는 약 3조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하지만 공모펀드는 신용평가사 등급 없이 사모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등급 메자닌(CB, BW)에는 투자할 수 없어 사모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9월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관악PB센터에서 개인 투자자 대상 `주식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가치에 기반한 중소형주 투자 특화 퍼시픽투자자문 박준성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최근 시황 진단 및 증시 전망`을 주제로 투자전략과 노하우를 강의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며, 전담PB 1:1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창호 관악PB센터장은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주식 시장에서 현명한 대응 전략을 마련 하는데 도움되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관악PB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참여사는 컴퍼니K, 두나무앤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까지 총 6개사로, 뱅크샐러드의 현재 가치와 비전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전격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니스트의 투자유치는 지난 2015년 시드 투자(19억), 2017년 시리즈A 투자(30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누적 189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레이니스트는 규모급 투자에 힘입어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더욱 가속을 높이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은 물론, P2P투자와 암호화폐까지 관리하는 세상에 없던 ‘차세대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2012년 6월 설립된 레이니스트는 2014년 8월 개인맞춤형 카드추천 서비스를 시작으로 "뱅크샐러드"를 출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다. 뱅크샐러드 앱은 2017년 6월 출시, 1년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