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1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SK그룹과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상호협력의 첫 번째로 SK ESG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 약칭 SLL)’을 제공할 예정이다. SK가 ESG 플랫폼인 ‘Click ESG’를 통해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면 KB국민은행이 ESG진단등급과 연계해 최대 1.4%p의 금리 우대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또한 유망 분야의 친환경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SK협력사를 공동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선정하고 SK의 추천을 받은 SK협력사는 최대 2.7%p까지 금리 우대를 적용하는 ‘KB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과 SK그룹은 SK협력사에 ESG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KB굿잡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 양해각서를 통해 지속가능연계대출 및 친환경 우수기업에 대한 금
엑스넬스코리아가 일본 ‘신카그라파이트(syncagraphite)’ 샤프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출시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진가 알리기에 나선다. 엑스넬스코리아는 다음 달 초 ‘신카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적용한 마크앤로나 드라이버 출시를 앞두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카그라파이트는 헤드 특성, 스윙 특성에 맞게 샤프트를 설계, 조합해 비거리를 강조한 일본의 전통 수제 샤프트 브랜드다. 이른바 ‘더블 홀드 방식’으로, 고탄성 프리프레그 소재의 장점을 살려 기본 기둥을 커스텀 설계하는 한편, 샤프트의 방향감과 성능을 결정하는 작업인 시트를 겹쳐 감는 것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직접 연마하는 것이 특징. 검수 단계에서는 샤프트를 회전시키면서 8방향에서 단단함을 측정한 후 가장 강도가 높은 방향에 맞춰 샤프트를 제작하고 헤드의 움직임을 최초 설계한대로 조절한다. 하루에 제작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은 10개 남짓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소량 수입되며 프리미엄 피팅룸 ‘티에프라운지’ 청담점, 도곡점에서 시타해볼 수 있다. 엑스넬스코리아는 국내 골퍼들에게 특히 선호가 높은 유명 브랜드 2종을 준비해 테스트 참가자가 현재 사
신한카드가 친환경 디자인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활성화에 힘썼다. 신한카드(문동권 사장)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와 함께 신한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는 잠재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을 선발, 유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대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키워드 아래 ‘ESG 관점의 브랜드 굿즈와 고객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조사를 통한 핵심 컨셉 도출부터 브랜드 네이밍, 제품 및 패키지 개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브랜딩 개발을 경험했으며, 단계마다 신한카드 소속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이 제공됐다. 팀별로 이루어진 대학생들은 각각 리사이클링 또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굿즈를 메인 아이템으로 가드닝 키트 ‘Carden in My Room’, 트래블 굿즈 ‘Zephyr’, 1인 가구를 위한 홈트레이닝 세트 ‘POIT’ 브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소비자보호부는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보이스피싱 제로(Zero)'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택배·명절이벤트·모바일 상품권을 사칭한 악성앱 설치, 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등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담긴 안내장을 나눠주며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창구 및 언론 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 강화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이며, AI를 적용한 '의심계좌 모니터링 新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행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대표이사 최성기)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툰올은 웹툰을 기반으로 IP수익권 디지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컨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체험 전시용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웹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와 달리 높은 상황”이라며, “업무협약으로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평소 관심있는 작품들에 투자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술품, 금은〮, 모바일컨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갤럭시 기기들을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계약으로 KB국민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Bluetooth Low Energy)이 들어간 신용카드를 연동하여 위치 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카드가 향후 선보이게 될 IoT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기록 포함) △카드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무음모드 핸드폰을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 △상호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이 제공된다. 또, IoT카드는 무선충전을 통해 1회성 소모품이 아닌 반복 재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
‘서머너즈 워’가 전국 각지에서 국내 유저들과 뜨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에서 한국 투어(Tour of Korea)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투어는 컴투스가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다. 론칭부터 현재까지 게임의 장기 흥행 역사를 함께 해온 국내 유저들을 위해 지난 4월 광주광역시에서 한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대구광역시 행사가 그 두 번째다. 행사는 1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솔레일드서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앞서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을 찾으며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식사 및 음료와 함께, 대구 투어 한정 ‘서머너즈 워’ 굿즈 7종 세트와 게임 쿠폰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됐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서머너즈 워’ 굿즈 등 풍성한 경품
교보생명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금융회사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프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가 금융위원회 지정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도입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교보생명은 이번 지정에 따라 기존 '5인 미만 사업장 단체보험서비스', '보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미러링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눈으로 보는 TM청약 지원 서비스' 등 보험업계 최다인 총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임직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와 같은 SaaS를 이용해 실시간 화상 회의 진행,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관련 시스템 개발과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비대면 혁신적 아이디어 교류 발달 등으로 인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업무 담당자들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독자카드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카드의정석 에브리원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의정석 에브리체크)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5개월간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12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에브리원’카드를 이용시 10만원 한도 내에서 4% 추가할인을 적용한다. ‘카드의정석 에브리원’카드는 무제한 1% 할인에 50만원당 5천원 추가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해서 12월 말까지 해당 프로모션으로 4% 추가할인을 받으면 최대 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내, 해외 목표달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목표금액 달성 시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추가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신규 자동납부 시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항공권 최대 15%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일본 해외가맹점과 아고다 등 호텔예약플랫폼도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의 경우, 해외결제 수수료 1.3%가 면제되어 해외가맹점 이용시 중복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13~14일)와 한국외국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부산 지역 13개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18개점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예약은 대상 호텔에 전화 예약 또는 호텔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삼성카드 DINING WEEK'를 통한 레스토랑 이용 가능 날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서울 신라호텔의 '콘티넨탈',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 등 각 지역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