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 Folio)’ 기능을 PC기반까지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엠폴리오’는 이번 기능 확장으로 PC기반 홈페이지에서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첨단 로봇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엠폴리오’는 로보 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엠폴리오' PC기반가지 확대. 사진=신한금융투자 ‘엠폴리오’는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과 현재 금융투자협회 2차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DNA(데이타앤애널리틱스)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의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의 투자성향분석을 통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엠폴리오’는 연령, 자산규모, 투자목적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에서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자문료 같은 추가수수료 지불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또 전용계좌 개설을 통해 수익률을 집중관리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한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장기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 와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중국의 1등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20개 내외의 종목을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구글,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4차 산업을 선도하는 1등 기업들을 주요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보이는 중국에서 유망한 업종 가운데 1등주 만을 골라 집중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중국은 ‘Old China’에서 ‘New China’로 경제 변혁기를 지나면서 글로벌 위상을 달리 하고 있다. 새로운 중국을 이끌고 나갈 소비재, 서비스, IT, 헬스케어, 게임 등 업종에서 선도적인 위치와 성장성을 지닌 종목들에 주목한다. 양 펀드는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할 종목들의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국예탁결제원이 28일 정책당국, 학계, 업계 및 관계기관 등을 초청하여 전자증권제도 도입과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세미나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8일 정책당국, 학계, 업계 및 관계기관 등을 초청하여 ‘전자증권제도 도입과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세미나’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 증권(證券) 없이 권리(權利)가 전자적 등록을 통하여 발행·유통·관리 및 행사되는 제도이며 2016년 3월 22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증권법‘)’ 공포 이후 2019년 9월 16일 전자증권시대 개막을 목표로 하위 법규 제·개정 및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전자증권법의 시행은 실물 증권 기반의 국내 자본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예탁결제원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공감을 높여 안정적 제도 도입과 정착을 돕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증권법 제정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그리고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사업 소개’ 등 총 3개의 주제로 주제발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KB자산운용은 4차산업혁명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는 국내 4차산업 관련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기업 뿐 아니라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영업효율이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특히 기술력, 성장성, 확장성, 안정성 등 4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분석된 기업 중 50개 내외 종목에 선별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 달성시 보유주식 매도 후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한편 판매보수는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50% 인하하고, 1년 이후부터 50%를 추가로 내린다. 운용보수의 경우 1년 이후 목표수익률 미달성시 50%를 인하한다. A클래스의 경우 납입금액의 1%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환매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이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KB국민은행, 대구은행(23일~29일), 경남은행(24일~30일), KB증권, 교보증권(23일~30일)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인호 리테일본부 상무는 "4차산업 관련기업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최근 신성장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3일부터 금융투자업자가 홍콩을 통하여 중국 은행 간 채권 시장(China Interbank Bond Market : CIBM)에서 거래할 수 있는 채권통(債券通)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래픽=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채권통이란 중국과 홍콩이 거래 플랫폼과 결제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양국의 채권시장을 연계함으로써 해외 기관투자자가 홍콩을 통하여 CIBM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중국 채권시장은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왔으나 최근 중국은 위안화 국제화 및 자본시장 개방정책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CIBM 참여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 중이다. 특히 채권통은 해외투자자의 CIBM 진입요건을 완화하고 전자거래 및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투자절차를 간소화하여 중국 채권시장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올해 7월에는 중국당국이 채권통에 대한 비준을 발표함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외국보관기관(내국인이 투자하는 외화증권의 보관·결제 및 권리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예탁결제원이 선임한 외국금융기관) 인 씨티은행 홍콩과 협력하여 채권통 예탁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 왔다.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개인적립금에 대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NH투자증권에서 개설한 IRP에 개인이 납입한 금액에 대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면제 대상이다. 이번 조치에는 신규 가입고객 뿐만아니라 기존 가입고객도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수수료도 0.25~0.3%로 낮은 수준이었고, 이날부터 무료로 적용한다. IRP 가입대상은 지난 7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가입대상이 자영업자는 물론, 공무원, 교사 등 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로 확대됐다.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IRP에 300만원과 연금저축에 400만원 납입할 경우 총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 경우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제혜택 (연간 납입액 700만원, 16.5% 세액공제율 적용 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9일까지 IRP 또는 연금저축에 가입·이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NH투자증권 IRP 또는 연금저축에 가입하거나 이전하는 고객들에게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간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신한금융투자 가 해외채권 판매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조원 돌파는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채권 중개를 시작한 후 6년만에 이룬 쾌거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채권 공급을 시작하며 해외채권 시장을 이끌고 있는 국내 대표 증권회사다. 주목할만한 것은 달러표시 해외채권의 성장이다. 사실상 브라질 국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채권 시장에서 달러표시 해외채권 성장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2015년 540억이던 달러표시 채권 판매가 2016년 1200억에서 올해에는 이미 2500억(10월 말)원을 돌파했다. 달러표시 채권이 자산가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달러표시 해외채권의 매력은 은행예금과 비교되는 금리와 안전성이다. 주요 판매 상품도 4~6%금리의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이 발행한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 한국전력 등 국내 우량기업이 발행한 3~4%대 금리의 회사채(KP물), 3%대 중반의 사우디아라비아 국채 등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채는 2017년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한 히트 상품으로, 자산가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삼성증권은 2017년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인 엠팝(mPOP)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1천만원마다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천 펀드별로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연말정산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재테크 차원에서 한정판 상품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10년까지 3천만원에 대해 매매차익과 환차익을 비과세 받을 수 있다"며,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 산업과 지역을 분산하여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말 비과세 펀드는 올해까지만 신규 가입이 가능해 연말까지 소액이라도 가입해둬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또 “연내 올 해 가입 해둔 고객은 추가매수가 가능하고, 앞으로 10년간 3,000만원에 대한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윤용암 사장은 글로벌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의 새 주인으로 결정된다.현대중공업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85,32%)를 4500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현대중공업 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DG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하이투자증권 인수 안건을 상정한다.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현대미포조선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9일 관련 이사회를 연다. DGB금융이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게 되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DGB금융은 기존에 DGB캐피탈, DGB생명보험, DGB대구은행, DGB자산운융을 보유하고 있다.DGB는 은행지주사 중 유일하게 증권사를 보유하지 않았다. 다만 경영진 비자금 수사 결과와 하이투자증권 노조의 반발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 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 당국의 제재를 받을 경우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가 어려울 수 있어서다. 김민주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신한금융투자 가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에서 편리하게 펀드매매를 할 수 있는‘금융상품몰’ 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 주계좌 플러스’ 에서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개설 후 간편한 인증을 통해 펀드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매수한 펀드의 자동이체 및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모두 토스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1천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어려운 금융 전문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가입 절차등을 설명함으로써 금융상품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은 “지난 7월 토스와의 제휴 CMA 상품을 출시 하고 22만 계좌(10월말기준)가 개설되었다“며 ”토스 이용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토스의 장점인 간편함을 살리고,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하여 금융상품몰을 오픈하였다”고 말했다. 이어“토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주계좌 플러스를 통해CMA 금리 혜택을 받고, 금융상품몰에서 펀드 매매등 투자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한 자산관리 경험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