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 다양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상품인 ‘KB티몬적금’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티몬적금’은 KB국민은행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제휴해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며,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2.0%를 받을 수 있는 6개월제 적금이며, 우대이율은 티몬에서 금리우대쿠폰(0.3%p)을 발급받거나 KB국민은행 첫거래(0.3%p) 고객인 경우 최대 연0.6%p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만기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티몬캐쉬로 전환 신청하면 전환금액의 5%를 추가로 제공하며, 적금 계약기간 동안 티몬에서 KB국민카드로 일정금액 이용 시 전환금액의 5%를 또 한번 제공한다. 예금이자 외에도 티몬캐쉬 전환금액의 최대 10%가 추가 적립되는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10% 추가 적립된 고객에게는 전환금액별로 1만원권 할인쿠폰을 최대 5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과 유통이라는 서로 다른 업종 간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예금이자 이상의 혜택을 풍성하게 드리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제
사회연대은행이 KT, 뱅크웨어글로벌과 함께 사회적 금융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KT 이선우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뱅크웨어글로벌 이경조 대표이사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사회적 금융 대표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이 IT·금융 전문기업인 KT, 뱅크웨어글로벌과 함께 사회적 금융 전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회적 금융 전문 시스템은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 관련 제반 업무를 보다 혁신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를 위해 4월 KT, 뱅크웨어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신규 시스템을 준비했으며 8월 16일 신규 시스템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KT는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를 설립했다. 금융 관련 IT 전문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은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그룹의 마이뱅크 시스템과 K뱅크의 기간계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IT, 금융 전문기업들의 도움으로 사회적 금융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사회연대은행이 보다 혁신적이고 투명한 사회적 금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EB하나은행은 증권, 카드의 거래 현황 및 상품 정보를 1Q뱅크 앱을 통해 한 번에 제공하는 「그룹 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은 하나금융투자 및 하나카드의 모바일 앱으로 옮겨 다닐 필요 없이 클릭 한번으로 증권, 카드의 거래 현황 및 상품 정보 서비스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의 ‘1Q 뱅킹’ 앱의 ‘그룹 통합조회’ 메뉴에서는 KEB하나은행의 총자산 현황 뿐만 아니라 하나금융투자의 증권 계좌와 하나카드의 결제 예정금액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손님에게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각 사 콜센터로 즉시 연결하여 상품 가입을 할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 미래금융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1Q뱅킹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증권, 카드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자 하는 손님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하여 하나금융그룹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께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API 활용 시스템(데이터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의 도입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9월말까지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ㆍ전자금융ㆍ경남BC신용카드로 등록금 납부하면 추첨 통해 총 153명에게 장학금과 경품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ㆍ울산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2017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ㆍ스마트뱅킹(투유뱅크)ㆍCD/ATMㆍ가상계좌 등 전자금융 그리고 경남BC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장학금과 경품을 제공하며, 1등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며 2등 1명과 3등 1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주며,행운상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BNK경남은행으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대학(교)은 경남대학교ㆍ마산대학교ㆍ창신대학교ㆍ창원대학교ㆍ창원문성대학ㆍ가야대학교ㆍ김해대학교ㆍ인제대학교ㆍ거제대학교ㆍ경남도립남해대학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ㆍ경상대학교ㆍ연암공업대학ㆍ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경남지역 14곳과 울산대학교ㆍ울산과학기술원ㆍ울산과학대학교 등 울산지역 3곳 그리고 부경대학교ㆍ부산장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2곳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인가 업체인 케이뱅크의 로고(오른쪽)를 연상시키는 가짜 인터넷은행 에스뱅크(왼쪽)의 로고./사진=금융감독원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최근 인터넷은행 출범 등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분위기 등에 편승하여 정부지원대출을 해 준다는사이트에 대한 신고가 다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출범 등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 분위기에 편승한 대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제가 된 에스뱅크는 온라인광고나 Facebook 등 SNS를 통해 ‘Sbank', '정부3.0 국민지원대출’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페이스북에‘국민금융지원센터 S뱅크’라는사이트를 열고 대출희망금액이나 직업구분·이름·휴대폰번호·생년월일등을 입력하여 개인정보를 빼간뒤 전화 등을 통해 지속,반복적으로 대출을 권유하는 것으로파악됐다. 특히 불법 대출업체는 국내 첫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Kbank)를연상시키는 로고와 금감원 로고를 무단 사용해 실제인터넷은행인 것처럼 금융소비자를 현혹했다.은행법에 의하면 은행이 아닌 자는 상호에 은행또는 뱅크(bank)라는상호를 사용할 경우 50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에스뱅크와유사한 어떠한 광고에도 현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 상반기에 5993억원의 총수익 및 11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48억원 증가로 26.9% 개선된 실적이다. 2017년도 2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하였다. 2017년 6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6%과 18.47%를 각각 기록하였다.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0.6%의 미미한 감소를 보여 5305억원을 시현하였다. 2017 2분기 이자수익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자부자산의 7.7%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 지속으로 순이자마진이 27bps 개선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2663억원을 기록하였다.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보다 59.5% 증가한 688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과 보험/투자상품판매수익 및 신탁보수 등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금년 2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 수준인 305억원을 시현하였다. 올해 상반기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 상반기 대비 0.8% 감소한 4,033억원을 시현하였다. 2분기 판매와 관리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억주에 대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한국투자금융지주로 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카카오 10%,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스카이블루(텐센트) 4%, 예스24 2% 등이다. 현재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27일 출범 이후 5일 만에 100만 계좌, 13일만에 200만 계좌 돌파했다. 11일 오후 3시 신규 계좌개설 건수는 228만건, 수신은 1조2190억원, 여신은 8807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액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8807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재무건전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든든한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지나기자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아시아지역 최우수 소비자금융 디지털은행(Best Consumer Digital Bank in Asia Pacific) 한국 수상에 이어 2017년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업/기관금융 디지털은행(Best Corporate/Institutional Digital Bank in Asia Pacific) 중 한국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전세계 193개국 경제 및 금융 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최우수 디지털은행 어워즈(World’s Best Digital Bank Awards)를 진행하며 국가별로 우수한 금융기관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한국,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파키스탄, 싱가폴,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 등 15개 국가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업/기관금융 디지털은행 (Best Corporate/Institutional Digital Bank in Asia Pacific) 으로 선정되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해 8월 10일에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93.1%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은 총 이용건수 560만 건에 총 이용금액이 5,000억 원에 이르며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보험 수요가 급증해 보험가입 3,700건을 돌파하였다. 최근 올원뱅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가입 절차와 로그인 시간을 단축하고 화면구성을 변경하였다. 또한, 금융지주 계열사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NH금융통합’서비스를 통해 증권 보유계좌와 카드 결제예정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였다. 농협경제지주의 a마켓을 연동해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과 금융을 연결하였으며 간편송금 한도를 100만원으로 높인 ‘올원송금’ 출시 및 지방세도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모두 가능하다. 더불어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출시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1일 금융권 최초로 IBK기업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브이에이티잇 코리아(부가세 환급 서비스 대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총 21개 국가에서 기업카드로 결제한 해외 출장비에 대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급서비스는 전화(☏02-6238-8287)로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의 방문 상담 후 세무대행 관련 계약서를 작성 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별 세법에 따른 복잡한 신청절차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이 환급을 포기하고 있었다”며, “유럽 등 부가세율이 높은 지역은 최대 20%의 출장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