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국내 최대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PAR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총상금 15억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벤트가 열리는 포천시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2019년과 2024년 단 두 차례만 홀인원이 기록된 고난도 코스로 샷의 정확도와 전략적 판단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희소성 높은 도전의 장이다.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 스포츠 무대와 가상자산을 결합, 새로운 참여 동기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마련한 1BTC 홀인원 이벤트는 쉽지 않은 도전을 통해 얻는 값진 성취라는 점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18일 오전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Regulator of Cambodia, SERC)와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도시 모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를 통해 비단이 선도하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구축사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캄보디아 정부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Target 2026 Blockchain City Busan)'은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단의 비전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을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적용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법·제도 검토 등 관련 연구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적용 ▲디지털자산의 교차상장 ▲실물자산(RWA) 토큰화 ▲관련 법·제도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웹3,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교육·연수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비단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기어때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어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5만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행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페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기어때는 종합여행사 여기어때투어(구 온라인투어)를 인수한 후 기존 해외 여행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최근 패키지 여행 시장에 진출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법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며 디지털자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법인계좌 수가 100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49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국내 은행 중 가상자산 산업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케이뱅크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실명계정 제휴를 통해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법인고객에게 가상자산 실명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말 첫 법인 실명계정 연동을 시작으로 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가상자산 법인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기업뱅킹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가상자산 이용법인 등록’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법인고객이 편리하게 가상자산 법인계좌를 신청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00% 비대면 기업뱅킹으로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이고 간결한 UI/UX 강점이 결합돼 법인고객 유치에 시너지를 냈다. 현재 검찰청 등 국가기관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거래가 가능해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 비영리법인도 새롭게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현금화가 가능한 법인 고객 100개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졌다. 업비트는 법제화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 업계 최초로 법인 고객 100개사를 확보하며 법인 시장 기준을 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세 법인 유형 모두를 고객으로 확보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코인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법인들이 업비트를 선택하며 신뢰도를 입증했다. 업비트는 법인 KYC(고객확인) 절차와 자금세탁 방지 체계를 조기에 마련하는 한편, 복잡하고 엄격한 법인 심사 절차를 발빠르게 준비해 제도와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했다. 그 결과 업비트는 독보적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한 정교한 규제 준수 체계 아래 개인 투자자는 물론 법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6월 1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이후 첫 매도 거래를 업비트가 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2천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손님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없어 자금 사용이 불규칙하거나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대출 약정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신규 약정 손님 대상으로 사전 응모 신청을 한 손님에게 1만 명 한정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서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5부제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출생연도 끝자리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7월 기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가입자 수 확대를 넘어, 실제 활용도와 충성 고객층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롯 모바일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에 달하는 약 9만 명은 매일 앱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보험금 청구나 만기 안내처럼 특정 시점에만 접속하는 전통적인 보험사 앱과 달리, 캐롯 앱이 이용자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회원 구성에서는 디지털 친화적이고 활동적인 연령층이 두드러진다. 특히 40대 이하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20·30대의 유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젊은 고객 기반은 캐롯이 모바일 중심 서비스에 최적화된 보험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됐다. 이번 성장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습관생성 서비스의 확대와 주요 보험상품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함께 이룬 결과다. 캐롯은 보험을 ‘사고 이후의 보장’에서 ‘사고 이전의 예측과 예방’으로 확장해왔다.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 습관을 분석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선보인 '안심통장 1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안심통장 2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추가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백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까지다. 단, 4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신용카드 현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ㆍ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 3천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천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