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교보악사 로보테크 펀드’를 판매한다고 10일(화) 밝혔다. 로보틱스란 로봇과 같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장치나 기계의 이용을 의미하며 로보틱스 시장은 자동화 산업을 목표로 로봇을 생산하거나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보악사 로보테크 펀드’는 로보틱스 밸류체인에 기여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과 로보틱스에 투자를 통해 사업비중을 키우는 기업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로봇구현기술분야(센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산업자동화, 교통분야, 의료장비 분야 등의 기업이다. ‘교보악사 로보테크 펀드’는 40~6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펀더멘탈 분석에 따른 종목선정을 통해 평균이상의 성장 전망을 보유한 기업선정에 집중하며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보악사 로보테크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미국, 일본, 유럽의 기업이며 아마존, 알파벳(구글), MOBILEYE(이미지 센서 전문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업체) 등의 기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1일(목) 오후 3시부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간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IR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 그룹(VC·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투자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R 콘서트는 ’16년도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IR콘서트’에 참여하는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IR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 IR회계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제2회 IR역량강화 워크숍’을 기 개최한 바 있다. 이번 ‘IR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누구나 크라우드넷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핀테크경제신문송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신한BNPP 홍콩H 커버드콜 펀드’와 ‘신한BNPP 유로 커버드콜 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커버드콜 펀드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주가 하락 위험을 부분적으로 방어하면서 주가 상승 이익 대신 옵션의 매도 프리미엄 및 배당 수익을 통한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의 상품이다. 지수 상승기에는 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이 제한되나 옵션 프리미엄 수익확보를 추구하고 지수 하락기에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으로 지수의 손실을 만회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신한BNPP 홍콩H 커버드콜 펀드’는 홍콩H지수(HSCEI :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지수를 추적하는 포트폴리오와 콜옵션 매도를 통해 운용된다. ‘신한BNPP 유로 커버드콜 펀드’는 유로존 12개 국가의 50개 블루칩 기업이 포함된 EUROSTOXX50 지수를 추적하는 포트폴리오와 콜옵션 매도를 통해 운용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신한BNPP 홍콩H 커버드콜 펀드’와 ‘신한BNPP 유로 커버드콜 펀드’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017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핀테크 신기술을 도입해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일환이다. 참가 부문은 대학생(대학원생)과 일반인(법인포함)이다.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아이디어를 이메일(innovation_lab@miraeasset.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3200만원으로 대상은 1000만원(1팀), 최우수상 500만원(2팀), 우수상 300만원(2팀), 장려상 100만원(2팀), 혁신상 20만원(20팀) 등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내달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11월 7일에 최종 PT를 실시해, 같은 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확정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법인에게는 미래에셋대우와의 제휴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실현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은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지나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협회장 계형산)이 24일(목) 오후 5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자본시장법상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도가 시행된 ‘16년 1월 25일 이후 현재까지 218개의 창업기업이 347억원을 조달한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00년에 창업진흥 전담조직으로 출범하여 전국 266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창업보육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관련 정보의 국내외 교류협력 및 조사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음. 금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크라우드펀딩 IR 교육,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실시 및 후속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순회설명회 및 창업보육매니저 대상 크라우드펀딩 전문연수 등을 실시하여 크라우드펀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창업보육협회와 지속적으로 협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주식 온라인매매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8월부터 베트남 주식 온라인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담당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만 베트남 주식을 거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베트남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QV HTS’ 또는 ‘QV MTS Global’ 앱을 설치하면 된다. 계좌에 원화를 입금한 뒤 베트남 동화로 환전하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을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다음 한달 동안 호치민, 하노이, 인도네시아 3개 거래소 중 1개 거래소의 실시간 주식 시세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고,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인도네시
(핀테크경제신문 송 지 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금융업계 최초로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에서 편리하게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토스 주계좌 플러스’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토스에서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연 2.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토스 이용자들이 송금을 위해 충전하는 가상의 계좌인 ‘토스 주계좌’에 신한금융투자 CMA를 연동하는 형식으로 하루만 돈을 맡겨도 연 1.1% 금리가 적용된다. 월 1회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 시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2.1%(500만원 한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토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간편송금 분야 국내 1위 서비스로 토스에서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제휴 금융기관은 신한금융투자가 처음이다. 특히 계좌 개설에 필요한 실명확인 방식 중 하나로 토스에 등록한 타 금융회사 계좌를 활용한 방식을 채택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자 및 거래내역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봉수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오랜 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토스의 편리
(핀테크경제신문) 신한금융투자가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성과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는 ‘신한 함께 성과형랩’을 출시한다고 5일(수) 밝혔다. ‘신한 함께 성과형랩’은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자산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에만 성과수수료가 발생한다. 고객 자산이 손실을 볼 경우 고객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한마디로 고객과 회사의 수익이 함께하는 착한랩이라 할 수 있다. ‘신한 함께 성과형랩’은 국내 우수 자문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이다. 라임자산운용과 쿼드자산운용, VIP투자자문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회사는 안정된 운용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 운용 능력을 검증 받은 자문기관이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고객 자산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에만 회사도 정당하게 수수료를 받겠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신한금융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