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023년 8월 21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씨티은행의 대전중앙지점 2층에 KB국민은행과 공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의 KB국민은행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조가 설계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KB국민은행은 공동점포를 통하여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기존영업점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월 27일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공동점포는 양행간 제휴 업무의 일환으로 내점고객에게 접근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현재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원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들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KB국민은행 첫 거래에서도 한국씨티은행과 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3'을 8월 21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매년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악성코드, 침해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기술을 개발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사이버위협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차별화된 AI 응용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트랙으로 기술경연 트랙인 ▲(A트랙) AI기반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B트랙) AI기반 엔드포인트 제로데이 공격 탐지와 ▲(C트랙) AI·빅데이터 활용 사이버보안 아이디어 공모 트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A트랙은 AI를 통해 웹 방화벽 로그를 분석하고 비정상 행위를 분류하는 도전 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B트랙에서는 엔드포인트의 행위로그를 분석하고 비정상 행위를 탐지하기 위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개발한 AI기술의 탐지 또는 분류 정확도를 반영한 기술평가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생방송으로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우리 Wealth LIVE’는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최신 금융시장에서의 이슈를 적시성 있게 선정하여 올바른 투자전략을 돕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번 세미나에는 ‘반도체 VS 배터리’라는 주제로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부 박형중 이코노미스트(現 KDI 경제정책 자문위원, 서울시 기금운용지문위원)가 출연하여 하반기 주식시장 투자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2차전지 관련주 쏠림현상을 점검하고, 반도체 등 일부 섹터에 대한 전망과 리스크를 살펴본다. 세미나 참여는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3일까지 우리WON뱅킹 內‘혜택·이벤트’에서 사전참여 신청과 질문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에 참여해 경품도 받고,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Wealth LIVE’가 회를 거듭할수록 고정 팬이 생기는 등 관심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분리과세 공모주하이일드 펀드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BBB+이하 등급의 채권을 45%이상 포함하여 총 60%이상의 채권을 담는 채권혼합형이다. 7월 말 기준, 최근 두 달간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로 유입된 자금규모가 1천억 원에 달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로는, ▶금리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시장전망에 따라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의 5%를 우선배정(내년부터 10%로 상향조정 예정) 받을 수 있고, ▶하이일드 펀드 수익에 대해 최대 3천만 원(매수금액 기준)까지 15.4%의 분리과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손꼽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 펀드 동일유형 내에서 ▶수익률, ▶운용규모, ▶안정성 및 ▶밸런스 측면에서 각각 상위 랭크된 펀드 4선을 엄선했으며, 이벤트 기간동안 가입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증권 최철순 디지털사업팀장은 “올 하반기 SK에코플랜트,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을 준비하는 대어급 기업들이 많은데, 최근
SC제일은행은 지난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제일은행 우먼스컵’(이하 ‘우먼스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우먼스컵은 지난 달 참가팀 모집 기간에 무려 2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일 열린 예선 및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선 205개의 참가 지원팀 가운데 공개 추첨을 통해 14개 팀이 추려졌고 은행 초청으로 2개 팀이 출전했다. 정식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을 거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송파구에서 출전한 ‘FC놬놬’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지역의 ‘FC QUEENZ’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제일제일FC’팀이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FC놬놬’팀은 올해 말까지 SC제일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FC놬놬’팀은 또한 SC제일은행이 리버풀 레전드와 코치진을 초청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초등학생 대상 ‘리버풀 싸커스쿨’ 행사 등에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국내 대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월렛과 PLCC 상품‘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트래블월렛에서 제공 중인 선불 서비스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해외 이용 시 미리 충전한 트래블페이 충전금액이 우선 차감되고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으로 전환돼 후불결제된다. 국내 이용 금액의 1%와 해외 이용 금액의 2%를 트래블포인트로 적립 가능하고 선불 및 신용 결제금액 모두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트레블페이 결제한도 및 연결 계좌 역시 제한 없으며, 전세계 38개국의 통화로 환전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계가 고객 니즈에 맞춘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부족한 충전 금액 걱정도 없고 주요 15개국 수수료 면제 등 총 38개국 통화로 환전, 결제되는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한 장으로 가뿐한 해외여행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장기고객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축제’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장기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만명에게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2만5천명),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세트’(2만5천명)를 선물한다. 또한 ▲우수 장기고객 이상 고객 가운데 7만명에게는 파리바게뜨·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 가능한 ‘SPC 해피콘 5천원 모바일 쿠폰’, ▲일반 장기고객 이상 고객 중 10만명에게는 ‘컴포즈커피 커피쿠폰’ 등 총 24억7천만원가량의 선물을 추첨해 증정한다. 한가위 축제에 참여한 모든 장기고객에게는 추첨 결과와 상관없이 ‘LG생활건강샵 15% 할인쿠폰’, ‘신세계면세점 GOLD등급UP+면세포인트 3천원’, ‘위잇딜라이트 반찬한상 2천원 할인쿠폰’ 총 3가지 선물을 제공한다. 한가위 축제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고,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의 혜택 카테고리 내 ‘장기고객 혜택’ 페이지에서 개별 등급을 조회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이사 황종섭, 이하 KC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사기 예방에 뜻을 같이하고 ▲통신·신용 데이터의 금융사기 예방 분야 접목 ▲불법 명의도용 금융 범죄 예방 ▲비대면 금융사기 차단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례를 발굴해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국내 최고의 종합신용평가 기업인 KCB 양사의 첫 협력 사례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평가회사를 통해 휴대폰 개통 현황 및 회선 정보 등 통신 데이터를 제공받아, 이를 분석하고 복합적으로 활용해 비대면 금융 거래에서 발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화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CB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나간다.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비대면 대출까지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유니온페이와 함께 여행을 즐겨 떠나는 손님들을 위해 저가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카드상품인 ‘Mile1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ile1 하나카드’는 저가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께 합리적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저가항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UniMile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Mile1 하나카드를 통해 적립되는 UniMile은 6개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항공권 결제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한 통합 마일리지로 1 UniMile은 1원의 가치를 지닌다. 특히 UniMile은 특정 업종을 비롯하여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 등 전 업종에서 사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Mile1 하나카드의 특화 서비스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6대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1,500원당 45 UniMile 적립된다. 또한 ▲해외 전 가맹점, 국내 면세점(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Agoda, Exped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9월 4일과 12일에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 자립에 필요한 ‘금융 리터러시’(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먼저 ‘금융편’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9월 4일 진행되고, ‘주거편’은 9월 12일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라는 주제로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만18세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교육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당 시설 방문을 통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은 ‘현명한 자립지원금 관리, 저축과 투자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 지키기’ 등 경제 자립에 필요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