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이하 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교육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AI 등 디지털 기술의 오남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AI 사용법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익시젠(ixi-GEN)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에 따라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 프로젝트를 통해 AI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교육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이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청구·수납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를 베트남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WeBill365는 베트남 기업의 복잡한 청구·수납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고객의 세부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자동으로 데이터를 불러와 청구서를 생성할 수 있어, 청구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청구서는 SMS, Zalo,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신저로 손쉽게 발송 가능하며, 고객은 발급받은 청구서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WeBill365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은행 사이트 접속 없이도 투명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WeBill365가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글로벌은 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 WeBill365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
최근 자영업 시장이 때아닌 ‘만성피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인구직 앱 ‘벼룩시장’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약 64%는 가족과 함께 일하거나 1인 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은 직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이다. 이는 최근 수년 간 급격하게 늘어난 인건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내년 2025년 최저임금은 10,030원. 1만원대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붕괴되면서, 자영업 시장의 구인활동은 더욱 움츠러들었다. 실제로 자영업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경영비용은 임차료에 이어 인건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나홀로 사장의 일일 평균 업무시간 약 9.8시간. 업종별로는 숙박 및 외식업이 11.5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휴무일의 경우, 아예 없거나 월 2회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강도높은 노동시간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장사를 접는 식당도 늘고 있다.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숫자는 425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13만 5,000명(-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을 비롯한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서버 '대동단결'을 오픈하고,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규 서버 '대동단결'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은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비 풀세트 꾸러미'와 경험치 핫타임 혜택을 비롯해 전설 수호령이 포함된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가 제공되며, 플레이 미션을 통해 고대 장비 제작에 필요한 '고대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전용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차 접속자에게는 모든 무공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가 지급되며, 7일차에는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에는 상급 고대 복구석 선택 상자(성물 포함), 태극 삼성 보석 선택함, 전설 수호신령 선택 상자(대인 포함) 등을 선택해서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PC 버전 서비스도 시작했다. PC 버전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넷마블 런처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빛나는 고대 성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저탄소 전환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공급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대 은행은 자체자금 1조원과 삼성전자의 예치금 1조원을 합한 총 2조원을 재원으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투자 등에 필요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전자가 예치금 1조원의 예치이자를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금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0.5~1.7%p)에 추가 감면금리(예, 2%p)를 적용하고, 녹색분류체계에는 부적합하더라도 탄소저감 또는 중대재해 예방효과 등이 있는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에 감면금리(예, 1%p)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대 은행과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탄소감축 및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금융감독원, 삼성전자,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NH)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 등에 필요한 총 2조원의 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재원으로 삼성전자 예치금 1조원과 5대 금융지주의 자체자금 1조원이 사용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설비 투자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는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꾀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변화시키는 심각한 위협 요소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이끄는 초석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는 부실 PF사업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5,000억 규모의 PF정상화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하는 PF정상화펀드는 행안부의 강도 높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기조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가 총 5,000억원을 출자하여, PF-NPL사업장 중 부실채권인수 및 채권재구조화, 지분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부실PF사업장의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새마을금고 부동산 PF자산 정상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국내NPL(부실채권)및 기업구조조정 투자1위 기업이며, 금융위기 당시 PF부실사태 때에도 PF정상화뱅크(약정액1조4,000억원)를 운용한 바 있다. 이번 PF정상화 펀드는 주거, 비주거 등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의 부실 PF사업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채권의 재구조화 및 사업정상화를 위한 신규자금지원 등 기존 유암코가 구사한 투자 전략과 더불어 시중의 신디케이트론 등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로 펀드의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금융기관의 채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9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약 200여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피해 집계에 따르면 9월 21~23일 간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약 11,000농지, 약 16,000ha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논작물이 약 7,100농지, 원예시설 약 2,800농지 순으로 피해가 접수 되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조사를 위해 약 1천여명의 조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였다. 통상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금은 수확이 종료된 시점에 지급되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지급 대상 보험금은 약 200여억 원으로 10~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는 “수확기에 닥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고,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사고 조사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집중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4일 금융감독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탄소 규제 시행에 대비해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업계와 금융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모범사례로써, 삼성전자가 1조 원,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총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2천억 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대출의 자금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에는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하나은행 등 5개 은행에 1조 원의 예금을 예치하고, 예치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투자 등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핀테크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Automated Investment Management·getaim.co)이 2024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Asia Smart App Awards)에서 비즈니스·커머스 부문 금상(1위)을 수상했다. 홍콩 WTIA(무선기술산업협회, Wireless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는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비즈니스·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공공 분야의 세 가지 부문에서 앱의 기술, 효율성, 서비스 등을 심사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한다. 올해는 아시아 16개국에서 모두 1,300여 개 회사가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에임은 70만 회원이 직접 경험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의 뛰어난 성과와 2년 6개월 동안 50여 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제품 개선으로 업계 평균보다 약 5배 높은 사용자 전환율을 달성한 제품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임은 구글스타트업캠퍼스의 추천으로 한국에선 유일하게 최종 라운드 경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임은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인 에스더(Esther)가 알아서 절세, 연금, 자녀 자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