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마이크 클레이빌 아마존 웹서비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9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社의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마존 주요 파트너社 CEO에게만 제공되는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CEO 벤치마킹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이 조용병 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성사됐다. 아마존의 각 사업부의 CEO급 임원들이 참여해 단기간 내 아마존을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든 혁신의 방법과 기술을 공유했으며, 신한과 아마존의 협력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신한금융의 AI 음성뱅킹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아마존의 음성인식 AI 를 도입하기로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Pilot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과 아마존은 지난 6월 신한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활용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농협금융은 27일 서대문 본관에서 계열사 WM부문 담당임원들이 모여 제 1차 고객자산가치제고 협의회를 개최하고 고객수익률의 장기 안정적 관리와 WM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투자 가이드라인인 WM 하우스뷰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7월부터 지주 사업전략부문장 홍재은 상무 소관의 자산운용전략부를 중심으로 그룹 내 최고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총 결집하여 고객자산가치제고 TFT에 착수했다. 2달여간 고심 끝에 글로벌 경제전망에 기반한 정교한 자산배분 및 상품전략을 수립하여 고객에게 최적 상품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우스뷰는 1단계로 가장 기본적인 6개 자산군에 대한 자산배분비중을 결정하고 2단계로 국가별/섹터별 21개 자산군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분석하여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은행과 증권에 전달하여 고객에게 추천 또는 판매할 투자상품을 선정하는데 활용된다. 하우스뷰는 지주, 은행, 증권, 자산운용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고객자산가치제고 실무회의에서 매월 토론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핵심 엔진은 NH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과 ISA 최고의 수익률로 성과가 검증된 QV포트폴리오이다. 그간 농협금융에 대
27일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심성훈 은행장이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뱅크>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월 1금융권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케이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계좌개설과 고객센터 운영 물론 대출 실행 적금 가입을 가능케 해 ‘뱅크 에브리웨어’를 안착시켰다. 케이뱅크는 나아가 뱅크 온디맨드 (Bank On Demand) 모델을 선도해 고객의 맥락과 니즈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 소비를 제안할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디맨드(On-Demand)는 수요(Demand)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끔 했다”고 전하며, “나아가 고객이 한 사람 한 사람 진정 원하는 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혜택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SPC 그룹계열브랜드매장 이용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해피포인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 해피포인트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약 6천여 개의 베이커리와 카페는 물론 다양한 외식브랜드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할 수 있다. 전월 카드이용 실적과 관계 없이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 별로 1~5%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여기에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건별 최대 2천원, 월 최대 8천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케이뱅크 체크카드’ 고객은 전국 약 1만 6천여 개의 GS25와 우리은행 CD/ATM 기기 이용 시 거래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S25, GS슈퍼마켓 결제금액의 1% GS&POINT 적립과 행사상품 구매 시 10%현장할인 적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송지나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미래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가 진행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이 27일 LG소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미래에셋대우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자금 및 1:1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역량있는 창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하여 1차 선정된 22개팀에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과 업종별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업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심사단이 참여한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에 총 1억2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쇼퍼(대표 권기원)’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질링스(스타트업 협업 매칭 플랫폼) △pOH6.6(대학생 그룹과외 중개 플랫폼) △아트그라운드협동조합(디자이너와 생산자 협업 브랜드 개발) △소소한 소통(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weable(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맘스콜라보(엄마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품 및 문화 기획) △어니스트캐닌(반려견 맞춤형 자연식 사료 배송) △알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바) 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동계올림픽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유일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을 납입, 대회 관련 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감면과 함께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상 기업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인프라 구축/개선 관련 기업,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 등으로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발급(대출금액 대비 최대 100%) 및 보증료(보증 금액 대비 최대 0.5%)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강원도 소재기업 중 건강식품, 구조용 신소재 및 스포츠 지식서비스 관련 기업이 이번 협약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18년 상반기까지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에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차 실시되는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모든 전형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누어지며 최종합격시 일반분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IT분야는「IT본부」에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되고, 농협은행 취업꿀팁을 담은 동영상은 농협은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nhnonghyupbank)에서 볼 수 있다. 송지나 기자
권재중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왼쪽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출범식에서 테이프커팅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에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lobal Trading Center, GTC)를 9월 2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베트남’은 지난 2016년 인도에 이은 두번째 해외 트레이딩 센터 출범이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에서 파견된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 전문가들과 외환 전문 트레이더들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외환관리 솔루션과 현지 시황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설 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권재중 부행장은 “베트남 시장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내기업 진출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도에서의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도 전문적인 환헷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부행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글로벌 채널에서도 양질의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트레이딩센터를 확대해 가겠다”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온라인 결제시 사용하던 실시간 계좌이체 서비스를 대신하는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실시간 계좌이체는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많은 항목을 입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인 ‘원터치개인’ 앱에서 추가적인 앱설치 없이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앱 로그인과 계좌비밀번호 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생채인증을 이용한 비밀번호 입력도 가능하다. 대상고객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을 이용중인 고객이며, 이용방법은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실시간 계좌이체를 선택후 ‘우리은행간편결제’를 클릭하면 된다. 이용한도는 1일 최대 200만원이다. 현재 LG유플러스와 제휴된 10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시 사용하던 실시간 계좌이체에 비해 간편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라며 “계좌기반의 우리은행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어 위비페이, 위비멤버스 등 다양한 결제수
<사진제공=카카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19일, 자사의 간편 송금 서비스에 ‘QR 송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QR 송금’은 고객의 카카오페이 계좌와 연동된 QR 코드로 오프라인에서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정산, 기부 등 다양한 비지인 송금 상황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 고유 QR 코드는 카카오머니 가입 시 자동 생성되며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인이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페이 화면으로 연결되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카카오페이 ‘QR 송금’은 시중에 서비스 중인 모든 QR 리더기를 지원한다. 송금액은 송금인, 수취인 둘 다 설정이 가능하며 송금 한도는 일기준 백만원으로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와 동일하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QR 코드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어 오프라인 송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 위젯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