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에 이어 이번 의약품도 국제 항공운송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삼성SDS는 이 분야 운송전문 역량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CEIV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과정에서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관리 인력 운영 △품질 관리 체계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280여 개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특히 의약품은 일반 화물과 달리 상온에서의 변질 우려가 있어 저온 또는 냉장 보관 등 최적의 온도 유지가 필수적이며 취급 난이도가 높아 전문적인 운송 및 관리 프로세스가 요구된다. 삼성SDS는 글로벌 우수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oT 기반의 운송 관제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운송의 위치와 온도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표준 운영 프로세스 준수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의약품 항공운송 절차 및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전 세계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조건 없는 해외 3% 적립과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등의 강력한 혜택으로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출시 두 달 간 20만장 발급을 넘어서고 해외 113개국에서 이용되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해 전 세계 모든 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난해 11월 말에 네이버페이와 BC카드가 함께 출시했다. 연회비나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 금액의 3% 적립을 한도 없이 제공하며, 이는 현재 업계에 출시된 해외 특화 선불・체크카드가 제공하는 적립혜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혜택으로 출시 두 달 만에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를 비롯해 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이용되었다. 이중 가장 많이 이용된 국가는 일본으로, 사용자들은 일본에서 월 평균 22,500원을 포인트 혜택으로 돌려 받았다. 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SPC섹타나인(대표이사 김대일)과 함께 SPC그룹 첫 자체 카드인 ‘해피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피페이 카드는 SPC그룹의 멤버십 플랫폼 ‘해피포인트’ 앱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충전카드다.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계열 브랜드 가맹점과 더불어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족한 결제금액은 연결 계좌에서 자동 충전된다. 계획적 소비에 혜택을 더한다는 컨셉에 맞춰 ▲주간 이용 실적별 캐시백 ▲SPC계열 및 생활 밀착형 제휴 브랜드(매주 선정) 10~50% 캐시백 ▲일별 목표 금액 챌린지에 따른 랜덤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만 17세 이상 해피포인트 앱 회원이면 별도 연회비와 가입비 없이 발급 가능하다.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해피페이는 물론 BC카드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에 발급 즉시 등록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해피페이 카드 출시에 맞춰 오는 3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해피페이 머니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전원 3,000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5개의 카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투표를 통해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4월 30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일 최대 2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TOUCH(터치)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여기에, 고객의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 중이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활용해 고객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작년 12월부터 서울시내 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1월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해 전국 업소 위치를 제공 중”이라며 “이벤트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내 주변 서비스에서 업소 위치와 대중교통 정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이라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2월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째 보험료 납입 해당월의 직전 6개월 평균으로 산정한다. 운전자보험 계약반영 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모 앱설치 및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적용된다. 고객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이전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LMS를 통해 할인 적용 여부를 안내받을 수있다. 장기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주중 출퇴근이나 평상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운전과 관련된 사고가 적다는 점에서 착안한 혜택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할인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B부동산TV’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2월 개설된 ‘KB부동산TV’는 부동산 정보와 함께 재테크, 인테리어, 인문, 자기계발,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 인플루언서의 분석을 공유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부동산 클라스’와 ‘지식업(UP) 클라스’, 이슈 지역을 탐방하는 ‘대리기행’과 ‘임장가자’ 등의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4일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2월 17일 기준 ‘KB부동산TV’의 구독자 수는 10만 5149명, 업로드 동영상은 총 554개로 누적 조회수는 3287만 2995뷰에 달한다. 주요 인기 영상은 ▲강창희 前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가 분석한 한국 노후문제(90만 회) ▲조승우 한약사의 노화 늦추는 초간단 식단(53만 회)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가 전망한 한국 부동산 시장(28만 회)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강창희 대표와 조승우 한약사의 출연 영상은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파트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광역시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년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 이후 과기정통부ㆍ국토부ㆍ산업부가 공동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22.7월)’을 개정하여 세대 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등 보안조치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개정 전 준공된 아파트단지 대상으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KISA가 2023년도에 전국 200여 개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대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를 광역시도 담당자 등과 공유하고, 올해 각 시도별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은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관리자, 운영ㆍ유지보수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홈네트워크 장비를 점검 할 수 있도록 공공ㆍ민간 아파트 단지 현장에 방문하여 홈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을 진단하고 컨설팅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의 M&A 자문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M&A시장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M&A시장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M&A 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등 요건을 갖춘 기업의 M&A 추진에 필요한 기업실사 수수료의 40%(최대 1,00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치 평가비용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번에 중소벤처기업 M&A 분야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M&A 신규 자문기관으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기존에 부동산 운용 부문의 강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업력을 십분 활용하여 우수 부동산 자산 등을 보유한 우량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M&A 주선 및 자문업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에 특화된 자산운용사에서 한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시장 진입 당시 신한라이프의 주력 채널인 TM(비대면 통신판매)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월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은 기존 윤리규범을 별도 지침으로 규정화 한 것으로, 횡령‧직장 내 괴롭힘 등 윤리규범 위반사례를 예방하여 새마을금고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새마을금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인 ‘윤리헌장‧윤리강령‧행동강령’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부패방지▲법규준수 등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기본적 준수사항과 관련된 가치관이 규정되어 있다. ‘윤리강령’에서는 ▲고객 및 국가‧사회에 대한 윤리▲임‧직원의 복무윤리 등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기준에 대한 방향을 규정한다. ‘행동강령’은 ▲공정한 직무수행▲부당이득 수수 금지▲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등 구체적 행동기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이 새마을금고 윤리의식 제고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