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 역량을 제공한다. 황현
코람코자산신탁은 17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국내 대표적 친환경 오피스빌딩인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제스타시티 타워1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8길 12에 위치한 연면적 46,581㎡(약 14,080평),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넥슨게임즈와 GC녹십자, 올림푸스 코리아 등이 장기임차하고 있는 코어(Core, 안정적)자산이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건축물로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을 인증 받기도 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 빌딩을 매입하는 ‘코크렙66호 리츠’ 우선주에 23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이날 자금납입을 완료했다. 이 재간접 투자를 통해 약 7년간 6.5%대 배당을 안정적으로 수취하고 향후 매각 차익까지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의 영향으로 상업용 부동산 캡레이트(Capitalization rate, 수익환원률)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시장상황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수익률을 확보
KB국민은행은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 ‘K-비급’이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비급’은 일상생활 속에서 KB국민은행에 대해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콘텐츠로, 가장 소중히 보존되는 책이라는 뜻을 가진 ‘비급’을 만들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인기 개그우먼 박소라가 시민들과 KB국민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며 주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K-비급에 작성하며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번 콘텐츠는 KB국민은행 영업점, 본점, 신입행원 연수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실제로 구독자들이 은행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그에 대한 해답을 찾는 등 구독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영업점에서 진행된 ‘내 앞사람은 왜 오래 걸리는가?’편의 댓글에는 ‘이런 생각 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알게 되니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스마트폰으로 번호표 예약이 가능하다니 앞으로는 저도 적극 활용 해야겠어요’ 등의 내용이 있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신입행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 ‘9시 출근, 9시까지vs8시 50분까지’편은 3,400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물잇고는 화주로부터 운송을 의뢰 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실제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제조업체에서 상품을 수거하는 단계와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단계의 중간인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 운송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이 시장은 그동안 영세사업자 중심으로 아날로그식으로 운영돼 배차 오류, 정산 지연 등의 문제가 많았다. 이달 출시 예정인 화물잇고는 화물 접수에서부터 배차, 정산, 운송,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기존의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화물잇고에서 정산 영역을 담당해 안전하고 빠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화물 시장에서는 화주-주선사-차주에 걸친 복잡한 대금 지급으로 인한 정산 지연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만큼 화물 운송료 전용 결제카드를 도입해 주선사가 당장 현금이 없거나 화주에게 정산 받기 전이라도 운임료 선정산을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도모한다. 화물잇고는 ▲ 주선사에 스마트 배차 관리 및 실시간 운송 관제 서비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사모 헤지펀드들을 모아 투자하는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사모투자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주식 집중투자와 주식 롱숏, 이벤트 전략, 멀티 전략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 사모 헤지펀드 전략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과를 추구하는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 펀드다. 고객 손실 부담을 덜기 위해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손익차등 구조의 사모펀드를 편입하고 있다. 손익차등이란 투자자에 따라 손실과 이익에 차이를 두는 것으로,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해 일정 부분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하는 방식이다. 최근 다수의 사모 헤지펀드들이 적용한 상품 구조다. ‘미래에셋 더셀렉션펀드’는 6~8개 하위 사모펀드에 선순위로 투자하고,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고유 자금 10%를 투자하는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주식 집중투자 전략으로 유명한 타이거자산운용을 비롯해 GVA, 파인밸류, NH헤지, 머스트, 라이프, 디에스, 얼라인자산운용 등 각 분야 대표 사모 헤지펀드 운용사다. 하위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10%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부담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압구정금융센터는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부동산 가치평가, 투자 전략 등이 소개된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압구정금융센터에서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자동 신청 완료된다. 계좌 개설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 대상 손님에게는 초청장이 문자로 발송된다. 세미나를 신청한 선착순 200명의 손님에게는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용수 하나증권 압구정금융센터장은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함께 확인하며,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KB Pay에서 항공권 예약, 숙박,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KB Pay로 일본 렌터카 예약하면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할인 이달 30일까지‘KB Pay로 일본 렌터카까지, 다 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패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일본 렌터카 예약 서비스는 KB Pay 라이프 탭 여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화면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고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일본 렌터카 예약 가능 지역은 오키나와와 규슈지역(후쿠오카, 구마모토, 가고시마)이며,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결제와 동시에 예약이 확정된다. ◆ KB Pay로 국내외 항공권 최대 15만원 할인받고 떠나자! 이달 말까지‘KB Pay에서 국내외 항공권 혜택받아요’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 개인신용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5%(최대 7.5만원)를 즉시할인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 개인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 비씨플러스, 프리패스 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10%(최대 15만원)를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동안 KB
AI 추론에 특화된 고성능의 GPU 인프라를 사용량에 맞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t cloud는 슬라이싱 기술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처리장치)에 적용한 AI 추론 전용 인프라 서비스 ‘AI SERV’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거대 AI 분야에서 학습 영역은 단기간 집중적으로 대용량, 고사양의 GPU가 필요한 것과는 달리, 추론 영역은 적은 양의 GPU를 끊김 없이 상시 사용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학습에 사용한 인프라를 그대로 추론 인프라로 활용할 경우 필요 이상의 비용 부담이 발생해 왔다. kt cloud가 이번에 출시한 AI SERV는 AI 개발, 학습을 마치고 AI 서비스를 제공 중인 AI 전문기업, 스타트업 등이, 고성능 GPU 인프라를 각 서비스에 필요한 만큼만 분할하여 최적의 양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비용 효율성뿐 아니라 성능, 호환성 등 추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까지 갖추고 있어 추론형 AI 인프라 시장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kt cloud의 AI SERV에 적용된 슬라이싱(Slicing) 기술은 기존에 한 장으로 제공되던 G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Best Social Acts’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통해 총 42개의 파이널리스트 및 10개 어워드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중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문제 등 넓은 범위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심사위원은 “버려지는 지폐를 재활용한다는 캠페인 스토리가 하나은행과의 relevancy(적합성)를 높여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연간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포장재 등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에게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어 화제성을 높여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하며 정성적·정량적 성과를 거두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손님들께 행운이 깃든 돈의 기운을 전하고, 사회에 선한
LG전자가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 폴더블(Foldable)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gram Fold)’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LG 그램 폴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전자책, 폴드 형태 등 다양하게 변하고 제품별 최적의 UI/UX를 구현했다. 방문객들은 마치 각각 다른 제품을 체험하듯이 LG 그램 폴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처럼 화면 가운데를 살짝 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되고 비율이 조절돼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기 편리하다.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화면을 나눠 영상 시청과 편집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또 좁은 공간에서 화면을 접어 사용할 때는 아래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활성화 하거나 무선 키보드를 올려 노트북으로 이용한다. 이 밖에도 고객은 이달 19일까지 부산역 2층 공간에서 운영하는 ‘그램 체험존’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점, 강서본점,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