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과 손잡고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이하 배민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배민 신한카드는 배달, 포장 주문 등에 상관없이 모든 배민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배민 이용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단, 배민 공식 앱 내 카드결제가 아닌 현장결제(물품 수령 시 결제) 등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배민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7월 31일까지 할인 쿠폰 지급, 더블 할인, 배민클럽 구독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배민 신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8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더불어 기본 5% 배민 할인 서비스에 5%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민 신한카드를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한도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기본 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한달에 총 6만원까지
이디야커피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재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영위하고 있는 기업과 재래시장·상점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난 4월 서울시에 이어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전자영수증 사용으로 디지털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동은 세븐일레븐 운영지방본부장,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 제주도 재래시장 상인회장들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활용되는 전자영수증 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NFC 태그 방식으로 간편하게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고객은 결제 후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네이버 또는 카카오의 전자 문서함을 통해 언제든지 영수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전자영수증을 소상공인 홍보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한다. 발급되는 전자영수증에 소상공인 홍보 배너가 함께 제공되며, 매장 명함 정보나 온라인 주문 링크도 포함할 수 있다. 예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몬길: STAR DIVE>는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Odyssey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5’ 부스 내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몬길: STAR DIVE>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이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고퀄리티 연출 컷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한층 몰입
빗썸이 이마트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국민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상자산이 투자자의 실생활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제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빗썸에 최초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원화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전용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빗썸 웰컴 미션까지 완료하면, 최대 2만 원의 리워드가 추가 지급돼 총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 받을 수 있는 쇼핑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번에 7만 원 이상 결제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마티콘' 4만 원과 5천 원 '할인 쿠폰'을 문자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해당 문자는 쇼핑 실적 충족 일에 따라 8월 22일 혹은 9월 5일에 제공되며, 해당 쿠폰 번호를 이마트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빗썸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며, 고객확인(KYC) 및 KB국민은행 계좌 연동까지 완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국내 주요 전자서명 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2차 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 조치로 기존 단방향 문자(SMS)를 활용한 방식 대신 전자서명을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적용해 보안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본인이 가장 익숙한 인증 수단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차 인증 수단은 넥스원소프트의 통합인증 서비스 ‘넥스비싸인’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간편인증 수단은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통신사패스(PASS) △삼성패스 △페이코(PAYCO) △뱅크샐러드와 주요 시중 은행의 인증서인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총 12종이다. ’넥스비싸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클라우드 기반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인증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 신뢰도를 확보함은 물론 이용자에게 폭넓은 인증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견고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통합인증 시스템 도입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상점가진흥조합, 민간 기업 등 8곳과 함께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MOU)’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공인전자문서 제도를 기반으로 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인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과 KISA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결합한 이번 협력은 전통시장이라는 지역경제의 핵심 공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 칠성로 상점가에서도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한 모바일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디야, ㈜코리아세븐, ㈜티머니모빌리티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주요 GA 대표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iM라이프의 대표적인 GA 커뮤니케이션 행사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GA 대표들의 관심사와 니즈에 부합하는 강연 주제와 연사를 구성하고, 인사이트 중심의 콘텐츠에 감성적 치유와 문화적 취향을 더한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 힐링 프로그램은 대학교수·연구소 소장·영화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비즈니스 전략 ▲지식경제 인사이트 ▲리더십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으며, 하반기에는 ▲명상 ▲시음 ▲시향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감성적 만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구성으로 갖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iM라이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A와의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iM라이프 곽찬희 영업전략본부장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보험업계 환경 속에서 GA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은 곧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iM라이프는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거래액(TPV)은 45조 원, 연결 매출은 2,3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던 직전 분기보다 111.5%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분기 유저당 거래 건수(ATPU)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69건을 기록했고, 유저당 매출(ARPU)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처음으로 10,000원대를 넘겨 10,075원을 기록했다. ■ 거래액 결제∙금융∙송금 전 분야서 고루 늘어…오프라인과 해외 결제 각각 전년 동기비 35%, 20% 확대 2분기 거래액은 4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9% 늘어난 13.2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결제·금융·송금 등 서비스별 거래액도 고르게 성장했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오프라인(+35%)과 해외(+20%) 결제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났다. 금융 서비스에서는 대출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다. 송금 서비스 거래액은 카카오페이머니 서비스 월 사용자가 2,0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의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지난 7월 25일 가입 고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원 플랫폼(One Platform)구축, 끊임 없는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KB Pay 가입 고객은 2023년 1124만명, 2024년 말 1371만명에서 올해 7월 말 1511만명을 넘어섰다. KB Pay 가입 고객 1500만명 돌파에 힘입어 7월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모두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3년 말 736만명, 24년 말 826만명, 올해 7월에는 1006만명으로 23년 말 대비 약 37%, 270만명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3년 말 172만명, 24년 말 173만명, 올해 7월에는 204만명으로 23년말 대비 약 19%, 32만명 증가했다. KB Pay에 방문하는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해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3년 말 14.42분, 24년 말 14.89분, 올해 7월에는 16.32분으로 23년 말 대비 약 13%, 1.9분 가량 늘어났다. K
새마을금고보험이‘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보장에, 신규담보로 ▲국내선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손해 담보를 추가 탑재하였다.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특별비용, 항공기납치 보장에, 신규담보로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추가비용,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식중독, ▲특정전염병 담보를 추가 탑재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보험은 회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공제 홈페이지, MG새마을금고보험 앱 및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