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 김재학)는 강승하 롯데멤버스(주) 전임 대표이사를 자사의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승하 사장은 지난 1992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카드 인사총무팀장, 제휴영업부문장, CRM본부장, 멤버스사업부장 등을 거쳐 롯데멤버스(주) 창립 및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롯데멤버스(주)를 총괄하며 단순 부가서비스로만 인식됐던 멤버십 포인트에 모바일 혁신과 소비 패턴 빅데이터 사업을 접목해 롯데멤버스(주)를 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시킨 포인트 사업 전문가다. 강승하 사장은 롯데멤버스(주) 출범 당시 롯데그룹 계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멤버십 포인트를 개방형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 해외 가맹점과 외부 제휴사 확장으로 외연을 넓히고 전자지갑과 모바일 결제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포인트 금융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롯데멤버스(주)의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L.POINT)는 4,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의 롯데그
휴온스글로벌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대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세계적 경영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를 역임한 송수영 총괄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수영 총괄사장은 일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간 일본의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하여 일본 경영컨설팅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송 총괄사장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기업 SAP재팬, PwC재팬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10년 연속 파격적인 성장을 주도하여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을 일본 컨설팅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최초로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주요 글로벌기업들과 빅딜을 성사시키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컨설팅업계의 강자로 다시금 올라서게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로 도래한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 체제를 전환하고, 경영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페스라웨(회장 이병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네페스라웨는 2020년 2월 모기업 ㈜네패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600mm FO-PLP 턴키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상대인 대만 후공정 업체에 상대적으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권준학 은행장은“㈜네페스라웨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과 함께 중점 추진 신사업으로 데이터 사업을 육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한데 이어,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선임했다. 황규별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CRM(고객관리시스템)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다이렉TV(Direc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AT&T 콘텐츠인텔리전스 빅데이터 책임자, 워너미디어 상품·데이터플랫폼·데이터수익화 담당 임원을 역임한 데이터사업 전문가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는 “통신사업의 디지털 전환, AI와 데이터 관련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CDO가 앞장서겠다”며,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변신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AI, 빅데이터, DX 역량을 강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황 CDO의 미국 주요 통신/미디어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역량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민주연구원장, 서울마포갑)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코인 발행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2017년 이후 사실상 국내 코인 발행이 금지됨에 따라 코인 거래고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세금, 고용창출 효과 등이 고스란히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디지털자산 위원회 등 전담 기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백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된다면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어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도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이 세밀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적 불안정성이 다른 나라에 큰 편이다”며, “우리나라가 디지털자산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상화폐공개(ICO)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아날로그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디지털경제의 환경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보 비대칭의 문제를
핀테크 기업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가 ‘2022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민간기업 대표자로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함께 개최한 이 행사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이우일 과총 회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등 8인이 참석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보편화 되면서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금융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는 필수불가결의 요소로 떠올랐다”라며 “핀다는 정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디지털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인 인재 육성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 국면을 잘 맞이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핀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로 52개 금융기관과 연계해 220개 이상의 대출상품을 중개하
넷마블은 2022년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 대표에는 도기욱 현 CF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원 사장은 글로벌 총괄 역할을 맡아 카밤,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되어 글로벌 사업 추진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도기욱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권영식 대표는 기존처럼 게임사업총괄을 맡아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은 2022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은 넷마블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강(强)한 넷마블’을 완성하기 위한 실행의 일환”이라며 “각 전문 분야를 책임지는 전략적 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도기욱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각자 대표로 내정된 도기욱 신임 대표(1973년생)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CJ E&M(게임부문) 재경실장,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을 역임하며 투자, 인수합병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
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 ·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등 경영진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CES 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ICT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CES 2022에 참여해 세계 최고의 ICT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정호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참여하는 SK 전시관을 찾아, 운영직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SK의 ‘넷 제로(Net Zero)’ 달성 의지가 참관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을 갖고, 손태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그룹 비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공유하고, 그룹의 새내기 후배들에게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기본과 원칙’,‘협력과 성장’을 당부했다. 이어 “신입직원들이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며,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평소 손태승 회장이 「디지털 No.1 도약」을 강조해왔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것 또한 2022년 경영목표인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에 대한 우리금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최문섭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문섭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하여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