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10개 기업 및 단체들과 손잡고 서울 시민의 외로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그동안 사람과 사회, 자연의 지속 가능한 건강을 추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부모·조부모 가정, 학대피해·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하는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켰다. 또, 종로구 거주 탈북민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발굴 지원에도 힘써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의학 발전과 치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장학사업의 규모를 더욱 늘렸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치과임상 지식을 배우러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 것이다. 해외법인 또한 현지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국적과 국경을 초월한 상생 실천이 눈길을 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시작은 2개 대학이었지만 그간 꾸준히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는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22년에 걸친 치과대학의 ‘오스템 장학생’ 수는 어느덧 누적 1,300명에 달한다. 2024학년도엔 역대 최다인 191명의 치과대 학생이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사상 최초로 외국인 학생 5명이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들은 중국(3명),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등 국적은 다르지만 현재 모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에 재학 중으로, 미래의 치과의사를 꿈꾸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이 타국에서의 학업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임플란트 시술 실전 강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상생협력처장과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았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5천 장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4만 장의 연탄을 1,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규헌 상생협력처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 세월에 걸쳐 쌓인 연탄의 수만큼 가스공사는 대구시민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 역시 “오늘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 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매년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88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3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목표(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5대 약속 중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500여 개의 이주배경 주민, 자립준비 청년, 그리고 장애인 돌봄 기관도 포함하여 기부를 진행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공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4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온아띠(RaonAtti)’는 ‘즐거운 친구들’의 순 우리말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기를 맞이한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이다. KB국민은행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36명을 라온아띠 24기로 선발했다. 24기 단원들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서 나무심기, 빈곤아동 지원, 보육센터 보수 활동 등 다양한 국제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해외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신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해외봉사단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온아띠 24기로 선정된 단원 중 한 명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나 자신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봉사단이 앞으로 보여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현지 주민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세상을 바꾸는 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중·장거리 이동 및 교통수단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장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장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개조된 차량으로, 지역별 복지 현장에 특화된 차량을 전달하여 이동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장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4개 복지시설에 특장차 각 1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고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특장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한국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소리무(Sori-舞, 이사장 김삼진)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소리무 후원의 밤’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춤과 국악의 보존 및 전승을 돕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소리무는 한국 고유의 춤과 소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대중화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예술이 가진 아름다움과 철학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이사장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삼진 무용원장이 (사)소리무의 이사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한컴그룹의 이번 후원금은 소리무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연, 연구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은 우리의 뿌리이자 세계적인 자랑으로, 한컴그룹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과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저소득 배려계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8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2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전국 배려계층 2,100가구에 김장 김치 총 21,000kg(약 8,400포기)가 지원된다. 특히 고물가로 겨울철 기초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배려계층에 대한 금번 김치 후원은 더욱 의미를 가졌다. 김치에 들어가는 김장 재료 또한 모두 우리 농산물로 이루어져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배려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초록우산과 서울 서초구에서 가족돌봄아동 세대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이하 ‘러브하우스’) 94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가리킨다.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함께한 초록우산은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아동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는 등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으며, 현관문 등 외장 도색과 함께 현판식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해당 가정에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창호 및 화장실 공사, 배관 및 배선 정리, 단열벽체 설치, 현관문 외부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과 초록우산은 화재에 취약한 전국 가족돌봄아동 5세대에도 ‘러브하우스’ 89~93호를 진행하고 있다. 각 가정 맞춤형 화재 예방 중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특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9일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농가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및 충남 지역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해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 또는 헐값에 유통되고 있는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구매, 꾸러미를 제작하여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하여 1,500명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1억 원 기부를 통해 지난 5월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8월 경남, 10월 경북에 이어 금번 충남 지역까지 총 4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2,8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금번 충남 지역에 전달되는 ‘어글리푸드’는 충남 관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 금산군, 보령군, 예산군 등 4개 지역의 취약계층 70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