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팀인 ‘D사내벤처TF’의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이 홈페이지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 가입자 880여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트트래블’을 운영하는 ‘D사내벤처TF’는 ‘(주)케미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내년 상반기 분사에 나설 예정이다. ‘하트트래블’은 카메라 없이 진행되는 연애 프로그램 콘셉트로 한 기수당 남녀 총 12명을 선발해 1박 2일간의 여행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모임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가 본인의 프로필과 이상형을 작성해 제출하면 하트트래블의 자체 매칭 시스템으로 서로의 이상형을 분석해 매칭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후 선발된 참가자들이 여행이나 피크닉을 함께 떠나 자기소개와 다양한 액티비티, 일대일 대화 등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참가자들은 모임 종료 전 서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한 뒤 연락처를 교환해 최종 매칭에 성공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트트래블’만의 ‘이상형 매칭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타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하트트래블’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갖춘 상대방을 선정해 매칭이 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ntact 해외투자'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 및 외국환 상담채널의 다변화를 위해 ▲해외직접 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외국환 전문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은행 사전신고 유형 축소 및 사후보고 전환 등 외국환거래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에 ‘외화자금 차입’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외화자금 차입’ 거래 대상은 거주자인 법인 손님으로 외화자금의 차입규모가 미화 5천만불(과거 1년간 누적차입액 포함) 이하인 경우 신고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자본거래시장이 무역ㆍ경상거래를 능가할 정도로 커지는 상황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거주자의 외화자금 차입’ 거래를 신고 접수부터 전문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NFC 기반 인증/결제/서비스플랫폼 전문 핀테크 및 관광벤처기업인 링크플러스온은 자사의 NFC EMV 기반 글로벌 결제 솔루션인 ‘태그그립(Taggrip)’을 통하여 KB국민카드와 ‘태그그립(Taggrip)카드 기반 EMV 지불결제서비스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플러스온은 2021년 자체 개발 및 독자 브랜드로 서비스 런칭한 NFC 기반의 인증 및 결제 솔루션인 ‘태그그립(Taggrip)’을 통하여, 교통, 유통, 관광, 금융 영역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태그그립(Taggrip)’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과 교통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매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내 아이폰유저, 후불교통신용카드가 발급되기 어려운 초/중/고 /대 학생 및 교통카드 충전을 불편 해하는 일반인 들 모두에게 적합한, 선/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모바일) 굿즈이다. 여기에, 디즈니, 픽사, 카카오, 무직타이거 등 국내외 글로벌IP디자인을 탑재한 콜라보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NFC EMV 기반 지불결제 및 웨어러블 굿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영역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링크플러스온은 한국관광공사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11월 월간 BEP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거래는 지난 2년간 끊임없는 고객 만족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 11월을 기점으로 BEP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거래는 이번 흑자의 원동력으로 끊임없는 R&D 개발로 인한 기술개발을 꼽았다. 핀테크 업종의 대부분이 마케팅에 의존함에 비하여, 서울거래는 기술 기반의 금융 사업을 표방하였기에, 초기부터 R&D 투자에 지속하여 투자한 덕분에 월간 BEP 도달에 성공했다. 서울거래는 스타트업 주식에 대하여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나는 흐름을 타고 스타트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투자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최근엔 스타트업 거래에서 공모주 투자, 투자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VC에게 연계해주는 신주투자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작년까지 매출액이 제로(0원)이었으나,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수익화에 시동을 걸어, 약 6개월만에 BEP를 돌파했다. 서울거래가 ‘서울거래 비상장'으로 비상장 거래 플랫폼을 내놓기 전, 비상장 주식들은 장외주식이라고 불리며 불법으로 거래되어왔다. 서울거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지에프리테일과 제휴해 CU편의점 무인(하이브리드)점포에 KB국민인증서로 출입할 수 있는‘QR 인증’서비스를 출시한다. KB국민인증서로 KB스타뱅킹에 로그인한 후 휴대폰을 흔들어 불러온 QR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하면 누구나 CU편의점 무인점포에 간편히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으면 KB Pay로 결제까지 가능하다. 현재 서울대의대점, 강동성심병원점 등 200여 CU편의점 무인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무인 매장으로 QR 인증 출입처를 확대하고 주류, 담배 구매 시 연령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인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며,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인증서는 2019년 7월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금융기관 첫번째 민간인증서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용자 수 1400만 명을 돌파하고 월평균 이용 건수 2억 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국민비서 등 공공·민간기관과 KB금융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480여 곳의 제휴처에
