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B G-Star Hub’의 최종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DB G-Star Hub’는 인슈어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AI, 빅데이터,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험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DB손해보험 현업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54개 기업이 지원해30.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4월 초, 서면 평가를 통과한 11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선정기업은 ▲ ㈜스텝하우 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KMS), ▲ 주식회사 피칸소프트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 ▲㈜데이타몬드 보험설계사 대상 AI 코칭 챗봇, ▲주식회사 인디제이 시니어정신건강 AI 케어 플랫폼, ▲주식회사 온어스링크잇 이륜차 손해율절감 손해사정 자동화 솔루션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아스텔라스의 한국지사인 한국아스텔라스(김준일 대표이사 사장)는 신임 의학부 총괄(Head of Medical Affairs)로 전 노바티스코리아 의학부 메디컬 디렉터이자 고형암 부문 총괄인 강예림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예림 전무는 향후 한국아스텔라스의 항암제, 비뇨기, 면역억제제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파이프라인까지 다양한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의학부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강예림 전무는 제약 업계 합류 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서 재직하며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을 전공,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코리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해 지난 10여 년간 임상시험 기획부터 치료제 도입과 출시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6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한 뒤 의학부 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며 폐암, 유방암, 흑색종, 신경내분비종양 (NET) 등 주요 암종에 대한 메디컬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였으며,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홍콩지사
국내 최대 규모의 AI & Web3 실무형 컨퍼런스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이하 SMW 2025)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MW는 AI와 Web3 등 첨단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B2B중심 테크 플랫폼으로, 기업 실무자와 디지털 전환 전략 담당자들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SMW의 메인 컨퍼런스인 SMW2025: Metacon (이하 메타콘2025)은 6월 26일(목) ~ 27일(금)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AI와 Web3 기술의 산업별 적용 사례, 전략적 활용법, 정책 및 인프라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아젠다 – 실전 중심의 AI & Web3 전략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에, 엔터프라이즈와 스타트업 모두에게 열려 있는 AI의 가능성과 성공적 AI 도입에 대한 현실적 전략, 국내외 산업별 적용사례, 미래 비전 등을 다룬다. Web3트랙은 Web3 시대의 AI 활용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초첨을
셀트리온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에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매년 각국의 소화기 질환 의료 전문가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약 4천개 이상의 초록 및 포스터가 발표되는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이하 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54주)과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총 5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중등도 및 중증 CD, U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 중 환자 약물 반응 ‘예측 인자’ 확인에 대한 결과를 처음으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가 1만 2,000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세대에게 ‘종가’의 브랜드 가치와 김치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실제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오픈 첫날에는 약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다. 또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2,0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하루 최대 약 2,200
LG화학이 포스코홀딩스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7일, 과기부 주관의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화학, 철강 산업 연계의 CCU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제철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면 LG화학의 DRM (Dry Reforming of Methane : 메탄건식개질)기술로 석탄 대신 환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CO), 수소를 생산한다. 제철공정은 철광석에서 철을 얻기 위해 석탄이 환원제로 사용된다. 석탄의 연소로 발생한 열은 철을 만드는 용융로 가열 연료로 사용되며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는 환원제로 사용되고 이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LG화학의 DRM기술은 CCU(이산화탄소ㆍ포집ㆍ활용)의 한 종류다. 이산화탄소와 메탄(CH4)을 원료로 환원제인 일산화탄소(CO), 수소를 생산해 제철공정에 사용되는 석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CO)는 플라스틱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수소는 친환경 연료로도 사용 가능해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이 상업화되면 활용도가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 · 철강의 대표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카카오뱅크는 7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수수료 및 플랫폼 사업 다각화,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갔다.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압도적인 고객 트래픽을 토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전 부문의 고른 균형잡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객 기반 강화] 신규 고객 지속 유입 및 활동성 증대… 고객 수 2,545만 명, MAU 1,892만 명 카카오뱅크의 2025년 1분기 말 고객 수는 2,545만 명으로, 1분기만에 57만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카카오뱅크 고객 비율도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와 비교해 40대는 70%에서 75%, 50대는 47%에서 55%까지 확대되는
빗썸이 7일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상금이 커지는 '제1회 빗썸 거래왕' 대회를 개최한다. 빗썸 거래왕 대회는 가상자산 거래금액 일부를 상금으로 적립해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대회로, 거래금액이 많은 투자자가 거래왕이 되는 방식이다. 또한 누적 거래금액이 커질수록 상금 규모도 커져 거래왕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도 특징이다. 이번 '제1회 빗썸 거래왕'은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언제든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스택스(STX), 월드코인(WLD), 카이아(KAIA) 등 총 23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금은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상위 20명, 총 46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수상자 발표 및 상금 지급은 5월 28일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를 위한 추가 보상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 동안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메이커 주문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리워드는 6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제
새마을금고는 전속모델인 배우 남궁민이 ‘당신 곁에 MG새마을금고가 있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금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늘 당신 곁에 함께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을 자연스럽고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단순한 금융 광고를 넘어 “당신이 있는 바로 그곳에서 새마을금고가 함께한다”는 새마을금고의 지역 밀착형 금융 철학을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남궁민씨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포용금융’의 철학이 잘 어우러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일상에 가까운 금융기관으로서 회원 곁에 따뜻하게 머무르겠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함께한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CF는 오는 5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며, TV·온라인·OT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고객과 함께하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