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신종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IT센터에‘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무선 백도어 해킹은 전산 기기의 설계, 생산, 납품, 설치 과정에서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 등을 설치해 불법적으로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해킹이다. 이를 통해 해킹 대상 시스템에 원격 접속하여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거나 정보를 유출한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통합IT센터의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을 365일 24시간 탐지하고, 무선 스파이칩 위치 정보와 이상 행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KB국민은행에 제공함으로써 무선 백도어 해킹을 사전에 차단한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디지털 금융 리더로서 KB국민은행이 갖춰야 할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빈틈없이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운용자산(AUM)이 300억 캐나다달러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Horizons ETFs는 2011년 11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캐나다 ETF 운용사이다. 인수 당시 30억 캐나다달러(22억 달러) 수준이었던 운용자산은 약 9배 성장했다. 10일 기준 305억 캐나다달러(228억 달러)로 한화 약 30조원이다. 상품 수도 70개에서 121개로 증가했다. 캐나다는 미국과 유럽에 이은 글로벌 주요 ETF 시장이다. ETFGI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캐나다 ETF 시장 규모는 약 4,010억 캐나다달러(2,960억 달러)로 1,100여개의 상품이 상장됐다. 특히 미국 등 주요 시장 가운데 상품과 펀드 구조 관련 규제가 비교적 유연해 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시장이다. Horizons ETFs는 운용자산 기준 캐나다 ETF 4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현재 캐나다 ETF 시장은 주요 은행의 계열 운용사가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은행 계열사와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Vanguard에 이어 Horizons ETF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과, ▲에너지생활비 ▲통신비 ▲경영컨설팅 지원 등 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율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약 2,194억원 규모의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손님(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대출기간 1년 미만인 손님의 경우 2024년 납부 예정이자를 포함)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비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 적용함으로써 보다 많은 손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1분기 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캐시백 금액을 직접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약 1,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주택담보대출 이동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대출이동서비스(주택담보대출)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택담보대출 이동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자신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간편하게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KB시세가 조회되는 아파트 중 타금융기관에 10억 이하의 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선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오는 3월 21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첫 달 대출 이자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더해 KB스타뱅킹 내 대출이동서비스로 주택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등을 단순 조회한 타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선정된 총 3명의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11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담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설립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로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주요국 기업들에 ESG 공시를 요구하고 있다. TCFD에서는 △지배구조 △기후대응 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관리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대응전략과 이행사항에 대한 투명한 공시를 권고한다. 특히 TCFD보고서 작성기준은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의 공시요건인 일반 지속가능성(S1)과 기후관련기준(S2)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보다 ESG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코람코의 TCFD보고서는 지배구조(Governence)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청년 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선정 규모 또한 기존 1,000여 개 기업에서 500여 개 기업으로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정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장해 그 의미가 더욱 강화됐다. 올림플래닛은 엄격한 심사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청년층에게 필요한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외 1명(부모, 배우자 중) 연 1회 건강검진 제공, 주택대출이자 보조금지원, 직원 본인 대학원 학비 지원처럼 지금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기 근속자 여행 지원과 포상, 경조사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청년층의 일자리 부족과 경기 침체로 모든 기업이 청년 고용을 위한 청년 친화 복지를 마련해야 할 때이다. 올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해를 맞아 KB Pay 여행,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KB Pay로 전세계 숙박 예약 최대 7% 할인 2월 29일까지 ‘새해에도 KB Pay 여행에서 할인 받고 예약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여행에서 투숙일(체크인) 기준 3월 31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국내외 호텔 7%(최대 3만원)를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내 KB Pay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국내외 호텔 10%(최대 3만원)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제공되는 호텔 추가 할인 쿠폰은 국제선 항공권 발권일 후 3영업일 이내에 ‘KB Pay 여행>숙박 예약>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 Pay로 렌터카 예약하면 최대 15% 할인 2월 29일까지 ‘제주 렌터카는 KB Pay! 최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여행에서 인수일기준 3월 31일까지 렌터카를 예약하면 이용 요금제(초특가, 할인가, 정상가)에 따라 최대 15%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할인가, 정상가 요금제로 렌터카를 예약하면 ‘카페패스’ 3일 프리미엄 이
토스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협력해 토스 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공부하는 ‘틴즈*’ 이용자는 월평균 20만 명 이상이다. 해당 메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 관련 기본 개념을 전달하고 관련 뉴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따라서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등⋅중등⋅고등 교재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틴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제공한다. 각 콘텐츠 하단에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연결되는 버튼도 삽입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11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대한 예매수수료 면제, 우선 예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시즌권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111명에게는 새롭게 출시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내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K리그1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돌아오는 2024 시즌에도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전개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 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이용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해도 된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맞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