NH농협은행은 단일기관으로서 외부데이터 결합 없이 자체 보유한 3,0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한‘NH금융여지도’를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NH금융여지도’는 전국적으로 고른 분석 표본을 기반으로 소득, 소비, 저축, 대출이라는 4개의 큰 분석 주제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민들이 얼마나 벌고, 쓰고, 저축하고, 대출받는지를 알기 쉽게 분석한 시각화 통계 보고서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군구까지인 상권분석 범위를 행정동까지 확장하였고, 소비품목 트렌드에 있어서도 5대 소비품목(1차산업)의 매출을 비교 분석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정밀함을 높였다.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NH금융여지도의 콘텐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향후 NH금융여지도가 지자체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 및 청년창업 지원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의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정보 플랫폼을 지향한다. 핵심 서비스는 주식 관련 쉽고 유용한 투자정보와 커뮤니티다. 특히, MZ 세대가 선호하는 간결한 디자인과 언어 등 UX/UI 구현에도 공을 들여 직관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고객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원더링은 미래 세대 고객 확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플랫폼 확장이라는 우리금융그룹의 과제를 동시에 구현한 결과물이다. 특히, 우리금융지주가 신사업 기획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출시한 첫 사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증권사 인수를 염두에 둔 우리금융지주가 투자정보 플랫폼을 먼저 구현해 출시까지 해낸 것”이라며, "MZ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정보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가 본인 사업장의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사업장 신용정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내 사업장 신용정보'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본인이 소유한 사업장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신용정보회사 NICE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내 사업장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권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장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본인 사업장의 신용점수뿐 아니라 대출, 카드, 연체 등 각종 금융거래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복수의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사업장 별로 구분해서 신용정보를 제공하며, 최대 5개의 사업장을 등록할 수 있다. 개인 신용점수에 비해 사업자 신용점수는 확인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던만큼, ‘내 사업장 신용정보’ 서비스가 사업자들의 금융 거래 관련 궁금증 해결과 신용관리 및 사업운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국세청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23/’24 시즌 전국 7개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 7개 스키장에서 진행되며 ‘23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각 스키장의 폐장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프트와 장비렌탈은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스키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눈썰매, 사우나, 피트니스 등 리조트 부대시설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을 기다린 스키 및 보드 애호가들에게 더욱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스키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를 포함하여 강원도 모나 용평,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하이원과 전라도의 무주덕유산까지 전국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리프트 및 렌탈 25% 할인, 5:1강습 10% 할인을 제공하고 ▲모나 용평에서는 리프트 및 렌탈 시즌 별 40% ~ 25% 할인, 호텔 사우나와 피트니스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및 렌탈 30% 할인을 비롯하여 스노위랜드와 기초 강습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는 리프트 및 렌탈 40% ~ 30%까지 할인되며 ▲웰리힐리파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을 맞아 우리 생태계의 필수 자원인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배우 이선빈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을 소개하면서 영상은 시작된다. 플라스틱 대량 생산을 통해 인류가 자본주의 시대를 맞고 전례 없는 풍요를 누려왔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으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들이 땅에 묻혀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강력한 온실가스를 방출하고, 쓰레기 침출수와 공장 폐수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영상은 가정의 생활 폐수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를 재생 농업에 활용하기 등 토양을 지키기 위한 실천사항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토양 보존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선빈은 “작물의 생산과 배양을 돕고,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토양이 생태계에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