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연수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이론은 물론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해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 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사전 질의 내용을 현장 강의에 포함시키는 등 실무 밀착형 강의로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와 외부 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 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 및 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외환시장 이해 등 수출입 업무 실무에 필수적인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하나은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6기에는 총 1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며, 삼성중공업과는 지난해 ‘BOUNCE 2024’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인연으로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 및 관리 시스템 ▲생산 IoT, 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그 외 삼성중공업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7월부터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AWS AI School”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규 개설되는 AWS AI School은 데이터 분석 및 고급 시각화 기술, 알고리즘을 활용한 머신러닝 모델링, 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전공자 등 프로그래밍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AI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클라우드 교육과정에서 거둔 높은 취업 성과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및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결과로, 클라우드·AI 기반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AWS Cloud School은 2023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Dev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산업 수요 기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지난 9기까지 총 2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대기업과 AWS 파트너사에 다수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AWS 코리아, AWS 캐나다, AWS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국내 유일의 외항사 마일리지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의 카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최초 발급 시 웰컴 기프트로 1만 5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가 새로 추가됐다. 연회비 완납 후 1년 내 누적 1백만원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기존 카드 서비스인 연간 기프트 1만 5천 마일리지 적립까지 합치면 발급 1년차에 총 3만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용실적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는 서비스가 더해졌다. 연회비 청구 주기 내 누적 5백만원 이상 이용 시 실버 등급, 2천만원 이상 이용 시 골드 등급을 제공한다. 각 등급은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 등급과 연동돼 스타얼라이언스를 애용하는 고객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골드 등급은 실버크리스 라운지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라운지 동반 1인 포함 무료 이용은 물론 골드 트랙, 추가 수하물 20kg 체크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삼성화재는 새로운 컨셉의 건강보험인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상품은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언팩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바 있다. '보장 어카운트'는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고객의 중증 질환 치료 여정 전체에 대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신규로 탑재하였다. 기존의 중증 질환 치료비는 중증 질환 진단 후 최대 10년간만 보장이 가능한 반면에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 질환의 조기 발견(검사)부터 입원, 수술, 약물 치료, 전이 및 사후 관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일수록 보장이 커지는 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료비이다. 또 다른 특징은 고객이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기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52.5%까지 돌려받을
LG유플러스와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에게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방청은 응급처치 방법, 약품 구입·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나 이메일,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SNS(카카오톡) 등으로 할 수 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지난 2018년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1만8040건에 달한다. 지난해 이용 건수는 4901건으로 하루 평균 13.4명의 재외국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 많은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인천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평가대회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들이 선정됐다. 특히, 경영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는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회장 강구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내달 중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KAI 협력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서 발급 지원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 보증서 대출 약 1,2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KAI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원 규모의 포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놀유니버스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여행ㆍ여가ㆍ문화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ㆍ숙소ㆍ패키지ㆍ교통은 물론 공연ㆍ전시ㆍ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운영 역량과 접목함으로써 여가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놀유니버스 제휴점 및 사용자 대상 신규 통장 출시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특화 금융 상품 기획 등 금융과 여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하나은행과 놀유니버스의 협업 상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놀유니버스 플랫폼 전용 통장을 개설한 손님에게는 향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리워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과 여가의 결합을 통한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이하 미미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혜택으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추가적인 주요 혜택으로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소개 영상은 오는 16일, 공식 SNS채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