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박찬범 런던지점장(사진 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지의 조셉 히라푸토 발행인 겸 편집장 (사진 왼쪽, Joseph D. Girraputo)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EB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은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18)'을 통산 17번째로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6개국 약 2000여 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한국 금융기관 중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무역업체 지원을 위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SC제일은행이 8일부터 각종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SELF BANK)’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가입 가능한 상품도 늘려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프뱅크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SC제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셀프뱅크를 통해 총 5만3천여건의 상품 신규가 이루어졌다. 사진=SC제일은행 이번 개편으로 셀프뱅크를 통해 적금과 외화예금, 일부 신용대출 상품이 추가되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단, 외화보통예금은 평일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출상품은 주말과 휴일에는 상담만 가능하다. 이로써 SC제일은행 고객들은 입출금통장, 예·적금은 물론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를 주말과 휴일에도 편리하게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 인증을 통한 실명확인 절차도 간편해졌다. 기존 타행계좌에서 SC제일은행 계좌로 고객이 직접 송금하는 방식에서 타행계좌로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7개월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출시한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77%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돋보기 기능을 탑재한 큰글송금과 자산관리서비스, 골드바 구매, 귀농귀촌정보 등의 서비스도 호평받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기능은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이다. 누적이용건수는 1700만건, 누적이용금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외화환전도 작년 한 해 동안 34만5000건이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올 해 올원뱅크사업부를 신설해 비대면 영업추진 및 고객관리 관할, 신사업과 시너지 발굴 등 디지털금융의 핵심채널 역할을 부여했다. 강태영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유통·금융복합몰 구축과 로또당첨금 지급서비스 등 농협만이 가능한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해 모바일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이 가능한 'mobile on
[핀테크경제신문 국제부]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 하나은행이 자금이체 혁신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SWIFT gpi(global payments innovation)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내 4대 은행이 처리하는 해외 이체 규모는 가치로 따지면 한국 전체의 80% 이상에 달한다. 이들 은행은 2018년 중반에 SWIFT gpi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며, API 방식으로 gpi Tracker와 통신한다. 이로써 이들 4대 은행은 이미 서비스에 가입한 140여개 글로벌 트랜젝션 은행과 함께하게 된다. 도입 1년째 접어든 SWIFT gpi는 당일 결제, 수수료 투명성, 엔드-투-엔드 추적성 등을 제공하여 기업 자금담당자들의 업무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해외 자금이체의 새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SWIFT gpi 이체는 개시 시점으로부터 몇 시간 혹은 몇 분 정도면 입금된다. 35여개 이상에서 은행 간 이미 완료된 이체 건수는 7백만 건 이상에 달하며, 그 외 은행들은 현재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존 자금이체 틀에 기반하여, API, 플랫폼 기술, DLT(Distributed Ledger Tech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오는3월부터 P2P대출과 연계된 대부업자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에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정된 대부업 법규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는 금융위에 P2P연계대부업으로 등록해야 P2P대출과 연계된 대부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지난해 8월29일이전부터 P2P연계 대부업을 영위한 경우는 등록 유예기한 2월 28일까지 금융위 및 금감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규로 P2P연계대부업을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등록요건 및 구비서류를 갖춘 뒤 금감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3월 2일부터 금융위에 등록하지않고P2P대출을 취급하는 불법업체가 발견된 경우에는 미등록 불법 영업에 해당된다. 금감원은 이같은 불법업체가 발견되면 수사기관 통보 등 엄중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개정 대부업법에 따르면 금융위에 등록하지 않고 P2P연계대부업을 영위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P2P연계대부업 등록요건은 △자기자본 3억원 이상 △대표이사 등의 8시간 교육이수 △건물 소유 및 임차 등 고정사업장 보유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요건 충족 등이다. 다만 규제우회, 신용질서 저해 우려 등을 감안해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인천시 남동공단 소재 (주)삼천리기계 서홍석 대표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남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적으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안전램프에 옮겨진 성화를 들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른 후 다시 성화봉에 옮긴 성화를 들고 봉화대에서 남산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 일대를 돌며 진행했다. 성화봉송에 참여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 참여를 계기로 평창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전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EB하나은
사진=농협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은 15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익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철홍 부행장을 비롯한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 임직원 일동은 핵심 과제를 공유하며 손익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및 준법 준수를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며 ‘청렴한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철홍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이 손익목표 달성과 윤리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며 "농심(農心)으로 무장해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금리를 0.05%포인트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은아무 조건 없이 1년 가입 기준으로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의 경우 급여 이체, 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만족하면 최고 연 2.3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코드K와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1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이 13일 올해 기업투자금융부문이 서울시 종로구 인왕산 정상에 올라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익 7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 기업투자금융부문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기업투자금융부문은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우량 안전자산 확대와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투자 및 외국환 수익 다변화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윤대 부행장은 “좋은 기업은 기다려주지 않아 먼저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 한 해는 기업방문과 현장과의 소통기회를 더욱 늘리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18 신한경영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경영진과 본부장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밝혔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그룹 경영슬로건인‘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에 대해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추진해온 '2020 Project'의 실질적 성과 창출 가시화를 위해 신한의 일하는 방식인 ‘SMART’를 더해 ‘2020 SMART Project’로 새롭게 이름을 붙이고,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미래 개척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자"며 당부했다. 이를 위해 4대 전략방향인 ▲조화로운 성장을 통한 그룹가치 극대화 ▲글로벌화 ▲디지털 신한으로 업그레이드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이날 포럼에서 신한금융그룹은 7대 전략 과제로 ▲미래 성장 전력 다각화 ▲글로벌 성과 창출 가시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