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립에서 인출까지’다슬로건을 걸고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1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연금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초기 연금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면서 적립한 연금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소득을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의 싱크탱크인 다이와 종합연구소 사가와 아구리 연구원은 단카이 세대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 은퇴시장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소득 관점에서의 연금자산운용 필요성에 대해 진단한다. 이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 김동엽 센터장은 연금펀드를 활용해 평생소득 설계 사례를 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금융업계 최초 트렌드 분석 보고서인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설문조사, 심층면접, 각종 연구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신한금융투자는 미국과 홍콩의 알고리즘 트레이더가 직접 강의하는 해외선물 세미나를 16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6일 오후 7시부터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A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미국 선물사 RJO’Brien의 해외선물 시황 설명과 미국과 홍콩의 트레이더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외선물 알고리즘 매매기법을 제공하는 이레이즈리스크(eRaseRisk)의 플랫폼 사용법도 소개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은 이레이즈리스크의 해외 트레이더들의 매매 전략을 한 달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세미나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TS팀으로 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스타일의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이 설정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한 국내 채권형 펀드를 엄선해 편입하는 퇴직연금펀드로 안정적인 성과와 더불어 올해 들어 800억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8일 기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은 1년 수익률 8.80%로 업계 채권혼합형 유형평균 3.82%를 상회한다. 또한 3년 수익률 16.21%, 2012년 4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38.39%에 달하는 등 전구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편입 대상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 된지 3년 이상이 지난 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를 적용한 스코어링 모델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시장분석과 펀드 리서치를 통해 스타일 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스코어링 순위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 동안 미래에셋은 국가별, 자산군별 배분에서 섹터 배분까지 다양한 재간접펀드 운용경험을 통해 펀드평가 툴을 구축하고 트렉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설정된 사모펀드 투자 공모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은 연초이후 300억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5060세대 가족 관계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 ‘2018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 '5가지 키워드로 본 5060 세대의 가족과 삶'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 12월 5060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내 경제적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부모은행’과 ‘원격부양’은 전형적인 자녀와 노부모 봉양이 확대되고 변형된 모습을 보여준다. ‘황혼육아’는 맞벌이 시대에 5060노부모에게 새롭게 추가된 부양 과업이다. ‘더블케어’는 저성장 경제와 수명연장으로 5060세대가 성인자녀와 노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현실을, ‘동상이몽’은 가족 부양을 함께 감당할 부부 사이의 역할과 인식 차이로 인한 잠재적 갈등요소를 지칭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심현정 선임연구원은 “5가지 키워드를 통해 알 수 있듯 성인자녀와 노부모를 비롯해 손주까지 5060세대에게 맡겨진 가족 부양 부담이 가볍지 않다”며 “가족의 삶과 자신의 노후를 보다 균형 있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는 설문조사, 심층면접, 각종 연구 자료
미래에셋대우는“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이나 1년 이상 국내 주식 거래를 하지 않은 휴면 고객 중(지난 달 23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가 10만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단, 유관기관 제비용 제외)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MTS 뿐만 아니라 HTS, ARS에서 국내주식 거래 시에도 적용 받을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수수료 무료 혜택 외에도 주식계좌 개설 완료 시 익영업일에 현금 1만원이 해당 계좌로 입금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박규희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이강신 농협금융 부사장, 빠띠 제펠(Fathi Jerfel) 아문디 자산운용 부사장이 협력의정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Amundi 자산운용(대표이사 박규희)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양대 주주인 농협금융지주, Amundi(이하 아문디)와 운용사 발전을 위한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의정서 체결을 위해서 농협금융지주 이강신 부사장, NH-Amundi 박규희 대표, 아문디 자산운용 빠띠 제펠(Fathi Jerfel)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문디는 ▲ 해외 채권 직접투자, 해외 펀드 셀렉션(EMP) 지원 ▲ 아문디 글로벌 리서치 역량 공유 ▲ 해외대체투자 협업 ▲ 아문디 전문성 이전과 직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아문디는 관련전문인력을 파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금융그룹 시너지를 통해 자산운용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NH-Amundi 자산운용은 농협금융의 자회사로서, 금융그룹의 위상에 맞게 2020년 50조 운용규모 달성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NH-Amundi 자산운용 박규희 대표는 “대한민
삼성자산운용은 17일 국내 스마트베타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시장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펀드다. 개별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보다 운용 비용이 적고 분산투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는팩터인베스팅과 동적배분 전략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스마트베타 ETF와 섹터 ETF 등 주식형 ETF들을 폭넓게 활용한다. 시장의 초과 수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팩터(Factor)들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국면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투자방식이다 팩터 인베스팅이란 밸류, 퀄리티, 모멘텀 등을 분석해 저비용으로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말한다.국내 스마트베타 ETF와 섹터 ETF 등 주식형 ETF들을 폭넓게 활용, 시장 변화에 적용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동적배분 전략은 시장에 따라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성규 ETF솔루션팀 매니저는 “국내 주식시장은 대형, 중소형 스타
신한금융투자가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 앱에서 편리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토스 앱에서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해외 주식의 원화 환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환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매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경우, 환전 후 전용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미국 시장이 개장되는 야간에 주문을 진행했으나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의 경우, 한국 시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원화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미국 유망 주식 20종목을 대상으로 매매할 수 있으며 향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매매 가능 국가와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해외 종목을 환전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원화로 환산된 가격으로 종목을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번거로움이 없고 편리한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4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금융상품 투자설명회인 ‘펀드미식회 시즌2’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펀드미식회’는 국내 유수의 운용사 대표 및 스타 매니저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국내외 금융상품들을 3가지 메뉴 형태로 소개한다. 설명회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강연하는 ‘투자미식가이드’로 시작한다. 분산투자의 정석을 선보여 불확실성의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추천 인기펀드 메뉴’에서는 이정숙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이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에 주목한 ‘글로벌브랜드파워펀드’를 설명하고, 이하윤 마이다스자산운용 팀장은 ‘미소중소형주펀드’를 추천한다. ‘신 메뉴’ 시간에는 김종원 하나UBS자산운용 상품본부장이 공모주와 소득공제 두마리 토끼를 잡는 ‘코스닥벤처&공모주펀드’를 소개한다. 또한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가 불패의 투자 메뉴인 부동산에 대해 시장동향을 진단하고, 실전의 생생한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열린 ‘펀드미식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하나대체투자자산산운용은 5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등과 함께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일대 200MW 급 이상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건설하고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지분형태로 투자하여 발전소 이익을 20년이상 함께 공유하는 태양광 발전소 상생모델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철원의 사례를 좋은 모델로 삼아 단순 주민참여형을 넘어 도민참여형 발전소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영농조합법인이나 마을기업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레즐러는 단계적 건설을 통해 재해나 환경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친환경적인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을 스마트 그리드망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그린빌리지를 계획하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위한 펀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1단계 사업에서 50억 규모의 공모 펀드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 금융상품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