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카드의정석’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EVERY 1(에브리원)]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의정석 EVERY CHECK(에브리체크)]이다. 우리카드는 그간 BC카드가 대행했던 가맹점 관리와 결제망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기존과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처음 선보인 독자카드가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대표상품인 ‘EVERY 1(에브리원)’의 경우 全가맹점 1% 기본 할인에, 카드이용금액 50만원당 5천원 추가할인을 제공하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 2천원이다. ‘EVERY MILE SKYPASS’(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3만원대 연회비임에도 1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주며, 동반인까지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이용에 부과되던 국제브랜드(ISA) 수수료 1.0%에 해외이용수수료 0.3% 모두 면제된다. ‘EVERY CHECK(에브리체크)’는 이나피스퀘어와의 콜라보를 통한 색다른 카드 디자인
국내 최초로 중앙아시아 결제 인프라 구축에 뛰어든 BC카드가 키르기스스탄에 본격 진출한다. BC카드는 오는 8월 부가통신사업자(VAN) 스마트로(사장 장길동) 및 키르기스스탄 국영결제사업자 IPC(Interbank Processing Center, 회장 카니케이 자만굴로바)와 함께 현지 수도 비슈케크에 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 합작법인인 ‘BCCARD Kyrgyzstan’(이하 ‘BCKG’)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각 사는 지난 21일 오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계약(SHA)에 최종 서명했다. BCKG의 총 자본금은 10억 4,400만 KGS(7/21 환율 기준 약 152억원)로, BC카드가 52.5%, IPC와 스마트로가 각각 30%, 17.5%의 지분을 나눠 갖는다. 이는 지난 5월 3사가 양국 정부 지원 하에 키르기스스탄 내 금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MOU 체결 이후 이뤄낸 첫 결실이다. BCKG 설립의 배경에는 카드 산업에 대한 현지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18-2024 국가발전계획’에 따라 과거 우리나라처럼 GDP의 약 72%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세수 확대는 물론 경제 선진화를 앞당기고자 카드 산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하나카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은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출품 작품의 전시회 개최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42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각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분들만의 고유한 개성이 담겨있었다. 작품 심사는 하나페이를 통한 6천여명의 대고객 설문과 임직원 설문 및 디자인실 심사 등 5회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1등(1명, 500만원), 2등(2명, 200만원), 3등(10명, 50만원)까지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등은 송효은 작가의 “All At ONCE, All At HANA”에 돌아갔다. 송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빈티지무드와 트렌디한 이미지, 타이포 조합을 통해 하나카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시각화하고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이벤트를 8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니카드는 자녀가 용돈카드 및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며,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가 제한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티니카드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디지로카앱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카페이에 등록 시 온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를 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아진다. 부모를 위한 자녀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 실시간 승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사전예약 이벤트 기간 중 티니카드를 신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농산어촌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농산어촌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 강사 양성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교육 및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농산어촌 25개교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인공지능을 통해 학교생활을 도와줄 챗봇 만들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우리마을 특산품을 소개하는 온라인(VR) 전시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21년터 올해까지 총 81학교 1,65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을 갖추었지만 임신·출
신한카드가 그 동안 쌓아온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본지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확대 및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신용정보가 포함된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이다. 기존에는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등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나,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데이터 선도기업인 신한카드가 이번에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본지정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으로 기존의 국내 최초 민간데이터댐 ‘GranData(그랜데이터)’ 사업, 마이데이터 사업, 개인사업자 CB 사업,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데이터 사업 라인업을 새롭게 완성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가명결합을 보다 신속 ·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전문조직을 구축, 중립적인 관점에서 이종 기업 및 공공 기관의 가명결합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분석ㆍ컨설팅ㆍ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창원시(시장 홍남표),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에 대한 소비진작 지원책과 소상공인의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19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C카드 서거정 전무, 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 창원시 하종목 제1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경남은행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마산, 창원, 진해 내 대상 전통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기간 내 1인 1회, 최대 1만원까지) 특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계좌를 이용한 충전 시 10% 할인이 추가 적용됨에 따라 최종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내 해당 업종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외식: 3천원/5천원 할인 (5만원/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트/편의점: 3천원 할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업종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업종 분야별 카드 이용 금액과 국가별 현황에 관한 상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완화되고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2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업종 카드 소비는 22년 상반기 대비 약 3배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약 2배 증가하였다. 의료 분야 상세 업종별로 살펴보면, 2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금액 규모가 가장 큰 업종은 성형외과로 나타났고 22년 상반기 대비 이용 금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업종은 피부과였다. 그리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종합병원의 이용 규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성형외과, 피부과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관심과 소비가 변화한 특징이 확인되었다. ■K-의료 관광객의 올해 6월 의료업 이용 금액, 최근 5년 중 월 최고액 갱신 올해 상반기 한 달 이내 단기 체류 외국인의 의료 업종 카드 소비는 약 2,5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 금액인 760억원 대비 약 3배 증가하였다. 또한 올해 6월 한 달 이용 금액은 600억원을 초과하였는데 최근 5년간 월 이용 금액 중 최고
BC카드가 중앙아시아 국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다. 중앙아시아 권역에는 올해 1월 몽골, 5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세번째 진출로 전체 중앙아시아 면적 50% 이상 지역에 BC결제망이 관통하게 됐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진출은 ‘키르기스스탄 성과’가 기반이 됐다. 당시 BC카드는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에 첫 진출이었는데 우즈베키스탄도 K-금융시스템 우수성과 안정성에 신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력 분야도 우즈베키스탄 정부 디지털 정책에 부합한 점도 주효했다. BC카드는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타슈켄트 소재)에서 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이하 NIPC)와 ‘우즈베키스탄 금융선진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PC는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대내외 결제정보를 중계하는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이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슈크라트베크 쿠르바노프(Shukhratbek Kurbanov) NIPC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간 결제망 구축 ▲결제망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에코(ECO) 결제 시스템 개발을
■롯데카드,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또,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삼성카드, 집중 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23.7~9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