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CJ CGV와 손잡고 빗썸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5월 28일까지 CGV 홈페이지 내 ‘제휴할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쿠폰 코드를 확인한 뒤,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만 등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및 고객확인(KYC), 계좌연결까지 완료해야 한다. 쿠폰을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빗썸 신규 회원은 영화 관람권 2매, 팝콘(L) 1개와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된 'CGV 콤보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빗썸 기존 회원에게는 영화 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해당 관람권 등의 혜택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까지 등록된 쿠폰 코드는 다음날인 목요일 오후 5시 이후 문자로 일괄 발송된다. 영화 관람권은 CGV 일반관 2D 영화 전용으로 사용 전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CJ CGV와의 제휴는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거래 경험은 물론, 문화 콘텐츠를 통한 일상 속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일, 부산 시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광안역 지하상가(HOWWE Mall)에 미래형 디지털 점포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레이스’ HOWWE Mall점은 디지털기기 기반의 점포로서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고 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외환업무 ▲각종 카드 발급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등 일반 영업점과 유사한 수준의 창구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HOWWE Mall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일반 은행점포 마감 시간 이후에도 고객들이 방문해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어드바이저’도 함께 배치했다. 또한 개점 기념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디지털플레이스’ HOWWE Mall점의 디지털데스크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돕고, 신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침식사 지원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내 식당 등에서 현장 결제 시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농협은행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다. 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 및 분석을 거쳐 실제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노림대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 내 전화·문자 등의 기능이 ‘가로채기’ 당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도 경찰에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업계 최초로 지난 2월 말 서울경찰청의 현장 방문에 시범 동행했다.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해 실질적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진행된 지난 현장 방문에서 악성 앱을 검출·삭제하고, 고객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접한 악성 앱 설치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의 표적이었다.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될 것이라는 안내에 피해자가 당황할 때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SOL페이 티머니’(이하 쏠페이 티머니)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OL페이 티머니’는 신한 SOL페이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별도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한 후불청구형 교통서비스로, NFC 기능을 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또는 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오는 4월 30일까지 혜택 제공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기간 동안 SOL페이 티머니를 최소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뮤다 더토스터프로(3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1,000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OL페이 티머니 신규 고객을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6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4월 30일까지 SOL페이 티머니를 신규 등록하고, 대중교통(버스ㆍ지하철)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5월 한 달간 SOL페이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누적 일수에 따라 최대 3천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S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금세탁의심거래(STR) 모니터링 담당자를 0명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STR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 직무는 업비트의 자금세탁방지실 소속이다. 고객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KoFIU)에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STR 분석 및 보고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전문가다.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하며, STR 모니터링 업무를 2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는 우대한다. 두나무는 지난 2020년 7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에 따라 금융기관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50여명의 AML 인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인터넷은행 AML 조직에 준하는 규모다. 두나무 관계자는 “AML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재를 확보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SK텔레콤은 고객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A.)’ 내 멀티 LLM 에이전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의 브라우저(Browser)인 크롬(Chrome)에서 이용 가능한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장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은 검색 사이트의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결과 화면 우측에 에이닷이 수행한 키워드 핵심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PC 웹 환경에서만 설치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에이닷엑스(A.X), 퍼플렉시티 소나(Perplexity Sonar), GPT 4o mini, 클로드(Claude) 3.5 하이쿠(Haiku) 가운데 하나의 AI 모델로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에이닷이 제공하는 다른 AI 모델들을 이용하길 원할 경우 ‘에이닷에서 다양한 LLM 모델과 대화하기’ 기능 버튼을 눌러 에이닷 웹에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 SKT는 이번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크롬 기반의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방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AI가 요약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검색 서비스 사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
BNK부산은행은 1일,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은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화폐를 최대 10만 명의 국민 참가자가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하는 테스트로, 부산은행을 포함한 7개 은행이 참여한다. 지난해 10월에 부산은행은 디지털화폐 서비스 은행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 지방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부산은행 디지털화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앱(APP)을 설치하고 전자지갑 개설 및 디지털 화폐로 전환 후 가맹점에서 결제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하나로마트, 이디야 등이며, 온라인 가맹점에는 현대홈쇼핑, 땡겨요, 코스모 등이 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화폐가 활발하게 사용되길 기대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얼리버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앱(APP)에서 전자지갑을 개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1명) ▲갤럭시 워치 7(2명) ▲갤럭시 버즈 3(3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
쿼터백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쿼터백 테마로테이션 목표전환형 랩’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1-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쿼터백자산운용의 대표 전략 중 하나인 미국 주식 테마로테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목표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운용이 종료되는 목표전환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략 구성은 경기 국면에 따라 유망한 테마 및 업종에 약 70%, 미국 시총 상위주에 약 30%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시장 국면에 맞는 방어와 공격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동시에 시장 방향을 포착하여, 목표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구조다. 쿼터백의 테마로테이션 전략은 경기 사이클을 분석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과, 종목별 데이터를 정량화해 스코어링하는 바텀업(bottom-up) 접근을 결합한 100% 규칙화된 투자 전략 (Rule-based investing)이다. 정량 데이터 기반의 포트폴리오 운용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쿼터백자산운용은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 투자에 강점을 지닌 운용사로, 2020년부터 테마로테이션 전략 기반의 미국 주식 랩 및 일임형 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어제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국제금융로2길 32)에 새 둥지를 틀고, 제2의 도약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여의도 사무실은 기존 판교 사무실과 함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과 금융의 결합을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해외주식 중심의 리테일 비즈니스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투자은행(IB),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등 판교에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온 사업 영역에도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IB 전문 인력을 비롯한 업계 우수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여의도 사무실에는 ▲투자금융총괄 ▲리테일상품본부 ▲고객센터 ▲리스크팀(C&R 담당) 등 주요 부서가 입주한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조직 재배치를 계기로 카카오페이증권은 판교와 여의도를 연결하는 ‘투트랙 운영’을 본격화한다. 판교 사무실은 AI·테크 기반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유지하고, 여의도 사무실은 금융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페이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