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김미파이브2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미파이브2 한정판’은 각 입금월로부터 연간 세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이다. 지난해 손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한 달 만에 완판된 ‘김미파이브’의 후속 상품으로 동일한 조건이 제공되기 때문에 조기완판이 기대된다. 이벤트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신규 손님과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7년 하나금융투자에서 실시했던 김미파이브(Give me Five)이벤트에 참여했던 손님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후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원의 한도로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입금한 금액에 대해 1년 동안 동일한 금리가 적용이 되어 최대 2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종료되거나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전액을 출금하면 일반 CMA수익률(2018.8.1.기준 연1.25%,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총 매각한도 300억 원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달 약 5000억원의 규모 중 1140억원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역대 공모리츠 사상 최대 금액인 4927억원이 몰려 4.32: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4849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액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소 청약금액을 5만원(10주)로 낮춘 덕에 1천만원 이하 소액투자자가 전체 청약자의 약 37%인 1785명에 달했다. 이로써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이 표방하는 ‘일반 개인의 건전한 소액부동산 투자 활성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공사례로 기록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리츠나 부동산펀드는 기관 투자자나 거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이번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적인 공모와 상장으로 국민 누구나 소액으로도 초대형 빌딩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또 선진국형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아직 성장 초기단계인 국내 리츠시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2회(8/1~4, 8/8~11)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하며 2006년부터 이번 29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천명(12,728명)이 넘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박물관 등 역사ㆍ문화분야에서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중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미래에셋대우가 AI 와 빅데이터 등 더욱 고도화된 기법들을 활용해 혁신적인 온라인, 모바일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객이 직접 투자자산을 선택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스스로 자산 관리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모바일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일상 속 자산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혼자 하는 투자가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로보포트’와 ‘로보픽’ 투자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로보포트(Robo-Port) 서비스는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를 추천 받고, 투자자가 원할 시 즉시 주문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다. 그 동안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가 고액 자산 고객 위주로 서비스 됐다면, 이번 로보포트 서비스는 소액 투자자들도 양질의 온라인 자문서비스와 편리한 주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미래에셋대우의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이 로보포트 내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을 확인한 후 온라인상으로 자문 계약서비스에 가입하면 포트폴리오 자문(모바일 푸시 메시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으며, 즉시 주문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로보픽(Robo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 고배당주와 공모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베트남고배당IPO펀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이익성장을 통해 높은 배당성향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호치민과 하노이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배당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을 고려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별한다. 우량한 국영기업 및 민영기업의 기업공개(IPO) 시 공모주에 일부 분산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베트남 정부가 부채감축과 증시 활성화를 위해 국영기업의 IPO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공모주 투자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공개는 됐으나 주거래소에 상장 전까지 중간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에도 일부 투자할 수 있다. 2006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랜 기간 펀드운용과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지 리서치 기반을 구축해왔다. 현재 한국 주재원을 비롯해 호치민과 하노이 시장에 리서치 인력까지 상주하며 공사모 주식형, 혼합형, IPO 펀드 등을 운용 중이다. 무엇보다 올해 베트남 국유자산을 운용하는 베트남투자공사와 합작 운용사를 설립해 보다 적극적
하나금융투자는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발맞추어 리서치센터 내에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성공적인 남-북-미 3국의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기류가 돌고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이 구체화되는 등 경제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진국 사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 북한 이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포착하여 투자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했다.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에 비상설 조직으로 설치되었다. 리서치센터 연구원 5명과 외부자문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김상만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소재용 연구원은 경제파트, 김용구 연구원은 전략파트를 담당한다. 소비와 관련 기업은 박종대 연구원이, 산업과 관련된 기업은 채상욱 연구원이 총괄하며,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정책부문에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부문에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위촉했다.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은 앞으로 매분기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라는 계간지와 이슈에 대응하는 수시자료를 발간한다. ‘프로젝트 코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쉐어링데이(Sharing Day)'를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2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빵은 인근 장애인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활동은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으로 다양하다. 봉사활동에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사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동안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삼성증권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8회 AVCJ, Private Equity & Venture Forum' 행사에서 글로벌 인프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투자' 세션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북한 투자' 세션은 지난 6월 신설한 북한투자전략팀의 보고서를 확인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북한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역량과 남북경협 및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AVCJ, Private Equity & Venture Forum 은 사모펀드∙벤처 정보 전문 기업인 AVCJ(Asia Venture Capital Journal)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개최해 온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이다. 지난 18, 19일 양일간 싱가포르에 있는 웨스틴 싱가포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아시아권의 주요 사모펀드와 운용사 등 220여개 기관에서 3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성증권이 마련한 '북한 투자' 세션은 행사 둘째날인 19일 진행됐으며 구성훈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이 발표자로 등장해 '한반도 CVIP의 시대로'를 주제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Lucky 4 연금 Event’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연금계좌를 이전하거나 연금계좌를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들은 총 4가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 상품권 추첨’은 연금저축을 30만원 이상 가입하는 손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일본 해외여행 상품권, 2등 2명에게 제주도 푸른밤 여행, 3등 3명에게 여수 밤바다 여행, 4등 10명에게 호텔숙박권, 5등 10명에게 호텔 뷔페 식사권을 준다. ‘상품권 증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연금저축, 개인형IRP펀드에 가입한 손님에게 상품권을 준다. 가입한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계좌는 최대 5만원, 개인형 IRP는 최대 3만원, 적립식 연금저축과 IRP는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10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하여야 하며, 운용사별 입금액을 합산하여 상품권을 받게 된다.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테인리스 파스타볼 세트’를 주고, 참여하는 손님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연금담보대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일 네이버 기부포털인 '해피빈'과 함께 사회공헌 기금 관리와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반기부터 시작될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이 참여해 기획한 사회공헌 대표모델을 선정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3000여개의 다양한 공익단체와 협력해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지난해 7월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으며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써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협약 내용에 따라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양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왔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 단장은 "해피빈은 사회공헌에 있어 최고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대우의 기부금과 활동내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에 최적"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 까지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