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해 국가 재건 시 필수 인프라 중 하나인 정부 전용 통신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에너지 운영을 위한 AMI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원팀 코리아’의 대한민국 통신 대표 기업으로 참여한 KT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우크라이나 부총리, 장관 등 우크라이나 주요 정부 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ICT Partner for Ukraine’이라는 주제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KT는 한-우 재건 협력 포럼에서 정부 전용 재난안전 통신망(PS-LTE) 적용을 통해 긴급·위급 상황 발생시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의 신속한 대응 체제가 마련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방 전용망(M-BcN) 구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과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국방 운영이 가능함을 역설했다. KT는 지난 2018년 세계최초로 대한민국 국가 재난망을 구축, 적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 솔루션 구축을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으며, 정부 전용 IDC(G-IDC) 구축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정령의 던전 신규 스테이지와 차원홀 월간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정령의 던전 내 '심연의 층'을 신규 스테이지로 오픈했다. 정령의 던전은 지난 8월 카이로스 던전에 새롭게 문을 연 바람 속성 던전으로, 네 차례의 웨이브 전투가 진행되며 중간 보스와 강력한 힘을 가진 바람 속성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심연의 층은 ‘서머너즈 워’가 지난 6월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시즌제 스테이지다. 기존 층보다 난도가 높고 시즌마다 보스의 강화 스킬이 변경돼 공략을 위해서는 더욱 탄탄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령의 던전에서도 더욱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정령의 던전에서 제공하는 봉인의 룬 등과 더불어, 심연의 층에서만 제공되는 무형의 룬까지 획득할 수 있다. PVE 전략 전투 콘텐츠인 차원홀에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월간 미션도 추가됐다. 매달 미션을 달성하고 미션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차원홀 제작 재료, 고대 룬 상자, 고대 연성석, 고대 보석과 연마석 등 여러 가지 아이
교보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보생명의 ESG정책 중 환경(E)정책의 일환으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친환경 경영 촉진과 자원순환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내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체계를 마련한다. 유한킴벌리는 수거한 핸드타월과 천연펄프를 활용해 새로운 핸드타월을 생산·판매하며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일회용 핸드타월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전량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서 나오는 폐핸드타월은 연간 32톤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이번 핸드타월 재활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매년 27
카카오뱅크가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카카오뱅크는 대전, 충남 그리고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3개 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뜻을 모았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 △대전시 상생보증 대출 △경북 상생보증 대출 △충남 상생보증대출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대전, 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씩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각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씩 총 22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충남, 경북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부산, 인천,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금번 협약 보증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국내 ETF 역사상 최초로 금리형 ETF가 순자산 1위에 올라서며, ETF 시장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6조 3,308억원이다. 2020년 7월 순자산 100억원 규모로 상장한 해당 ETF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에 맞물려 급성장했다. 지난 2월 순자산 5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주식 시장이 다소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ETF 순자산 1위에 올라서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국민 ETF’가 된 동시에 ETF 시장의 새로운 지평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인 이젤(easel, 대표이사 윤영준)과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STO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젤은 전세계 233개의 주요 미술관에서 3D스캔 가상 전시를 개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모델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매입, 중개, 컨설팅하는 플랫폼 회사이다. 전세계 13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미술품 관련 데이터 가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향후 이젤과 함께 미술품 관련 STO 등 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의 미술품에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이젤이 보유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스탁에서 손님이 투자한 작품을 미술관처럼 꾸미고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미술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금융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중”이라며,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STO 컨텐츠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젤은 지난해 11월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과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의 라이프 콘텐츠 페이지 ‘디스커버’에서 포인트를 모으는 서비스인 ‘미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플레이의 디스커버에 방문해 출석 체크를 하고, 콘텐츠를 읽으면서 황금 열쇠 3개를 찾을 때마다 미션을 달성하는 것으로, 미션 달성 시 미션 당 최대 20포인트까지 무작위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출석 체크나 황금 열쇠 찾기를 통해 포인트 적립을 월간 30번 이상 완료하면 미션을 추가 달성하게 돼, 최대 2천 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신한플레이에서 이벤트 응모 후 디스커버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얻으면 참여한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1.5배에서 3배까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한플레이 디스커버 관심사를 처음으로 설정하는 고객에게 5백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관심사 설정 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며,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된다. 지난 2021년 10월 론칭한 디스커버는 트렌드·문화예술·핫플레이스 등 개인 취향을 반영하는 ‘관심사’ 등록을 통해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스커버에서는 20개의 관심 영역을 등록할 수 있다. 관심사를 등록하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여명을 초청해 ‘2023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 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퍼플콘서트 in 서울’은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을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의 성악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손준호ㆍ김소현 부부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품격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에 초청된 한 고객은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클래식과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문화예술이 전하는 벅찬 감동의 시간 가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46493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 순자산은 1,089억원이다. 해당 ETF는 8월 29일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78억원으로, 올해 상장한 해외 투자 ETF의 상장일 최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후 계속된 강한 매수세에 상장일 이래 11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글로벌 혁신 테마의 블루칩 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 블루칩 기업이란 건전한 재무구조, 안정성, 수익성을 갖춘 초대형 우량주를 의미한다. 이들은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로, 강세장에서는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약세장에서는 변동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한가지 테마에 집중된 기존 테마형 ETF들과 달리 다양한 글로벌 혁신 테마에 한번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혁신 테마 가운데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AI&빅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5곳뿐이다. 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연봉 이외에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글로벌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