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알뜰폰(MVNO)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융과 통신을 결합하여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휴 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통신 사용량 별 다양한 손님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하여, 손님의 통신 이용 패턴에 맞춰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첫 거래 손님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첫 거래 손님이 제휴 요금제를 가입하고, 하나은행 계좌로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를 연결하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3천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한 달간 제휴 요금제에 가입한 손님에게 네이버페이머니 포인트 5천원, 프리텔레콤 해외 유심 10% 할인, 프리미엄 건강검진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텔레콤 전용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해 손님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 발행 효과로 주간 이용자 수(WAU)가 배달앱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WAU는 7월 셋째 주(7/14~20) 약 101만명에서 7월 넷째 주(7/21~27) 약 147만명으로 46만명 증가해,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으며, 7월 이용자수(MAU)는 약 2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등의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이용자 유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25일부터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신한 SOL페이’ ‘’서울Pay+’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31일 부산시 및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땡겨요’ 앱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소비자 할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컨셉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제약은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 존으로 구성했다.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2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을 진행한다. 2가지 게임을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캡슐머신을 돌린 방문객은 랜덤으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타투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이 있다. 행사는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진행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함을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향유하는 ‘카페의 본질’에 주목해 단순 물건 판매가 아닌 ‘경험을 파는 백화점’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F&B(식음료) 카페 브랜드로, 백화점 업계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틸화이트는 단순한 카페 매장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인 공간”이라며 “‘친숙하지만 새로운 조합’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고객은 매일 아침 갓 구운 식빵과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며 틸화이트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메뉴는 틸화이트만의 감각적인 블랜딩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들이다. 커피 11종과 논커피 9종 등 총 20여 종으로 구성된 틸화이트 시그니처 음료는 국내 대표 스페셜티 로스터리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등급 원두와 이색적인 향신료, 과일 등 다양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려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LG유플러스는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AI비즈콜은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활용해 올해 출시한 통화 에이전트다. 안드로이드OS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번 업데이트로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특화기능을 추가했다. AI비즈콜은 유선전화기가 없어도 회사 전화번호를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5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하며, 고객 통화를 동료에게 손쉽게 전환하거나(돌려주기),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 텍스트로 요약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요약 텍스트는 통화기록 및 주소록과 연동돼 전화를 받기 전 오간 연락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비즈콜에 고도화된 통화 AI 기능을 추가했다. 요약된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이후에 해야할 일을 AI가 추천한다. 이 외에도 자주 통화하거나 최근에 추가한 연락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강화했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5일 티쓰리큐(대표 박병훈)와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업무 혁신을 위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티쓰리큐는 이번 사업에 데이터 기반 계획, 실행, 평가의 전 비즈니스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비즈니스 혁신 체계인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를 적용하며 EDPP에는 AI, 통계, 룰 기반으로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장기보험 보상청구의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보상보험 청구 자동화 PoC(개념검증)의 성공적 수행 ▲성과기반의 공동 대외협력 등을 추진한다.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도전적인 사업으로서 장기보험 지급자동화를 위한 첫 단계가 될 전망이며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외 여러 AI 기술 업체를 놓고 선별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티쓰리큐를 PoC 수행사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24시간 365일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 없이 이용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M/S 1위에 올라선 이후 30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 트래블로그 하나은행 계좌연결하면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없이 환전·결제·인출 OK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하루 한 번, 약 30분에서 1시간의 거래 점검 시간을 갖고있다. 이때 이체, 조회, 카드결제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되어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해외 여행 중엔 시차 때문에 이러한 은행 점검 시간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행카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손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며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했다. 지난해 4월 오픈뱅킹을 통해 트래블로그 연결계좌를 토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싱그러운 여름의 향이 담긴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속초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디너 코스 메뉴 ‘더 씨 오브 속초(The Sea of Sokcho)’를 선보인다. 먼저, 4층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산뜻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프랑스의 ‘루 갯 (Lou Gat)’ 와인 2종을 각 6만 5천원 (세금 포함)에 만날 수 있는 ‘와인 인 더 서머 브리즈 (WINE IN THE SUMMER BREEZE)’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붉은 장미향과 산딸기 아로마가 어우러진 루 갯 핑크는 가벼운 전채 요리와, 시트러스 향이 풍부한 루 갯 블루는 해산물 요리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동시에, 26층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는 247명의 양조가들이 함께하는 프랑스 ‘돔 브리얼’의 와인 3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돔 브리얼 와인 저니 (DOM BRIAL WINE JOURNE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돔 브리얼 로지, 미뉘, 헬리오스가 각각 12만원에서 25% 할인된 9만원 (세금 포함)에 판매되며, 메인 디쉬와 곁들이면 더욱 깊고 우아한 풍미를 경험할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사용하는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금융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30세대에서의 가입률은 특히 높았다.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토스 연령대별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가입률은 약 95%(554만 명), 30대는 약 87%(580만 명)로, 2030세대 전체 가입률은 91%를 넘어섰다. 이는 금융 생활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기 시작하는 2030세대가 토스를 주로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2030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전체로 범위를 확장해도 약 2,674만 명이 토스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며, 가입률은 76%에 달한다. 금융 거래가 가장 집중되는 집단에서 10명 중 7명 이상이 토스를 선택했다는 점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용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토스는 현재 하나의 앱 안에서 송금, 결제, 투자, 뱅킹, 신용조회, 인증, 세무, 대출 및 보험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HOR)는 오는 8월 7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 20층에서 ‘코리아 이니셔티브(Korea Initiative): 디지털 G2를 향한 첫 걸음’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APEC 2025 KOREA 경주선언에 반영될 수 있는 글로벌 공동과제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이 몰고 온 기술 특이점(Singularity)에 대비하고, 디지털 시민권, 디지털 통화, 디지털 자산 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를 비롯해,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디지털금융 파트너 변호사, 이건우 코인베이스 미국 본사 제품 총괄,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민병덕·안도걸 국회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 정계 인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