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0여 개 서비스 항목을 30여 개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해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의 보장성 보험(건강보험 12종, 종신보험 13종)에 가입한 고객은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상담 등 10가지 필수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정 질병 진단 시에는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질병 회복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 운동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신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건강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기와 상조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신한 건강보장보험ONE더우먼’은 여성 고객을 위해 일반케어 서비스 외에도 여성 건강, 난임, 임신 및 출산 등과 관련해 여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성 특화 케어 서비스를 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고령인구 950만 시대에 간병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간병인 보장특화 상품 「(무)NH365일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병인사용입원일당의 보장일수를 365일까지 늘려 간병비용 보장 기간을 늘리고 간병인사용 입원지원비 담보를 통해 사용한 간병비용을 일부 돌려줌으로써 고객의 간병비용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연령을 최대 85세로 확대하여 간병보장을 원하는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간병인사용입원일당 담보를 가입할 경우 농협손해보험에서 간병인을 지원해준다.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85세이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 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간병에서 가장 큰 고통인 간병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당진 우강농협 김영구 조합장이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이하 오텐텐 건강보험)’의 핵심 특징인 건강고지 할인을 저연령까지 확대 적용한 신상품 ‘KB 5.10.10(오텐텐)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은 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이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으로,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 외에도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어른이 보험인 ‘KB 금쪽같은 희망플러스 건강보험’ 대비 최대 약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오텐텐 건강보험의 가입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고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15세 미만의 건강한 고객도 건강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은 중대한 질병인 뇌혈관 및 심장질환 진단비와 암 진단비 등을 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하며, 15세 미만 가입자에게는 암 면책기간(90일)을 적용하지 않는 등 어른이 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20~30대 고객을 위한 요로결석
올해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평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물론, ‘S&P, Moody’s(무디스)’에 이어 ‘Fitch(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 건전성과 안정적 이익 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Fitch(피치)는 한화생명의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2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시니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공유하고 요양시설 입주자를 위한 안정적 식음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사업 추진 계획과 식음 계획 데이터를 삼성웰스토리와 공유하면서 ▲식음 서비스 기획 ▲시니어 케어 푸드 개발 ▲식음 공간 설계 ▲시니어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 케어 사업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양 업계 스탠다드(Standard)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은 "삼성웰스토리의 강점인 식음 서비스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니어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동양생명은 군산지점이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해감에 따라,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 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 있던 군산지점을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전보다 넓어진 약 126평(416m2)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새롭게 개점한 군산지점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의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동양생명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월 전인 2022년 9월10명에 불과했던 군산지점의 설계사 수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해동학술관에서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 하기위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 동문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풀과 동문 창업기업풀을 바탕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술들을 보험 업무에 활용 하기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심진섭 본부장,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강건욱 교수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2024년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활동 기간 동안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지원 가능하며, 최대 25명의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평가단 지원자격은 장기보험에 대한 불편사항을 집중 분석하기 위해 하나손해보험 장기보험 상품을 가입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평가단은 9월~10월 사이 활동 기간 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2024년도 주요 활동 내용은 신규가입·계약변경·보험금청구 등 보험 거래 전반을 체험하고 만족도를 평가할 예정이며, 2024년 ‘보이는 TM 보험가입서비스’ 오픈 후 서비스 만족도와 장기보험 신상품에 대한 만족도 등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제안 평가단을 위해 우수제안 시상 제도가 있다고 한다.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는 “평가단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작은 개선 의견이라도 놓치지 않고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아이엠 인사이트(iM Insight)’를 지난 26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엠 인사이트는 iM라이프가 다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엠 인사이트엔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AI시대의 생존자세(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및 협업 능력 향상, AI 활용 시 윤리적 고려와 책임 등이 다뤄졌다. iM라이프는 강연 후 여름철 무더위에 지쳤을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는 사명 변경으로 새 출발을 맞이한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iM라이프는 김성한 대표의 ‘사람 중심 기업가’ 철학을 실천하고, 디지털 혁신을 실천하는 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6~15세 초중학생 전용 보험 상품인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영유아보험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장기보험 상품이다. 생애주기별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성장단계에서 필수적인 보장만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DIY 상품으로,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과 차별성을 갖는다. 금융안심보험,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영유아보험 등을 출시하며 보험의 혁신을 이끌어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중학생보험에도 ‘필수 보장만 최적가 설계’, ‘카톡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 ‘중복 보장’ 등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것만 골라 담아 보험료 부담 없는 초중학생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 6~15세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만 보장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당장 필요 없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보장까지 수십 년간 유지해야 하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사용자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