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6월 16일(월)부터 기업의 보안 취약점 발굴과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버그바운티 공동 운영 제도’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체험형 공동 운영 제도’를 추가 신설했다.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 또는 웹 서비스의 신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포상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효과적인 보안 취약점 발굴이 가능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도입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미미해 KISA는 2012년부터 버그바운티를 운영해 왔다. 한편, ‘버그바운티 공동 운영 제도’는 기업이 버그바운티를 도입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KISA가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취약점 발굴 및 평가 ▲포상금 산정 ▲취약점 분석 플랫폼 서비스 무상제공 ▲정보보호 활동 확인서 발급 ▲기업 홍보 기회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공동 운영 제도’를 신설해 전문성과 경험 및 예산 부족으로 자체적인 버그바운티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취약점 점검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형 공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과 함께하는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Odyssey Unveiled 2025)’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 체험단, 현지 IT∙게임 분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100여 명의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4K 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G81SF)’ 등 압도적인 3D 몰입감과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색 볼거리도 마련됐다. 합산 팔로워가 3백만 명에 육박하는 인기 게임 스트리머 ‘캐드렐(Caedrel)’과 ‘조지 클라키(George Clarkey)’가 참석해 게임 대결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스트리머는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게임을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오디세이 3D’로 플레이하며 제품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했다. 이어 ‘오디세이 OLED G8’ 모니터를 활용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민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연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67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 200억원추가 출연을 통해 총 66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하반기 중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출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특별출연 외에도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땡큐토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칭찬과 감사의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땡큐토큰’시스템을 두 NGO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초기 시스템 세팅은 물론 운영 노하우 전수, 사용자 교육 등 전반적인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칭찬과 감사는 조직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며,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의‘땡큐토큰’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뜻깊은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NGO와 공공·민간 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감사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12일(목)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DT 실무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산업의 생성형 AI 활용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혁신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초개인화된 상품 추천 및 상담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 ▲언더라이팅(보험 인수 심사), 보험금 지급 심사 등 핵심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이 다뤄졌다. 또한, 국내외 금융사들의 생성형 AI 도입 성공 사례와 함께 데이터 품질, 정보 보안, 규제 준수 등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하여 마련한 기부금 약 1천만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왔다.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매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저 소통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에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9개 지역 매출 TOP10, 166개 지역 RPG 매출 1위를 기록한 컴투스 대표 히트작이다. 2017년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10주년인 지난해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 레코드를 경신해왔다. 특히 수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소환사들의 애정과 피드백을 주요 동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PvP와 PvE, 룬·아티팩트, 몬스터 수집과 육성, 아레나 등 콘텐츠 전반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년 많은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편의성은 물론 게임의 강점인 전략 전투의 깊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콘텐츠 구조 고도화에도 집중하며 진화해 나가고 있다. 컴투스는 유저들이 자신이 소환한 몬스터를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 추가, 2차 각성 도입 등 여러 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파밍 만족도와 룬 관리 편의성이 상향되고 ‘서머너즈 워’의 핵심인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KYOBO Family & Trus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교보생명이 VIP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로,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상속∙증여∙노후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 자산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노후 자산관리 및 자산 이전에 관심 많은 50대 이상 부유층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부 강연에서는 양민수 세무사가 '상속∙증여의 완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상속세 개편 방향과 최근 상속∙증여 트렌드를 알려주고 현명한 자산 이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께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깊게 잠들어 닭의 울음소리에도 꿈쩍도 안하던 남자가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음악이 나오자 바로 기상하는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돈기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닭이 중독성 있는 알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 및 주요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돈기운 꼭!깨워
방송인 김원훈, 박세미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한국해비타트 공동 캠페인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청년 주거 문제를 알리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13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캠페인 브랜드 ‘토닥토닥 희망짓기’를 공개하고 방송인 김원훈, 박세미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토닥토닥 희망짓기’는 주거 문제를 겪는 청년을 ‘토닥토닥’ 응원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확산해 청년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7월 한국해비타트와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예방 콘텐츠 공개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청년 응원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훈, 박세미는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촬영, 피해 청년 주거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보대사 김원훈은 “청년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며 “최근 이사를 하면서 부동산 계약의 어려움을 알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한 캠페인 콘텐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