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은 하나은행이 글로벌 기준의 내부통제경영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것으로, 이는 오랜기간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해 온 결과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에 제정해 시행 중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ISO37301 인증은 기업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규범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ISO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국내에는 2017년 11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요구사항 및 사용 지침으로, ISO37001 인증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하나은행은 2019년 4월부터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 보인 ‘삼성페이 해외결제’는 해외여행 시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국민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은 NFC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185개국 약 4,000만개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페이 앱에서 KB국민카드를 선택해 우측 상단 메뉴에 있는‘해외 결제 안내’를 선택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 후 ‘해외 결제 등록’하면 된다. 해외 결제 등록은 국내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해외 현지에서도 삼성페이 앱을 구동시켜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 Pay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 삼성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건당 1,000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이용 건수에 따라 인당 최대 20,000 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45387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2,114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한다. 해당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다. 최근 인도 등 신흥국들이 중국을 대신할 새로운 글로벌 경제 거점 및 생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인도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면서,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지난 4월 상장 이후 27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 492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인도 투자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이 인도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데 한계가 있어, 국내 상장 인도 투자 ETF인 ‘TIGER 인도니프티50 ET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는 계명대 컴퓨터공학과 박세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소형 스마트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초경량 블록체인 ‘Mitum-i(미텀-i)’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소셜인프라테크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원천기술인 Mitum(미텀)을 경량화, 라즈베리파이 4B에서 노드 2대 이상을 구동할 수 있는 초경량 블록체인 Mitum-i를 개발하여 계명대와 코드 위변조 탐지 및 경고 기능을 성공적으로 실증했으며, 기술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최종 목표는 미텀-i를 초경량화, 최적화하여 다양한 IoT 디바이스 및 아이폰/안드로이드 등의 모바일 장비에 탑재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코드 위변조 경고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자체의 경량화 작업을, 블록체인 및 AI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계명대학교 박세진 교수 연구팀은 제한된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는 IoT 기기에서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최근 관제용 카메라, 인터넷 공유기 등 컴퓨팅 능력과 네트워크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IoT 장비들이 급증하고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친환경 교통 특화 카드인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차/수소차/공유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카드 플레이트도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이 카드는 지난달 실적이 30/60만원 이상이면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충전 금액의 20/4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공유모빌리티(쏘카/트루카/카카오T바이크/따릉이/누비자/어울링) △시내버스/지하철 △고속버스 △커피전문점(스타벅스/폴바셋/이디야) 이용 금액의 10%, 국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를 각각 월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카드의 총 적립 한도는 지난 달 실적 30/60만원 이상일 시 월 최대 3/4만 에코머니 포인트다. 친환경 소비 지원 ‘그린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린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녹색제품 등 인증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그린카드 제도 참여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과 함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 시에도 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7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및 협업기관 관계자들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 체결에는 메테우스운용 김세헌 대표 및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과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 신기술비즈니스부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또는 헬륨과 같이 무거운 입자(중입자)를 가속시켜 ‘브래그피크(Bragg peak)’라는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최신 방사선치료로 기존 치료법보다 뛰어난 치료효과와 통증 및 후유증 없어, 현재 일본, 독일 등 7개국에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13개소를 실제 운영중에 있다. 메테우스운용은 총 5,000억 원 상당이 투입될 예정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설에 필요한 건설자금 등 마련을 위한 금융업무를 주도하여 수행할 예정이고,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 기술을 보유한 도시바E&S가 기술적 공조를 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운용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2018년 설립된 이후 매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거듭해오며 부동산 PF대출 주선 및 강남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무역 기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KB-Safe Trade System(이하 KB-STS)'을 구축했다. 'KB-STS'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의 무역거래 대금 결제 시 자금세탁 등 외환거래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전문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거래 관련 자동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외환거래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자 'KB-STS'를 개발했다. 'KB-STS'는 해외 거래 상대방, 물품, 운송 정보 등 거래 정보를 통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여 KB국민은행에 제공한다. 신용장 등 무역 거래뿐만 아니라 단순 송금 거래까지 은행 전체 외환 거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STS를 통해 이상 외환거래 관련 국내외 규제 변화에 한층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외환거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 ‘카드의정석 DON CHEC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DON CHECK는 우리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성년 회원들의 이용행태를 진단하여 혜택을 설계했다. 인기 디자이너인 이나피스퀘어 SOSO FAMILY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중 대상 고객인 10대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 상품은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시 ▲ 푸드(편의점 업종, 배달의민족), ▲ 온라인 쇼핑(쿠팡, 무신사), ▲ 여가(구글Play, App store)에서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만 12~18세 고객들만 발급 가능한 특화 카드로, 10대 주이용 업종들을 서비스로 구성해 카드사용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10대들의 심리를 반영한 상품 컨셉‘DO NOT DISTURB(방해하지마)’와 ‘용돈’이라는 이중 의미를 담은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청소년 고객들이 우리카드 이용에 만족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드의정석 DON CHECK’는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으며,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금융회사에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기반으로 자산, 재무상태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금융상품을 골라주는‘금융상품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상품추천 서비스’는 자산규모와 재무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찾아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 후 해당 고객에게 예·적금, 대출, 펀드 등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 및 최근 소비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금리가 낮은 입출금 계좌에 있는 돈을 찾아 알려주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예·적금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예·적금 예상이자 계산기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도 계산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세액공제 계산기로 절세상품 납입 금액에 대한 예상 세액공제 금액을 계산해볼 수 있고, 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절세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금융상품추천 서비스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리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신입직원을 위한 '리츠 입문'집합과정 수강생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내년 2월 14일(수)이다. 이 과정은 부동산신탁사, 자산운용사, 부동산투자회사 등에서 리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은 리츠 구조, 관련 법규로부터 실무 및 국내외 투자사례 등 리츠 전반을 이해함으로써 관련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14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총 7일간(2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