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B Pay에 회원 수 약 250만명을 보유한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해 결제 범용성을 강화했다. KB Pay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인천e음카드 ▲양산사랑카드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KB Pay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서 결제 탭(Tab) > 결제수단 등록 > 개인카드 > 코나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하고, 앱에 등록한 간편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이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3명) ▲2등 50만원(7명) ▲3등 5만원(50명) 등 총 30,000명에게 인천e음 캐시를 제공한다. 또 KB Pay 기존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나와 같은 직군, 연차의 사람들은 얼마를 올렸는지”, “이들 대비 내 연봉은 어느 정도 올려야 할지” 등 직장인들의 연봉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타파할 서비스가 나온다. 핀크(대표 조현준)는 금융SNS ‘리얼리’에서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돕는 ‘연봉협상대작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봉협상대작전’은 참여자 자신은 물론, 다른 직장인들의 연봉 데이터를 기준으로 현재 자신의 커리어적 위치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연봉협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특히 직장 내 자신의 성향과 협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방식의 ‘테스트’와, 인증된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준별 평균연봉 및 인상률을 알려주는 ‘꿀 족보’를 제공해 직장인들의 연봉협상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먼저 테스트를 시작하면 인사팀과 연봉협상을 하는 흥미로운 상황별 질문이 제시되는데, 참여자가 고른 답변에 따라 ‘행동대장 원숭이(재간둥이 인싸)’, ‘명령하는 앵무새(본투비 리더)’, 지배하는 청룡(소문난 일잘러)’ 등 최종 16가지 유형의 동물로 분류된 성향과 협상능력 점수를 도출해준다. 테스트 결과에는 참여자의 성향
지난해 SK네트웍스의 미국 투자법인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비벡 라나디베(Vivek Ranadivé) 보우캐피탈 회장 겸 새크라멘토 킹스 구단주(이하 비벡 회장)가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하는 SK네트웍스의 부흥의 길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삼일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비벡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SK네트웍스 르네상스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SK네트웍스가 AI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향후 대규모 투자 협력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투자 집행 시 SK네트웍스 자사주 일부를 비벡 회장과 미국 주요 투자자들이 인수키로 한 것이다. 비벡 회장은 1997년 소프트웨어 기업 ‘팁코’를 설립해 2014년 43억 달러에 매각에 성공했으며, 미국 벤처 업계에서 40년 이상 투자시장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2013년에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인수해 NBA 구단의 첫 인도인 구단주가 되기도 했다. 비벡 회장이 이끌고 있는 보우캐피탈은 UCLA, UC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2월 23일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 KB금융의 미래 협업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KB금융과 협업이 가능한 금융·비금융(핀테크, AI, 빅데이터, 월렛, 부동산, 헬스케어, 자동차, 통신, STO 등)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창진원과 KB금융이 공동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한 후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말 경 약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모집과정에서 KB금융은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분야와 업무 효율화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제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월세대출도 이제 네이버페이에서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인 6개 금융사와의 제휴로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케이뱅크를 비롯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6개 금융사와 함께 시작하며, 향후 제휴 금융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별도의 서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1분만에 대출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에서 기존 대출내역을 불러올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대출보다 아낄 수 있는 예상 총 이자비용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비교 추천된 대출상품을 조회한 후 최종 상품을 선택하면, 이후 갈아타기 절차는 해당 금융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에 한정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달리,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원룸 등 모든 주택의 전월세대출 비교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2월 20일까지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두니버스는 충청·세종 지역까지 교육학교 대상 범위를 확대, 약 8000명의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한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두나무의 현직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두니버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교육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교육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으로 확대했으며, 지난 2년간 두니버스에 참여한 누적 참가자 수만 1만 2000여 명에 달한다. 실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두니버스 참가자 1125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손잡고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현지 AC 전담 멘토링, ▲현지 투자자 대상 IR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500Global 본사 내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북미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IBK창공’은 지난해 9월 미국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설치하고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게 조기 투자를 통한 자금지원과 내실 있는 현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잠재
KB금융그룹은 30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의 운용은 물론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에도 ESG 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투자금을 유치한 후 우량 투자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이 수립됨에 따라 KB금융은 정책-발굴-심사-관리-운영 등 총 5단계에 걸쳐 투자 대상의 ESG경영과 관련한 정책, 이슈, 심사, 보고서,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ESG통합역량 체크리스트’(이하 체크리스트)도 신설했다. KB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등 펀드 운용 계열사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산업 및 섹터별 투자 적격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투자를 집행하는 계열사는 체크리스트에 따라 펀드 운용사의 ESG역량 등을 평가하여 투자 펀드를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대상 기업의 ESG정책,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외부 전문 평가기관의 ESG평가 등 ESG경영의 전반적인 활동이 투자유치에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KB금융는
카카오뱅크는 생성형 AI를 통해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의 일기를 작성해주는 '오늘의 mini 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는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청소년 160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mini카드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카드로, 수수료 없는 ATM 입출금 서비스 및 휴대폰 근접무선통신(NFC) 접촉 방식을 통한 티머니 충전 기능 등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의 mini 일기'는 mini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 고객들의 결제 이력을 분석해 자동으로 일기 형태의 글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로, 오는 2월 29일까지 한 달 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 고객이 mini카드로 편의점·카페·PC방을 이용한 후 '나의 하루 보기' 버튼을 클릭할 경우, "오늘은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동네 커피집에서 아이스라떼를 마셨는데 맛있었다. 저녁에는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2시간 동안 게임을 했다. 재밌는 하루였다."와 같은 한 편의 일기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오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ETF 3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국내 반도체 투자 TIGER ETF 3종 순자산 합계는 1조 1,361억원이다.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TIGER 반도체 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다. 29일 기준 순자산은 7,852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9일 기준 24%)’와 ‘SK하이닉스(24%)’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2021년 8월 상장 아래 약 2년 6개월만에 순자산 8,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반도체 ETF(091230)’는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반도체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초대형주부터 ‘한미반도체’ 등 중소형주까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해 동안 1,000억원 이상이 유입되며 29일 기준 순자산 2,38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에 대한 높