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신규 혜택을 선보인다 3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컨셉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부터는 초여름에 맞춰 신규 혜택을 늘렸다. 새롭게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는 ▲배달의 민족X요아정 최대 5천원 할인 ▲매드포갈릭 고르곤졸라 피자·에이드 무료 ▲스마트홈 네이버페이 5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 등이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 혜택인 ▲GS25 청년다방 떡볶이·응급실떡볶이 무료 증정 또는 할인 ▲메가MGC커피 꿀수박주스 1잔 증정 ▲다이소 최대 3천원 금액권 ▲노브랜드 최대 20% 할인은 6월에도 유지된다. 여름에 어울리는 라이프·문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CGV 팝콘M 1개+음료M 1개 무료 증정 ▲청소연구소 에어컨청소 5% 할인 ▲오션월드 워터파크 최대 50% 할인 ▲ 빛의시어터 40%할인(동반 1인) ▲뽀로로파크 본인 66%할인·동반 40% 할인이 대표적이다. 또한 여름 혜택에 맞춘 ‘유플투쁠 PICK!’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6월 5일부터 26일까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3D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을 기반으로 살펴볼 수 있어 게임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며, 넷마블은 사전등록자에게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7일(현지 시간)에는 해외 온라인 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5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 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26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구선미 수석 상무관이 연사로 나서 룩셈부르크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현지 생태계의 특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IBK창공 졸업 기업으로 최첨단 차량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비트센싱 김의철 부사장이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도전과 전략, 현지 파트너십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CJ ENM,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대·중견기업 10개사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VC 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달 28일 신규로 편입한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빠르게 안착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 부실채권관리 및 자산매입을 위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와 ▲여신금융업을 영위하는 금융자회사 ‘MG캐피탈’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입한 자회사로,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이다. 신규 자회사 직원들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 및 운영방식, ▲타 자회사와의 협업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새마을금고와 자회사 간 상호 기대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자회사 간 협력 문화 형성,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장기적 성과 창출을 위한 기초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LG유플러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MS 특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olution)’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통신사·인슈어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융합 모델이라는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 4종의 순자산총액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배당주 ETF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밸류업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배당주 ETF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 ETF 시리즈 4종 각각의 순자산총액은 'PLUS 고배당주' 8,029억원,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1,018억원, 'PLUS 고배당주커버드콜' 877억원, 'PLUS 고배당주고정커버드콜' 177억원 등을 기록해 합계 1조95억원(2025년 5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과 꾸준한 분배금 지급 구조 ‘한국판 슈드(SCHD)’로 불리는 ‘PLUS 고배당주’ ETF는 국내주식형 배당 ETF 중 최대 규모 상품이다. 장기·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고배당주 ETF 특성상 규모가 중요하다. ETF 규모가 크면 클수록 거래도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PLUS 고배당주’ ETF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최대한도 1억 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확대한다.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스크래핑을 통한 사후점검 절차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바쁜 사장님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으로, 출시 2년 반 만에 대출 잔액이 1조 원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1억 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3억 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1억 원 초과 대출은 의사 · 변호사 등 전문직종 개인사업자 및 우량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24%(2025년 6월 2일 기준, 최저금리 3.34% ~ 최고 9.27%)로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이어간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신용등급 1~3등급 개인사업자 대상 4%대 초반의 금리를 제공해 19개 은행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1억 원 초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 실행 이후 '자금용도외 유용 사후점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은행 · 기관에 별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한,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문서와 주석을 신속하게 생성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도입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개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쉽게 맞출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IT 품질과 보안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에서 AX(AI Transformatio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스프라임(Toss Prime) 유료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프라임은 토스페이 결제 시 추가 4%의 적립 혜택(최대 1만2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며, 최근 현명한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 유입으로 매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앱 내 토스프라임 가입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으로 정기결제 계좌를 변경하고 첫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2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전용 금융상품인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으며, 금융권 최초 토스프라임 구독형 멤버십 연계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소비에 익숙한 핀테크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지난달 4일 기준 연금저축계좌가 출시 6개월 만에 예탁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연금저축 시장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워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증권업계 기준 연금저축 가입자 증가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2025년 누적으로도 가장 많은 순증 계좌 수를 달성하며 연금저축 시장의 ‘뉴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 배경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기획과 경험 설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과정을 간소화하고, ‘자동입금’ 및 ‘모으기’ 기능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 습관화를 형성한 점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연금저축계좌의 일평균 자동입금 건수와 금액이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용자의 투자 습관화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안에 납입 내역과 세액공제 혜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