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따른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의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이란, 투자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먼저 기후변화 관련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주주서한 발송 및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이후 활동 결과를 NH-Amundi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Climate Risk Flag 방법론’을 적용해 5단계로 분석한다. 분석결과 리스크 상위종목들은 고유의 ESG 평가모형인 ‘NH-Amundi ESG Framework 3.0’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ESG 등급 산정, 의결권 행사 및 펀드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주활동 대상으로 총 35개 상장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연간 1,000만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이상, 2)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3년 연속 증가, 3) 온실가스 집약도 온실가스 집약도란, 온실가스배출량을 매출액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주식)’ 순자산은 1,186억원이다. 2023년말 순자산 438억원 대비 6개월여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미국 기업 중 배당 성장성, 풍부한 잉여 현금,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 안정적으로 장기 성장하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우량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이 있다. 또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가 상승과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옵션 매도 시 수익(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지만, 콜옵션 매도는 만기 시점에 보유한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에 따른 이익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해당 펀드는 연간 0~5%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삼성선물은 7월1일부터 4주간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20세 이상 만64세 이하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스닥, 원유, 골드, 유로화 등 CME 거래소 대표 12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상금은 누적 수익률 1위 250만원, 2위~3위 200만원, 4~5위 150만원 등 30명의 고객에게 총 2,250만원의 상금이 등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삼성선물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모의계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1주일 전인 6월24일부터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던 고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물거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참가자 3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대회 참가 고객이 삼성선물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개설시 선착순 100명에게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만원)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하나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를 지난 6월 5일에 신규로 출시했다. 하나자산은 지난 10월 UBS와 결별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나자산의 사령탑을 맡은 김태우 대표이사는 단기간 내 조직을 정비하고 상품에서까지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먼저, MMF를 최상위권으로 운용하는 운용사의 시너지를 위해 채권형 펀드의 풀 라인업을 완료하였다. 익영업일 환매가 가능한 ‘하나초단기채’ 펀드를 신규 설정하여 약 4,200억원까지 안착시키고, 긴 듀레이션의 ‘우량중장기채’ 펀드를 신규로 설정하며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크레딧플러스’ 펀드의 경우 출범 전 설정되었지만, 출범 전까진 시딩 자금을 제외하곤 설정액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3개 채권형 펀드가 출범 이후 안착되었다. ETF 또한 합작회사 청산 이후 브랜드를 ‘1Q’로 교체하면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단기형 채권에 강점을 지닌 하우스답게 올해 첫 상품으로 ‘1Q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신규 출시하여 현재 순자산 약 2,800억원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채권형 및 ETF에 이어 다음 출시 상품이 바로 “공모주하이일드” 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486290)’를 소개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은 “초단기옵션과 옵션 매도 비중 최소화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때 오르지 못하고 하락할 때는 똑같이 내리는 커버드콜 상품의 손익 비대칭성 한계를 보완했고, 동시에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타겟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했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광범위한 섹터의 혁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기현)은 오는 7월 11일(목) '2024년 키자TV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투자 시장을 점검하고, 전문가를 초대하여 하반기 주요 섹터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하반기 매크로 환경 점검’을 주제로 키움증권 김유미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올 상반기 AI 열풍과 더불어 글로벌 증시를 리드한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연사로는 베스트셀러 ‘반도체 투자의 원칙’의 저자 우황제 작가,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김종협 본부장이 나선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스타 애널리스트이자 ‘지금 모빌리티에 투자하라’의 저자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최근 시장의 주목을 다시금 받고 있는 모빌리티 섹터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프라인 포럼은 7월 11일 개최되며, 투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 20명을 선정해 소규모 프리미엄 포럼으로 진행한다. 소수 정예로 진행하는 포럼인 만큼,
엔비디아의 강력한 대항마이자 AI(인공지능) 반도체의 또 다른 핵심종목으로 ‘브로드컴’이 본격적으로 부각 받으면서 국내 ETF 중 브로드컴을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종목코드: 479620)가 주목 받고 있다. 이 ETF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각각 26.21%, 17.9% 편입하고 있어 국내 ETF 중 두 종목의 합산 투자비중이 가장 높으며, 브로드컴 단일 종목으로도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편입종목 상위 1, 2위인 두 종목이 최근 한달 간 각각 46.61%, 29.19% 상승하면서 ETF 수익률도 19.59%를 기록했다. (6/19 한국거래소 기준) 신한자산운용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은 “브로드컴의 실적발표는 지난 엔비디아의 실적발표와 유사한 모습으로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을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했고, 주식분할 이벤트까지 있어 그 동안의 저평가가 본격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브로드컴은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 설계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경쟁사 대비 보다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시간으로 13일 아침에 발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주주가치 성장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에 343억원의 자금이 모였다고 19일 밝혔다. 베어링 주주가치 성장 목표전환형 펀드는 올해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 유일한 주식형 펀드로 지난 14일까지 9영업일간 모집해 지난 17일 설정됐다. 이 펀드는 주주가치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베어링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매수함으로써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는 펀드로 KB은행, 신한은행, 한투증권, 유안타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판매됐다. 최근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개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베어링자산운용은 특히 기업의 자본효율성 및 주주가치의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 하우스로 잘 알려진 베어링자산운용은 확고한 투자원칙과 철저한 기업 리서치에 기반해 시장에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민연금이 선정한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3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5월에는 처음으로 총 수탁고 규모가 18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테크 TOP10’(종목코드: 481190)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연금투자자 등 개인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순자산 규모 300억을 넘어선지 3거래일 만에 200억원이 몰렸다. (6/17 한국거래소 기준)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등 AI(인공지능), 온디바이스AI 대표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비중 상위 1, 2위 종목인 애플(20.05%)과 엔비디아(19.37%)가 ETF 상장 이후 각각 12.64%, 37.32% 상승한 가운데 최근 AI 대표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일주일 새 약 27% 상승하며 SOL 미국 테크 TOP10 ETF 수익률(상장 이후 13.74% 상승)에 기여했다. (ETF 상장일 5/21 ~ 6/17 한국거래소 기준,)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체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브라질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삼바브라질펀드(채권)’의 명칭을 ‘미래에셋브라질하이인컴채권펀드’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브라질 현지 통화(헤알화, BRL)로 발행한 고금리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미국 달러(USD)로 발행한 브라질 채권에도 일부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한국 채권 대비 금리 매력이 높은 해당 펀드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을 위해 2021년부터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 현재 기준금리는 10.5%에 달한다. 브라질 현지 물가수준(인플레이션)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미국이나 여타 신흥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등 높은 이자수익과 더불어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자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미래에셋브라질하이인컴채권펀드’는 브라질 현지 통화 표지 채권 투자 비중에 대해서는 환노출, 미국 달러 표시 채권 투자 비중에 대해서는 70% 이상 환헤지를 시행한다. 원화 대비 투자 통화의 가치 등락과 환헤지 여부에 따라 환변동성에 노출돼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추가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