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병래 손해보헙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제도로는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 시간 단축 ▲본인 및 배우자 난임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2000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지원한다. 또한, 난임 치료를 위한 병원 진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출산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가족 친화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더욱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세계카드 56주년을 기념하여 신세계카드 ‘Birthday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2023년부터 반기별로 각각 2월, 10월에 ‘5Mazing Card Festa’ 테마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6월에는 신세계카드 ‘Birthday Week’로 친근하고 대중성 있는 다양한 테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명품/패션/잡화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최대 5,000만원)에 따라 최대 7% 신세계백화점 리워드를 증정(최대 350만 리워드)하고 같은 기간 동안 신세계 APP에서 패션/잡화/식품/생활 등 해피버스데이 4종 리워드 쿠폰을 중복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손님들이 받는 혜택은 더욱 커진다. 추가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6/19~22, 1인 1회) 기존 1~2만원 수준의 할인 규모를 뛰어넘어 더 큰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신세계카드 Birthday Week는 무더위 시즌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기술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 카메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보까지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자체 개발했다. ‘인스테이션’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작업 흐름 자동화 엔진 ‘야누스(Janus)’와 AI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이다. 이 기술들을 통해 지리공간정보(GEOINT), 영상정보(IMINT), 신호정보(SIGINT) 등 각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재난 탐지, 농업 생산량 예측, 국방 감시, 산업안전 모니터링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 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0,000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username)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빗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매직 화성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매직과 화성특례시가 미래 지향적인 동반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 권정열 생산/개발본부장, 허고운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SK매직은 회사의 주요 경영 현황과 주력 제품,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화성특례시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주력 제품의 생산 라인을 투어하며 화성캠퍼스의 기술 경쟁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SK매직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웰니스 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복리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자 국내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60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서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ESG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3개 법인 총 5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디지털 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6월 1일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 법인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법인 거래 확대는 물론 기업들의 기부 형태, 프로세스에도 변
200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가 현실로 돌아온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6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슈’ 캐릭터의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이자, 2024년 화려한 컴백 이후 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다. 슈는 2000년대 초 ‘아이부라보닷컴’을 통해 선보인 플래시 기반 온라인 게임 캐릭터다.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어린이 포털사이트들이 전용 ‘슈 게임 존’을 마련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패션과 메이크업 소재의 슈 게임은 어린 소녀들에게 처음으로 ‘꾸미는 재미’를 경험하게 해준 ‘단짝친구’ 같은 존재이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Y2K 감성과 레트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떠오르며 ‘슈’ 역시 컴백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에 지난해 컴백 이후 깜짝 등장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의 영원한 친구 ‘슈’를 현실에서 다시 만나는 재회의 장이다. ‘슈의 외출준비’ 게임을 현실로 옮긴 몰입형 전시로, 슈의 방과 드레스룸 등을 그대로 재현해 방문객에게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슈를 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되어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요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과 함께 8월 31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디지로카X빗썸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빗썸과 협업해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이나 기존 빗썸 고객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의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낙첨 시에도 1만원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존 빗썸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당첨 시 최대 100만 원의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 캐시백을, 낙첨 시 디지로카앱 띵샵 띵코인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한편, 빗썸과의 제휴로 열린 이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대표적인 앱테크 이벤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의 형태를 차용했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2022년 7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1421만 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인기 이벤트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형태로 실시돼 양사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에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 디지털 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토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가입 단계에서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절차가 간소화된다. 특히 업권별(은행, 카드, 증권, 포인트, 통신사, 보험, 캐피탈 등)로 보유한 모든 자산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한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이 50개로 제한되어 이용자가 연결할 자산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관리할 수 있는 금융자산 범위도 넓어진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도 마이데이터로 조회 가능하다. 조회 후에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절차 또한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 잔고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