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업비트 거래소 내 칠리즈(CHZ)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페퍼(PEPPER) 토큰 에어드랍을 지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페퍼 토큰은 칠리즈 생태계에 새롭게 도입된 커뮤니티 토큰으로 팬과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이다. 칠리즈 생태계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21일(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각 스냅샷 시점에 업비트 내에 CHZ를 보유한 회원이며 1CHZ 당 150000 PEPPER 토큰이 지급된다. 단, 입금 대기나 출금 대기 상태의 CHZ는 스냅샷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어드랍 토큰은 각 스냅샷 이후 3일 이내에 회원들의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CEO는 “이번 에어드랍은 칠리즈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칠리즈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SOL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외국인 전용 상품인 만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국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두 카드의 공통 서비스로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 후불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이동통신요금(SKTㆍKTㆍLGU+ㆍ알뜰폰) 자동이체 금액의 10%를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것이다. 30대 이상 고객을 위한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혜택을 담았다. 음식점과 병원 및 약국에서 이용한 금액도 10%를 캐시백 해준다.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ㆍ약국 영역별로 일 1회, 월 3회, 1회 최대 1천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SOL글로벌U 체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교환학생 등 10~20대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신청 시점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3개월 이내인 개인사업자로, 토스플레이스 결제단말기인 토스프론트나 토스터미널을 구입하고,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원큐기업’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사장님 ON’에서 가맹점결제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민생금융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2030 MZ창업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토스플레이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이자 캐시백 실시, 에너지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폭 넓고 촘촘한 민생지원으로 내실 있는 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기구와 손잡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과 국내외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상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존을 위해 2006년 11월 설립된 국제기구로 약 40여개의 정부, 국제 NGO 파트너들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번 협약을 통해 EAAFP에 향후 3년간 1억5000만원을 후원하며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AAFP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은 EAAFP의 기업협력 플래그십 사업으로 철새와 그들의 서식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공헌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AAFP와 함께 저어새의 국내 및 해외 서식지 생태 보전 지원 사업을 공동 발굴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ㆍ환경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국내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
AI자동투자 콴텍이 선보인 퇴직연금 알고리즘이 3개월 수익률 1∙2위를 석권했다. 콴텍의 ▲예일대기금형 미국형 ▲유대인삼분법 헤지형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 심사를 통과한 139개 적극투자형 알고리즘 가운데 3개월 수익률 순위에서 1∙2위를 차지(2024년 9월 25일 기준)했다. 콴텍은 상위 2개를 포함해 총 9개의 퇴직연금 알고리즘이 3개월 수익률 순위 10위 내에 들었고, 6개월 수익률에서도 총 8개의 퇴직연금 알고리즘이 10위 안에 드는 등 월등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1위에 오른 ‘예일대기금형 미국형’은 30%를 미국 주식 ETF로 설정해 미국지수를 추종하되 좀 더 안정적인 성과를 내도록 구성한 상품으로, 3개월 간 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6%), S&P500(5%)과 비교해서도 눈에 띄는 성과다. 누적 수익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누적 수익률 상위 10개 중 콴텍 퇴직연금 알고리즘이 40%를 차지(2023년 12월 11일 ~ 2024년 9월 25일 기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황금나비 자산배분에 기반한 ‘콴텍 황금나비 선진국’은 18.84% 누적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콴텍은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KOF’ IP 기반의 미공개 신작을 ‘도쿄게임쇼 2024’에서 공개했다. 넷마블은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티저 영상을 9/26~9/29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4’ SNK 부스에서 첫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AFK RPG로,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역대 KOF 시리즈의 명품 캐릭터들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기반으로 개발한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주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기존 KOF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새로운 전략과 캐릭터 성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26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게임쇼 2024에서 최초 공개한 ‘킹 오브 파이터 AF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조사 시작 이후 27년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 1위(NCSI)와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에 이은 이번 KCSI 1위 수상으로, 지난 25년간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KCSI는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의 양적 성장을 나타내는 생산성 지표에 차별화하여 각 산업별 질적 성장 수준을 고객 만족도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 AI개인비서 ‘에이닷’ 대규모 서비스 개편…고객 경험 혁신 노력 인정받아 SKT의 이번 KCSI 1위 수상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보인 다양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SKT는 지난 8월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현대자산운용이 25일, 자사의 단기채 펀드인 ‘현대트러스트단기채 펀드’를 ‘현대머니마켓플렉스 펀드’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현대머니마켓플렉스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이 매입과 환매 기간이 2영업일로 짧으면서도, 초단기 우량자산 등에 투자해 금리 변동성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상품이다. 현대자산운용은 이번 펀드 리모델링을 통해 초단기 채권형 펀드로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환금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2년간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초단기 채권형 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펀드는 만기가 짧은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국공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매력을 지닌 CP(기업어음)나 전단채(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함으로써 MMF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영기 현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금리인하가 본격화하는 시기가 되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 자금이 단기자금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형 상품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MMF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해 자산관리에 기여하고, 익일환매를 도입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편의성을 강화한 현대머
지난 24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종목코드: 490490) ETF의 초기 설정 물량이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업계에서는 시황에 따라 투자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는 주식 테마형 상품이 아닌 장기 적립식 투자의 성격이 강한 연금 계좌용 자산배분형 ETF에 상장 초기부터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연금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연금계좌에서의 ETF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30% 채울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며 “기존 안전자산을 원리금 보장형 및 국내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교체 수요가 상장 첫날부터 몰리며 유입자금의 8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다.” 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100억으로 설정된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 ETF의 초기 상장 물량은 상장 이틀째에 모두 팔렸고, 개인투자자가 일반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매수한 18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퇴직연금(DC 및 IRP) 계좌에서 매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 ETF는 미국배당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보상한도를 기존 3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으로 확대하고‘보이스피싱 피해자 생활안정자금대출’도 새롭게 출시하는 등 피해 고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보이스피싱 보상보험’무료가입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 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금전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간편하게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보이스피싱 피해자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새로 선보였다. 65세이상 및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피해구제접수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금융사기 피해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신규 후 첫 달 이자금액을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금융자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피해도 덜어주는 등 전방위적으로 금융소비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시행된‘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전국 영업점 객장 TV를 통해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