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23 마케팅 해커톤'을 개최하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Deep Dive into Creativity> 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하루간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창의∙혁신∙협동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삼성화재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우리가 함께하는 마케팅 캠페인,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보험상품이라는 3개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삼성화재 프로포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총 25팀이 진출하는 본선은 이달 30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마케팅 해커톤 행사로 진행이 된다. 양질의 마케팅 강연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참가자 혜택으로는 대상 1팀 20
안랩이 8월 3~5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SW코딩교육 ‘2023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료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코딩으로 그려보는 우리 가족의 미래’를 주제로 ▲SW기초코딩 교육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보충자료 참조)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안랩 SCM팀 고대웅 부장의 자녀 고예빈양은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그리고 부모님이 일하고 계신 회사도 구경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지난 2018년 여름부터 에이스코드랩(대표 임영선, acecode.kr, 보충자료 참조)과 함께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대상 SW코딩교육 행사다.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연령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한 온라인 기반 코딩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캄보디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로부터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PLC.)’ 출범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두 개의 해외 자회사,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합병을 통한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 초부터 캄보디아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가 신청서를 내고 1년여 만에 획득한 라이선스이다. 이에 더해 4일 캄보디아 상무부로부터 통합 최종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 ‘KB캄보디아은행’을 설립하며 캄보디아에 첫 진출했다. 이후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 70%를 2020년 4월에 인수하고, 2021년 10월 잔여 지분을 인수하며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지난해 말 기준 상업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금융기관 중 이익규모 2위, 자산규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라이선스 격상 및 통합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는 지난 4일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과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빌드블록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미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선정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하와이, LA, 뉴욕 등 미국 주요 지역에서 주거·상업용 부동산 투자 관련 매매 중개부터 유지보수, 매각 후 대금 회수 및 세무 지원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을 빌드블록에 연결할 수 있고 부동산 취득대금 송금, 신고수리 등 복잡한 외국환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시대에 해외부동산 투자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외부동산 투자 외 다양한 외환업무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은 휴가철 피서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Go’, 홈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 등 신규 상품을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단기렌탈’ 서비스 운영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단기렌탈은 필요한 전자기기를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최초로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을 비롯한 30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8일부터는 5종이 추가돼 총 35종으로 확대된다. 고객은 유독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번 라인업 확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단기렌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최대 30%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기렌탈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전자기기를 짧은 기간 동안 필요로 하는 고객이나 구매하지 않고 빌려 씀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원하는 알뜰족 고객에게 유용하다. 또한 큰 비용을 들여 구매하기 전 제품의 기능·효용 등을 일상에서 미리 체험해보고 부담을 줄이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 간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상생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년 동안, 동 사업을 통해 43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총 100개 기업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는 지역불균형 및 지역소멸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로컬’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초창기 소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터(Starter) 트랙(10개 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기 소셜기업 대상의 러너(Runner) 트랙(20개 기업)의 2개 유형으로 진행되어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0개 기업에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총 10억 원이 투입되어, 1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자금, 전문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판로 지원 등 다방면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의 접수 방법, 제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MG희망나눔
KT 이사회가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4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KT 이사회 윤종수 의장은 “김영섭 후보는 그간의 기업경영 경험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새로운 KT의 경영 비전 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서 2019년부터 시작된‘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천2백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 고객분들이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하고 금융사기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분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디지털금융교육 외에도 서울시 내 5개 행정구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KB 시니어 라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북해의 늑대 드레이크’는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사수형 아군에게 추가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적군을 방해하는 동시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획득하여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 길드 레이드에 신규 보스 몬스터 ‘역병의 지배자’를 추가했다. 해당 몬스터는 변이 효과를 사용하기에 변이 효과에 대한 저항 영웅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특정 상황에 따라 광역 스킬 피해를 가하는 등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영웅의 기억’에 드레이크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북해의 해적왕’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루비 1,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1,000일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접속 시 출석일에 따라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가상공간 전면 무료화 정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사이트 내 기존 '마켓 플레이스' 공간을 '테마'공간으로 리뉴얼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을 무료화했다. 리뉴얼 된 엘리펙스 사이트 내 테마 공간은 크게 컨벤션홀, 다목적홀, 로비, 라운지, 전시 갤러리, 공연장 강연장, 팝업 스토어, 카페, 아파트 주택, 초현실 공간, 야외공간 등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 실제 사례를 통해 기술 소개나 행사 라이브, 생일 파티, 사내 교육 등 공간의 목적에 따라 큐레이션된 테마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베스트 테마 공간 50개를 확인할 수 있는 인기 공간, 링크 접속만으로 화상미팅이 가능한 공간, 고품격 느낌의 하이엔드 공간, 대형 행사에 적합한 공간, 전통적인 공간, 초현실 공간 등 세부 유형 별로 나누어 사용자가 더욱 편하고 빠르게 원하는 목적에 맞는 가상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테마에서 공간을 선택한 후에는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으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